페로몬 부티크
강지영 지음 / 씨네21북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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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는 듯한 등장인물들의 개성과 흥미높은 전개에 재미를 더하는 추리소설이다. 다만 조금 아쉬운점은 극적인 요소를 담는 장면에서 맥락이 끊어지는 느낌이 줄 때가 있다. 하지만 몰입을 방해할 정도는 아니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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