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이치를 터놓고 말하다 - 괴짜 부자 "사이토 히토리"
사이토 히토리 지음, 이지현 옮김 / 갈라북스 / 201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인상깊은 구절
"지금은 그런 시대다. 서로 죽이는 시대는 끝났다. 서로 이득을 주는 게임의 시대, 
즉 남에게 얼마만큼의 이득을 주고 있는지가 중요한 시대가 됐다." p157
1993년부터 2004년까지 12년 연속 납세액 10위권에 들어 이 부분에 신기록을 세웠으며, 2004년까지 누계 납세액이 총 173억엔(한화 약1,827억원)이라는 전대미문의 기록으로 일본의 납세액 1위에 오른 괴짜부자라니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 궁금했었다. 그것도 최종학력이 중졸이라니..??

중졸학력에 본인이 부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을 종교가 아닌 신을 믿고 신이 기뻐하는 일을 했기 때문이라며 신이 싫어하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았다고 하며 모든 사람들이 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면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이라고 한다.

본문중에..
"'지옥의 언어'를 사용하는 것보다 '천국의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당연히 좋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천국의 언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아집' 때문이다. 아집과 개성은 엄연히 다르다. 아집과 개성은 엄연히 다르다. 간혹 아집을 개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착각이다. 개성은 신이 준 것으로 좋은 방향으로 살리면 긍정적인 결과를 내지만, 아집은 고집해봤자 나쁜 결과를 가져올 뿐이다." p80~81

요즘시대에는 누구이든 서로에게 이득을 주는 존재라고 강조하면서 누구를 만나더라고 그 사람에게 이득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데 그것이 결국은 본인이 가장 큰 이득을 얻게 된다는 것을 반복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전체적인 내용을 초 긍정적이면서도 편안하고 세상의 이치에 맞게 쉽게 풀어서 이야기 하고 있으며, 행복, 마음, 인간관계, 경제, 일, 세상의 이치라는 6단락으로 나누어 각 단락마다 소제목을 붙이고 그에 대한 내용을 일본 제일의 부자답게  인생에 대한 나름대로의 생각을 풀어서 이야기 해 놓았는데 읽기가 간단하면서도 이해가 쉬웠으며 배울점이 정말 많았다.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아름다운 부자가 되고 싶은 분, 진정으로 성공을 원하시는 분은 일본 제일의 부자가 보는 솔직한 세상의 이치를 함께 깨달아 보았으면 하는 뜻에서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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