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을 꼭꼭 담은 밥상' 몇권의 책을 같이 받았는데 가장 먼전 손에 쥔 책이다~~ 그 제목에서 부터 배가 부른듯한 느낌이 들었다 어쩌면 내가 어느새 나이가 들어버린 것인지도... 어쨌던 이 책은 내가 읽기에 정말 배가 부른 책이었다. 80년대 초등학교(국민학교)를 다닌 나에게 도시락은 익숙한 것이다. 그 중에서도 반찬 문제는 언제나 기억에 아련하다 시골에 살았던 나에게 또는 나의 어머니에게 도시락반찬은 참 준비하기 힘들었던 것일게다 사실 이책에 나오는 많은 것들도 나에겐 추억이 없는 것도 많다~ (초등학교 보다 훨씬 지난 고등학교 시절에 접한것도 많다) 책에는 도시락 말고도 간식거리에 대해서도 많이 나온다 허걱 ㅜㅜ 난 간식도 많이 먹어보지 못했구나 그래도 이름만 들어도 옛날 생각이 났다 그래서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다 그 시절 먹고 싶어도 먹지 못했던 그러나 지금은 추억이 되어버린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서도 이렇게 아련하게 느껴질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이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이러한 음식들을 먹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