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생각나는 건... 이렇게 물어보면 다들 막걸리와 파전^^ 이라는 대답을 할 것 같다 어린 시절에는 왜 그런지 몰랐는데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막걸리의 맛을 알고 전의 깊은 맛을 알게 되면서~~~ 비만 보면 나도 모르게 입맛이 다셔진다^^ "전 50" 이라는 책을 보았다 사실 전은 손이 아주 많이 가는 음식이다 평소에 그냥 해먹기는 좀 귀찮다 먹고싶다는 생각만 하고 상상만 하고 실제 잘 안만들어먹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이러한 전에 관한 책이었다 부추, 감자 등 일반적인 전 이외에도 생선, 고추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할 수도 있다 그리고 특별한 날에 먹는 특별한 전까지~~ 그러나 사실 책만 보고 입맛 다시고... 또 실제 얼마나 해먹을지는 모르겠다 분명한 건 이제 전에 관련된 책이 있으니 무기를 손에 쥔 샘이다~~ 언젠간 다 만들어 먹어버릴테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