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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테리아가 침투했다, 면역 세포 출동! ㅣ 한울림 별똥별 그림책
플라비오 알테르툼 지음, 페르난도 빌렐라 그림, 라미파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4년 12월
평점 :
뭔가 심각한 상황인듯한 표지!
박테리아와 면역세포간의 전쟁이 곧 일어날
박테리아가 침투했다, 면역 세포 출동
미생물학자 플라비오 알테르툼 글
브라질 대표 그림작가 페르난도 빌렐라 그림
한울림어린이 출판사의 그림책입니다.
키 110센티미터의 꿈이 축구선수인 다니엘은 살아있는 생명체이며, 10살짜리 사람입니다.
키 1마이크로미터에 꿈이 박테리아 두마리가 되고 싶은 박테리아도 살아있는 생명체이며, 태어난지 2살된 박테리아에요.
다니엘은 가족들이랑 살지만 박테리아는 먹을수 있는건 뭐든지 먹어치우며 친척들과 다니엘 피부에 산데요.
수학여행에서 축구를 하다 다친 상처에 '때는 이때다'하며 다니엘 몸으로 침투했죠. 박테리아가 몸으로 들어오니 다니엘 몸속에 있는 면역세포들에게 경보가 울립니다.
박테리아는 먹을수 있는건 무조건 먹고 몇시간 만에 수천만 수억만 마리로 복제가 되요.
면역체계 경보가 울리자마자 다니엘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면역세포들!!
과연 누가 이길까요?
박테리아가 무엇일까? 10년 넘게 플라비오와 페르난도 두 작가는 예술, 과학, 종기, 박테리아, 무한히 작은 존재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이 이야기가 탄생했다고 해요.
10년 넘는 시간동안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탄생한 그림책이어서인지 아이들에게 우리 몸속 신비한 면역시스템에 대한 정보 지식을 줄수 있는 유익한 그림책이에요.
뒷표지에 초등 과학 그림책이라고 하지만 6, 7세도 흥미진진하게 읽어볼수 있는 그림책 같아요.
이번주는 박테리아가 침투했다, 면역 세포 출동!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