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초등학교 부모님!! 여기 좀 보세요!괜찮은 책이 있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우리, 학교 가자! 라는 책인데요. 제가 가지고 있는 책은 장소편입니다. ❤️ 저희 원에도 7세 친구들이 있어 곧 졸업을 앞두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저도 나름 정보를 모아 입학정보 책자를 만들어 부모님들께 드리기도 했는데요. 오우! 이런 좋은 책이 있을줄이야요!!이 책을 만드신 김수현 선생님은 서울 정수초등학교에 재직중이신 뼛속부터 교사이신 우리가 함께 행복한 교실과 가정을 지향하며 크고 작은 것을 기록하길 좋아하는 선생님이라고 하세요. 그간 다수의 책도 집필하시기도 하셨더라구요.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와 책을 활용하는 법도 있는데요. 활용법을 읽으며 부모님들이 부담 없으시겠다 느껴진 부분이 아이 혼자 읽게 두어도 된다는 말씀! 정답이 없다는 말씀!이었어요! 그리고 그리고 마음에 와닿은 말씀이 아이의 질문에 절대 귀찮아 하지 말 것!이었죠 우리의 어린시절과 지금의 아이를 절묘하게 이어준다는 말이 설레이더라구요. 취학통지서 같은 서류는 늘 보호자가 썼던 것 같은데.. 이 책 만큼은 아이가 써볼수 있게 해서... 아이에게도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줄수 있어 좋은 것 같더라구요! 저도 아이들에게 많은 기회들을 주는 사람이긴 하지만.. 오우!! 취학통지서를 복사해서 스스로 써보게 한적은 없었네요! ^^; 저도 아이들 고등학교 이번에 보내는데도...모든게 다 새롭고 궁금하고 모르는게 투성이라 두근 두근한데.. 초등학교는 얼마나 더.. 두근 두근 하실까요. 예비 소집일, 학교에선 어떤 장소가 있을까? 등등 여러가지 학교의 장소 곳곳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우리, 학교 가자!는 장소 편외에도 친구, 선생님편 수업편도 있답니다. ^^앞으로 2달동안 스티커로 붙이고 색칠하고 따라쓰고 재미있게 놀다보면 어느새 초등학교 입학준비 뚝딱! 하고 끝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