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겨울이 지나갔어요. "오늘은 날씨가 제법 따뜻하겠어"그렇게 말하고 강아지 시루는 킁킁 바깥 공기를 맡았어요.그렇게 강아지 시루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림책은 총 두권 강아지 시루의 봄과 여름 강아지 시루의 가을과 겨울 아키쿠사 아이 글 그림전소민 옮김생각의집 출판사다른 그림책과 달리 이야기가 각각의 그림책에 12가지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이 책에 등장하는 동물과 식물들이 맨 마지막 장에 담겨있는데요. 동화책 같은 구성의 그림책이고 백과사전 같은 그림책이에요. 색연필로 그려져 더욱 감성적이고 예쁘고 사랑스러운 그림과 함께 정보 지식도 가득합니다. 그림책을 받아들고는 아이들과 숲에 가는 제게 꼭 필요한 책이구나 싶었습니다. 사계절을 아이들과 느끼고 싶으시다면 강아지 시루의 이야기가 최고인 것 같아요!따뜻한 그림책 추천 합니다.구매하신다면 두권 모두 구매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