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이 강해지는 연습 - 어떤 상황에 부딪혀도 주저앉지 않는 독한 멘탈 키우기 프로젝트
데이먼 자하리아데스 지음, 김미정 옮김 / 서삼독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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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이 강해질 수 있을까요?
멘탈이 강해지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멘탈이 약해서 삶이 힘들어진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멘탈이 강한 사람들은 힘든 상황과 마주할 때 회복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근성, 끈질김, 용기, 자기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갖가지 도전에 직면하고 고난과 실패는 불가피하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마음을 다진다고 합니다.
내가 할 수 없는 일에 집착하지 않고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집중한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부딪힐 때마다 조정할 수 있도록 정신적으로 유연한 태도를 가진다.
자기 자신에 대해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알고 있어서 자기 감정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감내하며 일이 틀어져도 회복력을 유지한다.

불확실한 상황에 직면하려는 의지가 강하다. 정서적, 심리적, 육체적 패배의 위협을 안고 있는 불리한 상황을 숱하게 겪으며 오랜 시간에 걸쳐 자신을 단련시킨다.

많은 사람이 자기 감정에 휘둘리며 살며 이는 우리의 발목을 붙잡는데 멘탈이 강한 사람은 감정을 능숙하게 조절하여 목적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간다.
삶은 실망할 일투성이지만 실망을 재빨리 털고 일어난다.

다른 사람들 눈에는 재앙과 절망만 보일 때도 기회를 발견하고 자신의 능력과 올바른 판단력으로 모든 상황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유지한다.

감정에 대한 통제력을 기르려면 시간과 요령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우리의 경험이든 타인의 경험이든
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을 모두 돌아보고 인정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적고 그 감정이 나의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적고 앞으로는 어떻게 반응, 행동하는 것이 좋을지 적어보며 멘탈이 무너질 수 있는 상황을 객관적으로 명확히 이해함으로써 그런 상황에 부딪혔을 때 이를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막연한 두려움과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서
최악의 시나리오를 그리며 좌절하고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어하고... 괴로워하는데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곤 합니다.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은 근거 없는 낙관주의를 품으며 저절로 일이 잘 해결될 거라며 맹목적인 신념을 갖는 것이 아니고 나의 재능, 능력, 적응력을 통해 불행과 어려움을 극복함으로써 내가 처한 상황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고 인정하는 것이라 합니다.
그리고 의욕적으로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 사람인 거 같습니다.
잘한다. 잘했다. 칭찬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데 주변에서 깎아내리려고 하고 잘한거는 조용히 묻고 조금이라도 부족한 것은 드러내서 밟아버리는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포기해버리는...

타인의 인정을 추구하다 보면 자신감에 상처를 입고 자신의 동기와 능력을 불신하도록 마음이 길들여진다고 합니다.

당신의 지식, 기술, 재능, 적응력은 외부의 인정이 전혀 필요치 않다고 합니다. 현실적으로 합당한 자신감을 가졌다면 불확실한 상황에 부딪혔을 때 스스로를 믿고 당당하게 행동해도 좋다고 합니다.

어떤 기술에 숙달하려면 연습과 반복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계속 연습하다 보면 지루해지기 시작하고 꾸준히 시간을 투여해야 하는데 중간에 그만두게 됩니다.

지루함은 숙달의 필수 조건이기에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무언가를 숙달하는 법은 없다고 합니다.

우리는 매일 자잘한 좌절을 겪는다. 아침에 출근하느라 버스를 기다리는데 눈앞에서 버스가 문을 닫고 그냥 출발해버리거나 지하철에서 빈자리가 있어서 향해 가는데 누군가가 쏜살같이 와서 앉아버리거나 구내식당에 좋아하는 반찬이 있어서 갔는데 그 반찬이 떨어져서 다른 반찬이 나오거나... 여행을 갔는데 갑자기 태풍이 와서 비행기가 못떠서 공항에 몇시간이고 발이 묶여버리거나
건강하든 해롭든 이런 상황에 대한 반응들이 내 마음을 훈련시킨다고 합니다. 불리한 상황을 경험할 때마다 정서적 회복력을 연습한다면 자신의 결단력과 끈질긴 태도가 강화될 것이라 합니다.

이 책에서는 강한 멘탈을 기르기 위한 10단계 훈련 프로그램을 제시합니다. 이 책을 읽기만 한다고 멘탈이 강해지는 것은 아니고 계속해서 연습하고 반복해서 변화해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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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지배하는 기술
최형렬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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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치이지 않고 일을 지배하는 기술을 연마해서 좀더 수월하게 효과적으로 일을 하고 싶어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을 스스로 책임져야만 합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첫 번째 무기가 바로 삶과 직장생활에 대해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시선을 갖는 것이라 합니다.
자신의 독자적인 길과 방식을 정의하고 이를 도울 존재로써 회사를 찾고 활용 할 때 우리는 비로소 기본적인 수준에서 다음 단계로 '건너갈' 자격을 갖출 수 있다고 합니다.

내 꿈과 비전을 찾고 이를 이루기 위해서 맞는 회사를 찾고 회사의 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함께 성장하며 결과를 만들고 그 대가를 공유한다. 이것이 독자적인 직장생활을 하는 것이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꿈과 비전이 분명할수록 유리하다고 합니다.

내가 원하는 삶, 원하는 것,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 내가 되고 싶은 것, 내가 살고 싶은 삶이 무엇인지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바로 알아야겠습니다.

오늘 내가 한 일이 내 자신의 생존의 질과 양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었는가? 먹고 싶은 음식을 충분히 먹을 수 있고, 원하는 좋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스스로를 보호할 분 아니라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내도록 도와주는 옷을 입도록 해주고 있는가? 여기에 필요한 정신적이고 물질적인 도움을 직장생활을 통해 적절히 얻고,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는가?
그런가? 이 질문들을 통해 일을 하는 이유를 더욱 분명하게 찾아갈 수 있게 될 것이라 합니다.
이 질문들을 해보니 직장해서 괴로워하고 스트레스 받는 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내가 일을 하는게 괴로워하고자 하는게 아닌데...

삶은 끝나는 순간까지 행복해야 한다. 행복하기 위한 많은 일들에는 보통은 돈이 들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일생을 더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돈의 수진이 얼마인지를 알고 만들어가는 것은 행복으로 가는 필수 조건 중 하나라 합니다.

자신이 속한 조직에 대해 애정을 갖고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주인 의식을 갖는다는 개념은 그 자체로 바람직한 측면이 많고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면도 많은 것처럼 들립니다. 하지만 이는 적절한 보상없이 이런 말들로 직원들을 충성스런 개(?)처럼 부리는 것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그것들이 구체적인 수준의 '성장'과 '보상'으로 이어져야만 비로소 우리가 일을 통해 삶의 질과 양을 높여가는 데에 필요한 힘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직원들에게 오너십을 강조하기 위해 진짜 오너가 되도록 지분의 일부를 나눠주거나 스톡옵션의 형태로 제공할 수 있습니다. 지분이나 스톡옵션은 회사가 성장하면 그 규모도 함께 커지는 자본 관점의 보상이라 합니다.

우리는 집에서, 잁터에서, 사회에서,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곳에서 자주 행복해야 한다고 합니다. 사회인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쓰는 곳이 일터이기에 일에서의 행복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어느 한 곳에서라도 행복하지 못하면 삶의 다른 영역들로 전파하게 되고 이는 말할 것도 없이 또 다른 고통을 야기해서 악순환이 됩니다.

마음이 채워지고 충만할 때 비로소 멈추고 나누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겸손과 행복은 함께 붙어 다닐 때 가장 빛을 발하는 상호 보완적 관계에 가깝습니다. 진정 행복한 사람만이 그 행복의 값을 알고 겸손한 마음을 갖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절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부자라고 해서 한 번에 밥 열 공기를 먹을 수는 없는 법입니다.

이 책은
1. 국내 최전방 리더들이 먼저 읽고 추천하는 책!
SK그룹 서진우 부회장, <탁월한 사유의 시선> 최진석 교수, '자이언트 펭TV' 이슬예나 CP, CJ제일제당 김현진 부사장 등 기업리더 강력추천!
2. 4차산업혁명 시대의 '일의 태도'를 말하다.
지식과 정보가 생산 수단이 된 시대,
빠른 변화 속 자신만의 업무 태도를 정립하도록 도와주는 책
3. 자존과 열망을 되찾기 위한 '전지적 직장생활 가이드'
각자의 삶에 대한 더 높은 주도성과 통제성을 가지는 '일의 태도'를 톺아본다.

'본 리뷰는 21세기북스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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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은 축복이었습니다
현혜 박혜정 지음 / 굿웰스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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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좌절을 쉽게 허락하지 마라 아무리 힘들더라도 솟아날 구멍은 무조건 있다!" 라는 문구가 와닿아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의 작가는 17살의 꽃다운 고등학생의 나이에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몸의 3분의 2가 마비된 중증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척수신경 손상으로 하반신 마비는 물론이고 장기의 기능과 대소변 감각까지 잃고... 얼마나 좌절하고 힘들었을지... 그 괴로움을 감히... 상상도 못할거 같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살아 있으니 어떻게든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일이 일어나는 건 내 탓이 아니지만 자신을 비하하고 숨어 지내는 건 잘못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제가 못하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배울자세가 여기 있습니다.

신이 인간에게 준 가장 놀라운 능력은 바로 선택하는 능력이라고 합니다. "좋은 생각을 하면 좋은 일이 일어나고, 나쁜 생각을 하면 나쁜 일이 일어난다."라는 진리를 깊이 새기면서 좋은 생각, 긍정적인 것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중요한 삶의 자세인 것 같습니다.

저는 혼자 여행을 해본적도 없고 할 엄두가 나지 않는데 작가님은 해외여행도 혼자 다닐정도로 씩씩한 분입니다.
처음에는 단지 좋아서 갔던 여행이지만, 여행을 통해 자신감을 점점 회복하고 시련을 극복하는 힘까지 여행에서 기를 수 있었고 더 성장한 자신을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몸이 계속 아프고 통증에 시달리게 되면 삶의 질이 떨어져서 고통스런 악순환이 계속되는데 사고 후 계속되는 통증으로 고통스럽지만 어쩔 수 없이 아파서 부정적인 생각이 들더라도 딱! 거기까지만 아픈 사실만 인지하고 다른 부정적인 생각을 끊어내고 내가 너무 재밌고 신나서 할 수 있는 뭔가를 찾아서 했다고 합니다.
사고의 후유증으로 신체적인 통증에 시달리지만 적어도 정신만은 건강한 사람이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작가님도 사람인지라 시시 때때로 찾아오는 우울감, 좌절감, 부정적인 생각들.. 과거에 이랬는데... 어쩌다 사고가 나서... 이런 생각들이 들어도 오랫동안 빠지지 않고자 노력하고 좋은 생각으로 바꾸고자 생각전환을 한다고 합니다.
사람은 정말 끊임없이 부정적인 생각이 틈타는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그렇지만 다른 결과를 만들어내는 건 그 부정적인 생각에 잠식되는냐 아니냐의 차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들과 비교하며 못 가진 것에 우울해할 것이 아니라,
지금 내가 가진 소중한 것으르 누리며 행복하면 된다.
나는 그냥 나답게 나대로 살면서 행복하게 사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내 삶이 될 것이다.

남들보다 시간은 조금 더 걸릴 수 있다. 조바심은 버려야 한다. 남들과의 비교는 절대 할 필요가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대로, 할 수 있는 만큼만, 나의 속도로 하면 된다.

내가 할 수 없고, 하기 힘든 걸 붙들고 애가 타고 원망스럽고 좌절만 하고 있다면, 그 마음은 딱! 내려놓아야 한다. 마음속에 욕심, 집착, 화, 걱정 등의 이름을 붙일 수 있는 그 부정적 감정들을 놓아버리고 비우면 긍정적이고 소중한 것으로 채워질 수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생각하며, 즐겁게 행복하게 기쁜 인생을 살면 된다.
내려놓음의 끝에는 행복이 있다.

실천하기는 어렵지만 그 말이 맞습니다.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것에 신경쓰고 애쓰고 집착하면
나를 갉아먹어서... 내 삶이 엉망이 되어버리고... 괴롭고 힘들기만 해지는 거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마음에 와닿는 글들이 많았습니다.
모두다 옮겨 적을 수는 없고 색칠해두었다가 마음이 지치고 힘들때마다 읽고 힘을 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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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지만 잘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 시간 -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7가지 방법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지만 잘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나나에 지음, 오현숙 옮김, 가와모토 유코 감수 / 길벗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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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지만 잘 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중 시간관리에 대한 편입니다.
맨날 시간없다 시간이 너무 금방가버렸다 하면서...
간신히 그날그날... 꼭 해야 하는 것들만 겨우 하면서 살아가는 거 같습니다.

학생때는 그래도 나름대로 목표도 세우고 다이어리도 작성하고 작심삼일도 안되지만 노력이라도 했었는데
점점... 그런 노력도 안하게 되는거 같아요.

이 책은 누구나 보기 쉽게 만화형식으로 설명을 해줍니다.
그래서 쉽게 읽어나갈 수 있어서 큰 맘(?)먹고 보지 않아도 되는데 그 속에 내용은 사실 그냥 흘러보낼게 아니죠
우선 한번 쓱 읽고 묵혀두었던(?) 다이어리를 꺼내들어 보았습니다.
나의 스케줄을 작성하기 위해 어떤 수첩을 선택해야 할지 알려주고 월간 스케줄, 주간 스케줄 등 작성방법을 알려줍니다.
자기에게 주어진 시간을 의식해서 일정을 과도하게 짜거나 널널하게 짜지 않도록 하고 공부, 동아리활동, 놀기, 게임, 휴식등을 균형있게 넣어서 일정을 짜라고 합니다.
해야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을 모두 적고 무엇에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파악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라 합니다.
이 부분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어느정도 되는지 알고 우선순위를 정해두고 잊지말고 무엇을 할 때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파악해두어야 한정된 시간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시간과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으니 중요하지 않은 것, 사소한 것, 잠깐 하면 휴식이지만 오랫동안 드라마보기, 게임하기 등 곁다리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살아가다보면 제한된 시간 안에 많은 일을 해야 할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 때 우리는 '무엇을 위해 시간을 쓸 것인가'라는 목적의식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 목적의식이 확고하면 집중도 할 수 있고 우선순위도 정하기 쉬워진다고 합니다.

수업을 듣는 다면 중간중간 쉬는시간, 갑자기 생기는 기다림의 시간 등 틈새 시간에 무엇을 할지 생각날 때마다 메모해두었다가 틈새 시간이 생기면 그 메모를 보고
짧은 시간에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효과적입니다.
이 틈새 시간에 에너지 충전을 위해 휴식을 취하거나 간식을 먹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갑작스러운 일이 생기면 스케줄이 어긋날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스케줄을 변경하면 되므로 꼭 스케줄에 메일 필요는 없습니다. 목적은 스케줄 소화가 아니라 해야 할 일을 효율적으로 진행 하는 것이라 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 목적을 잃지않는게 중요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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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가면 정상이라는데 왜 자꾸 아플까
정가영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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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건강한 상태가 아니고 이상이 있어서 불편하고 힘든데 병원에 가면 뚜렷한 질병, 상해에 해당하지 않으면 이상이 없다. 신경성이다. 스트레스성이다. 라고 하는 걸 많이들 경험해 봤을 거 같습니다.
현 의료 시스템에서는 짧은 시간 동안 환자의 증상을 묻고 최소한의 진찰을 한 뒤 단편적인 진단을 내린 후 그 증상을 일시적으로 해결하는 약을 처방하는 진료 위주입니다.
아픈 원인과 증세, 나타나는 몸의 영향이 천차만별이기에
어릴 때 자라온 환경, 과거의 병이력,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생활습관, 식습관, 운동, 수면습관 등 여러가지를 파악하고 각종 검사들을 하고 하면서
원인을 해결함으로 개선을 해나가야 하는데
그러자면 너무나도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에 어려운거 같습니다.

건강에 대해 알아보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의사가 전문가이니 믿고 맡기고
본인은 거의 노력하지 않는 거 같습니다.
건강은 의사가 챙겨줄 수 없다고 합니다. 건강은 내 몸을 가장 잘 아는 자신이 주체적으로 챙겨나가야 한다고 합니다. 저자가 이 책을 집필하게 된 목적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 스스로 생활 습관, 수면 습관, 식습관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정보를 알려줍니다.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다르기에 알아도 자신의 건강을 위해 습관을 고치고 개선해가는 것은 의사도 어려운 일이기에 매일매일 노력하고 실천하도록 해야 합니다.
서양 의학의 선구자인 히포크라테스의 명언을 보면 인체의 자연 치유력을 강조하고 있고 음식의 중요성과 먹는 것보다는 비우는 것, 단식의 치료 효과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능의학의 정신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다. 음식의 중요성, 자연 치유력을 강조하며 의사는 다만 돕는 자라는 사실.

먹는것, 쉬는 것 등에 신경쓰고 관리를 하면 괜찮은데 조금만 방심해도 두통이 잦아서 힘들게 하곤 합니다.
최근 며칠간 안아프고 컨디션 괜찮다고 방심하고 몸에 안좋지만 입은 좋아하는 음식들 먹고 적당한 휴식을 안취하면 어김없이 몸이 안좋아지는데도 계속 반복을 하니... 이러니... 건강을 지키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편두통을 달고 살지 않으려면
1. 바른 자세로 앉기 : 자세가 바르지 못하면 편두통이 발생할 확률도 높아진다.
2. 휴식 취하기 : 수면을 취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조용하고 어두운 곳에서 1~2시간 정도 잠을 자고 그럴 수 없다면 1시간에 5분 정도는 휴식
3. 음주하지 않기 :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해 간에 혈액이 집중되고 뇌에 있는 혈관이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확장되므로 두통에 직접적인 영향
4. 규칙적인 운동과 식단관리
일주일에 3번이상 유산소 운동을 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편두통 개선에 효과적, 두통 유발 음식인 고지방식과 인스턴트 피하고 오메가 3 들어있는 등푸른 생선과 녹황색 채소, 비타민 C가 함유된 음식, 견과류 섭취

지금보다 활력있는 몸을 위해 우리가 할 일
1. 설탕, 과당이 버무려진 가공식품, 인스턴트 식품을 멀리한다.
2.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플라보노이드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식단으로 바꾸자.
3. 고칼로리 간식은 끊고 식사와 식사 사이에는 배고픔을 느끼자.
4. 나에게 맞는 강도로 운동을 꾸준히 하자.
5. 가능한 스트레스로부터 멀리하자.
6. 채소, 과일을 먹을 때 농약을 잘 제거해서 먹자.

요즘은 나이가 적든 많든 소화장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우선은 음식을 먹을 때 잘 씹어서 침샘을 자극하여 침과 음식이 잘 섞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렇게 1단계에서 할일을 잘해주고 위로 보내야 위에서 부하없이 그 다음 단계를 수월하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과식을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함을 느낍니다.
건강할 땐 과식을 해도 아무렇지 않았는데
이제는 어쩌다 방심하고 과식을 하면 한동안 그 후유증에 시달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에 좋은 정보들이 많아서 한 번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수시로 읽어서 건강한 습관을 계속 유지해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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