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여자는 시계를 보지 않는다
로라 밴더캠 지음, 김수진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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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도무지 시간관리가 안되어서 시간을 도둑 맞는 느낌이 들어 성공하는 여자는 시계를 보지 않는다 제목을 보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에서 변호사 네빌은 아이가 셋이나 되자 일을 그만두려했다가 자유롭게 근무할 수 있는 조건으로 변경했다가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해서 돈을 더 벌어 다른 사람이 할 수 있는 해도 되는 일은 도움을 받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의 질, 양에 영향 거의 없이 사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이런식으로 어떤게 더 효율적인지 고민해서 시간과 노력을 쓰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 이방법을 하나 실천했습니다 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호빵이 비싸서 흠... 차라리 직접 만들어볼까 속도 푸짐하고 직접 만들어 첨가물없이 건강하게 좋을 거 같은데 하고 인터넷 찾아보니 만드는 법도 어려워보이지 않아 결심을 하고 장을 보려다가....
정신차렸지요 제가 꽝손이거든요^^;; 저질체력에다가...
몇푼아끼자고 너무 고생하지 말자 고생해서 잘 만들어진다는 보장도 없는데...
체력낭비 시간낭비 하지 말자 하고요

저자는 직장과 가정에서의 삶의 조각들이 조화롭기 맞물려 돌아가게 하려면 융통성을 발휘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소화할 수 있는 업무량과 일할 장소를 스스로 선택한다면 원하는 만큼 개인의 삶을 누리면서도 출퇴근 시간이 절약되고 집중가능한 시간과 장소에서 해서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들보다 오히려 더 많은 시간을 일할 수 있다고 합니다

중요하지 않은 목적을 위해서 생산성을 추구하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닙니다 기회비용을 생각해야 합니다
다음과 같이 스스로에게 질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나는 지금 나에게 중요한 것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가? 나는 내가 처리하고자 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가?

기억할 것 - 받은 편지함은 곧 가득차지만 받은 편지함을 비우느라 사용한 한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앟는다
여기서 받은 편지함을 비우느라 사용한 시간은 중요하지 않은 지금 꼭 해야 하는 일이 아닌 것에 들인 시간을 말합니다

시간을 잘 활용해서 삶이 조화롭게 돌아가기 원란다면 건강을 유지 해야 합니더 그러기 위하 적당한 수면, 운동, 휴식시간을 꼭 챙겨야 합니다
아무리 바쁜 사람도 결국은 우선순위를 조정하면 수면시간 운동시간 휴식시간을 만들어 낼 수 있고
삶의 질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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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늘보라도 괜찮아
이케다 기요히코 지음, 이정은 옮김 / 홍익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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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표지에 아득바득 삶에 지친 당신에게 필요한 행복한 게으름 나무늘보처럼 살아도 즐거운 삶의 기술 32가지라고 되어있는데 이 문구부터 끌립니다 제게 좋은 정보를 줄 책인 거 같아 읽고 싶어지더라고요

나무늘보? 어릴때 아빠가 동물의 왕국 다큐를 많이봐서
동물들을 다양하게 아는 편인데 나무늘보는 생소합니다
책에 설명된 것을 보니 진짜 느린 동물이네요
평균 시속 900미터로 이동 1초에 25센티미터를 움직여서 먹는 양도 하루에 8그램 정도의 잎사귀만 먹고 잠도 매일 20시간이나 잔다고 합니다
이 동물은.... 정말 최소한의 움직임과 식사만 하네요
어떻게든 잠을 줄여서 하루종일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는 우리네 현대인들과는 많이 다릅니다
그런 나무늘보처럼 살아도 괜찮다고 하니 우리가 그동안 듣고 생각하던 것들과 다른 관점의 내용입니다
인간은 원래 게으르게 설정되었다
당신에게 무한한 재능이 있다는 거짓말
인생에 살아갈 의미 같은 건 없다
당신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아니다
큰 카테고리가 이렇습니다
책에도 나오듯이 게으르면서 가난한 사람들 안그래도 삶의 의미를 잃은 부정적인 사람들이 적용해서는 안될거 같고요
자신을 끊임없이 채직찔하며 무리해서 아등바등 살아가는 사람
좀 게을러도 살아가는 데 지장이 없는데 세상의 눈치 때문에 쉬지 못하고 바지런을 계속 떠는 사람들에게 적용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 책에 가장 기억에 남는 문구는
인생은 즐기면서 살아가야 하는 그 무엇이지
더 나은 것이 되기 위한 고통의 길이 아니다
인생은 천국으로 가기 위한 이유 하나로 서둘러 도착해야 할 목적지가 아니라
길가에 핀 꽃을 감상하면서 천천히 걸어가야 하는 길이다
모든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문제는
인생 그 자체를 즐기는 것이다
- 에드워드 드 보노
너무 아등바등 살다가 건강을 잃지 않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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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향기 - 가슴에 스며드는 말 한마디, 단어 한 음절이 전하는 따뜻한 감성
이영호 지음 / 지식공방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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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글 들어가며를 보면 좋은 사람을 만날려면 대화를 먼저 시작해야 한다고 합니다 좋은 사람에게 내가 먼저 다가가서 말을 건네고 좋은 대화를 나누면 좋은 친구가 생긴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그런거 같습니다 먼저 말걸기 쑥스러우면 밝은 표정으로 미소를 지으며 밝게 인사를 하는 습관도 좋은 거 같습니다 제가 그 덕을 많이 보았거든요 감사하게도 밝게 웃고 인사하는 습관 덕에 좋은 분들이 먼저 다가와 친하게 지내자고 하곤 합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좋은 대화를 하는 방법만 터득하면 됩니다

이 책에서
힘든 사람이 있다면 만나지 말고 어려운 장소가 있다면 가지 않아도 됩니다.
안 되는 걸 반드시 되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안 되는 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땐 웃으며 다른 길을 찾으면 됩니다.
라고 하는 데 찔리네요 안되는 걸 되게 하려고 힘든 때 해결해보려고 노력하다 좌절하고 몸과 마음이 지쳤었거든요

포기하지 말라는 것은 당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그만두지 말라는 거라고 합니다 안 되는 일을 어떻게 하든 하라고 다그치는 게 아니라고 합니다
어떻게 해도 안되는 걸 되게 하려고 불필요하게 기력낭비할 필요 없는 거 같아요

포기해도 괜찮다고 말해주세요!
가슴 뛰게 하는 다른 일들이 더 많아요!
어떤 일을 하기에 너무 늦은 나이라 고민인 사람을 만나면 오늘은 당신에게 남겨진 날들 주 가장 젊은 날이라고 지금 시작해도 된다고 말해주세요
스트레스가 심각하다면 그 사람은 방어기제를 사용해서 천천히 회복하는게 중요합니다 필요할땐 지혜롭게 까칠하게 사는 것이 필요합니다
까칠하되 부드러워야 합니다 우선은 스스로 까칠한 사람이 되는 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야 합니다
험학하게 인상쓰고 큰소리내는 무례함이 아니라 부드럽지만 단호함이 필요합니다 착한 사람 코스프레 하다가 내 시간을 너무 낭비하고 몸, 정신이 지치지 않도록이요
실패한 사람에게는 실수를 지적하지 말고 응원해 주세요
이 책에는 이렇게 마음을 울리는 마음에 와닿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대화상대의 처해있는 상황 등을 고려해서 이렇게 이야기해준다면 상대방도 나에게도 좋은 대화가 될 거 같습니다
좋은 대화는 넘어진 자리에서 다시 일으켜 세워주는 힘이 있습니다 너무나 힘들고 답답할 때 실패해서 좌절할 때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 때 좋은 대화를 진심으로 나눠줄 상대를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좋은 대화의 힘으로 다시 힘을 얻고 대화의 향기로 치유가 되어 세상 속에서 행복하게 살아가야겠습니다
스스로도 좋은 대화 상대가 되어야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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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문장들 - 퇴짜 맞은 문서를 쌈박하게 살리는
백우진 지음 / 웨일북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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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일을 하다보면 보고서 쓸일이 심심치 않게 생깁니다. 문서를 작성하는 것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부담스럽고 매끄럽게 작성되지 않아 낑낑대며 겨우 작성해서 제출하지만 상사의 지적으로 몇차례의 수정이 이뤄져야 겨우 통과되곤 합니다

퇴짜 맞은 문서를 쌈박하게 살리는 일하는 문장들 제목부터 끌립니다 이 책이 많이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실제로 이 책을 읽어보니 문서를 작성하는데 실제적으로 도움이 될 내용들 입니다.

크게 1. 구조 튼튼하게 세우기 2. 날카롭게 논리로 승부하기 3. 깔끔하게 규칙지키기 4. 간결하게 줄이기 5. 꼼꼼하게 맞춤법 지키기 6. 정확하게 숫자 장악하기 7. 근사하게 표에서 내공보여주기 8. 세련되게 스타일로 완성하기로 문서 작성하는 방법이 설명됩니다

이 책을 우선 한번 쓱 훑고 시간을 내어 상세하게 보면서 내가 문서 작성하는 습관을 점검하고 고쳐나가야 할 거 같습니다
예문을 그냥 넘기지 말고 실제로 해서 습득이 필요합니다


이 책에서 글을 읽고 요약하는 것은 종합적인 지적 계발에 효율적이지만 한 주제의 책 여러권을 함께 읽고 자신의 주장을 세워서 책을 참고해서 에세이를 쓰는 훈련은 더 종합적이고 강력한 학습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요약하는 방법은 자신이 전해야 하는 알맹이만 남기고 나머지는 생략, 핵심을 간결하게 글에 담아내야 한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사고력과 글쓰기 역량이 동시에 길러진다네요

이 책에 문서 작성할 때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유용한 팁들이 설명되어 있는 데 그 중 한 가지는 숫자와 숫자 사이 말로 할 때에는 "1000~5000억 원'이라고들 하는데 글로는 '1000억~5000억 원'이라고써야 한다고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느낀 것은 문서를 작성하는 데 내용도 중요하지만 형식도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내용이 아무리 좋은 내용이어도 형식이 안맞거나 잘못되면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잘 전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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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 연습 - 완역판 세계기독교고전 17
로렌스 형제 지음, 이광식 옮김 /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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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크리스천이 되어야 하는데 너무나도 연약하고 어리석은 인간이라 부족하고 불만속에서 불안속에서 살아갈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임재 연습이란 제목을 보고 변화된 삶을 살고 싶어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의 로렌스 형제는 나이 오십 무렵에 수도원으로 들어가 평신도로서 주방일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일은 좋아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하기 싫은 일이 었는데 억지로 4년여동안 하다가 자신의 영혼 상태에 대해서 고민하고 하다 돌파구를 찾습니다. 깨달음을 얻습니다. 문제에만 집중하고 있는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알아내려고 애쓰고만 있고 자기자신을 염려하느라 너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쓰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대로 살면 안되겠다고 생각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에 초점을 두기로 결심하였고 그렇게 행하였더니 삶이 변했습니다
생각을 바꾸고 매순간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에 초담을 두었더니 기쁨이 생기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하찮은 일이 아니라 의미가 생겼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이 변화를 발견하고 어떻게 해서 바뀌게 되었는지 궁금해하게 되고 그를 통해 주변인들 동료들 수도원 바깥사람들이 조언을 구하고 얻게 됩니다.

그는 정해진 시간에 기도하는 거 외에도 일을 할때 우선 자신의 임무에서 요구되는 일들을 생각하면서 각각의 일들을 언제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를 정리하고 일을 하는 중간에도 일을 시작하기 전이나 마친 후에 그런 것처럼 기도를 틈틈히 하였습니다.
이렇게 힘으로서 그는 하나님의 임재 연습을 하게 되었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수도원에서 살면 세상의 온갖 유혹, 걱정, 불안 없이 평온함 만이 있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람의 생각은 참.. 이리 튀고 저리 튀고 고민, 걱정이 끝없나 봅니다. 그 와중에 하나님께 매순간 집중함으로서 이런 나를 괴롭히는 것들로부터 떠나서 참된 평안을 누리는 방법이 있다니 비록 습관화되기까지 오랜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지금부터라도 하나님의 임재 연습을 실천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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