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
안철수 지음 / 김영사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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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와 더불어 안철수도 대표적으로 비효율적인 삶을 산 IT 벤처기업인이다. 

한국사회는 교육만 너무 강조하다보니 미국보다 비효율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이 

훨씬 많은 것이다. 

그러니 안철수의 인생은 한국사람들에게 희망적인 메시기가 될 수 있다.  

 

그의 인생과 더불어 그의 성격과 생활 방식 또한 인상적이었다. 

약속을 철두철미하게 지키는 그의 생활과 부드러운 인품은 남에게 

모범이 될만 했다. 

앞으로 카이스트 교수로서의 활약도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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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이야기 - 미래의 아이콘을 꿈꾸는 세계 청소년들의 롤모델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 (명진출판사) 5
짐 코리건 지음, 권오열 옮김 / 명진출판사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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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과 청의성으로 성공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가장 닮고 싶은사람, 

그는 스티브 잡스이다. 

 

그는 어릭적부터 현재까지 정말 우여곡절이 많은 삶은 살아왔으며, 

내 관점에선 그의 인생은 실패한 인생이었다. 

 

그가 지금 성공했기때문에 우여곡절이 많은 이야기들이 포장이 가능한 것이지, 

그가 만약 노숙자인데 이런 경험을 했다면 누가 봐도 실파한 인생으로 볼 것이다. 

(그러니 이런 부분들은 독자들이 비판적으로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의 창의성만큼은 정말 칭찬할만 했다. 

21세기가 정보화 사회이고, 창의력이 중요시되는만큼 

그의 인생을 통해 그의 창의적인 모습들을 살펴본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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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탈출, 하나의 꿈 우리 시대 젊은 만인보 14
이정학 지음 / 텍스트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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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사태에 이어 천안함사태까지 발생하면서 같은 민족인 북한과의 관계가 악화되었다.
중국, 북한 vs 미국, 남한으로 한반도에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어떤 북한 탈북자가
직접 쓴 에세이를 접하게 되었다.

그의 이름은 '이정학'.

그는 북한 -> 중국 -> 남한 으로 이동하며 젊은 세월을 고난과 함께 보낸다.
(보통 탈북자는 중국을 통해 온다. 바로 남한으로 오는건 불가능하다.)


그의 어린시절을 살펴보면 정말 불쌍했다.

청소년 시절도, 20대도 마찬가지였다.
꿈과 희망이라곤 찾아볼 수도 없고, 그저 처절한 생존의 싸움이었다.

어느정도로 처절했는지 표현하기조차 힘들다.
그냥 죽음의 문 한발자국을 남겨둔 상태의 인생을 살았다고 하는게 적절할거다.



그렇게 처절한 인생을 살며, 그는 많은 것을 배웠다.

그래서 그는 체제가 달라 적응하기 힘든 남한에서의 생활도 잘 견딜 수 있었다.
그리고 그는 지금 영어를 배우기 위해 유학중이다.


이 책을 보고 나 또한 정말 많은걸 느꼈다.
이렇게 힘들게 사는 사람도 있는데 맨날 반찬투정이나하는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평소 생활의 벽에 부딪혀 힘들어서 포기하고 핏은 사람이 있다면
한번 읽어보길 바란다.

아마 자신의 삶이 행복하다고 느낄 것이다.
적어도 영양실조로 죽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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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 (명진출판사) 1
신웅진 지음 / 명진출판사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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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은 반씨의 성을 가진 사람이 존재한다는걸 알고 있었나?

필자(책서평가)는 유엔 사무총장인 반기문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요즘 어린아이들까지 유엔사무총장이

한국사람인걸 알정도로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고, 세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설사 이름까지는 모를지라도 말이다.)




그런데 유엔사무총장이라는 직책에 있다는것과 어울리지않게

반기문의 어린시절은 너무나 힘들었다.

집안일에 장남이기때문에 동생들까지 돌봐야하는 상황에서 공부를 했다.




그런 힘든 상황속에서 기문은 계속 1등을 했고,

서울사람들도 합격하기 힘들다는 '서울대학교에 입학'을 하게 된다.




그 후, 고3 시절 외교관이 되겠다는 꿈을 저버리지 않고,

외교관 시험에 당당히 합격한다.

그리고 반기문은 외교부에서도

'능력을 인정받아 불가능할 정도의 초고속 승진 속도를 냈다.'

(기문은 선배들에게 죄송하다는 편지를 써야 할 정도였다.)







그렇게 1등의 삶을 살아올 수 있었던 기문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그것은 뭐든지 열심히하는 '성실함'과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 덕분이었다.







기문이 얼마나 애국심이 강한지 있었던 사례를 나타내도록 하겠다.




기문은 외국을 자주 드다드는데도 볼펜 한 자루를 사오지않자,

어느날 동생들이 엽서한장이라도 사와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기문은 용돈을 줄테니 서점에 가서 사오라고 했다.







어떤가? 너무 인색하다고 생각하는가?




기문은 과거 한국에 달러가 부족했기때문에

외국에 나가서 달러를 사용해 국내에도 있는 물건을 사오는 것은

공무원으로서 해서는 안될일이라고 생각했다.




뿐만 아니라,

기문이 오스트리아 대사로 부임했을때는 공관에 전화 한대를 더 설치했다.




왜 그랬을까?




제외공관이란 세금으로 운영되는것인만큼

대사관 운영비용에서 한푼이라도 사적으로 사용해선 안된다는게 그의 철칙이었다.










반면 요즘 고위직 공무원들은 어떠한가?




로비를 하며 각종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는 고위직 공무원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이런 반기문이 세계에서 뛰어난 자리에 위치해 있다는게

한국인으로서 매우 자랑스러운일이며,

북한과의 관계가 악화되는 요즘 반기문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악마의 유혹에 넘어간자들은 한번 읽어보길 바란다.

'반기문'이 얼마나 일처리를 잘하느냐 못하느냐를 떠나서

그는 충분히 존경받을만한 인물임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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