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기 전에 이 책이 단순한 똥이야기나 읽기 시시한 수필이야기인줄 알고
거부감이 들었다.
그런데 읽고나니 이 책을 읽지 않았으면 큰일날 수 있었다는 생각을 하였다.
이 책은 똥의 중요성을 아주 재미있고, 쉽게 표현하였다.
그리고 똥을 기준으로 동양과 서양을 비교할 수 있다는게 놀라웠다.
농사와 관련된 이야기도 많이 수록되어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떠한 거부감도 들지 않았다.
여러가지 역사와 관련된 똥의 중요성은 이 책을 읽기전엔 짐작조차 하지 못했다.
환경 관련 문제가 심각한 요즈음 꼭 한번 읽어봐야할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