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 가득 위로가 필요해
이명진 지음 / 크루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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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몇 년 전 이맘때쯤 시어머님이 돌아가셨다"


#한입가득위로가필요해 작가님은 힘든 시절에 
시댁에 들어가 지내며 매 끼니, 새 밥과 새 국, 새 반찬을 만들면서
힘도 들었지만 위로도 받았던 그 시간들을 기록했습니다.

그 와중에 시어머니 시아버지와의 추억이 녹아나고
할머니와 엄마와의 기억을 떠올리고
힘들었던 순간을 함께 버텨낸 남편과 아이들을 그려내고
자기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음식들을 책에 담았습니다.

그 사연들이 너무 제얘기같아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고
그 음식들 하나씩 해봐야겠다, 싶으면서도
나에겐 어떤 음식이 있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북어보푸라기도 감자스프도 정종어묵탕도 
늘 먹던 음식들까지도 새롭게 느껴지는 시간이었어요.



#한입가득위로가필요해 는단순히 음식으로만 얘기하는 에세이가 아니라,내 삶을 돌아보게 만들고, 내 힘들었던 시간을 이제는 추억으로 되새기게 만들어주는
진심을 담은 에세이입니다.

언젠가 당신이 힘들때,
책장 구석에서 꺼내어 한 번 더 읽어보고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그런 책이라고 여겨집니다.


"오늘도 수고한 당신, 너무 애쓰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지 않은 미래 때문에 현재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사소한 웃음이 쌓이면 5분을 더 버틸 수 있고
따뜻한 위로가 쌓이면 50분을 더 버틸 수 있으며,
한입 가득 맛있는 응원이 쌓이면 5시간을 버틸 수 있다.
그렇게 하루를 살아낼 힘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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