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2013년 7월 신간으로 여행에 관한 에세이 2권(나의 핀란드 여행, 당신이 나를 부족하게 한다), 독서에세이 2권(헌책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 야밤산책), 그리고 성공에세이?로 분류되어 있는 1권(달나라 소년)을 뽑아봤다.
원래 에세이를 주로 읽는 편인데, 특히, 최근 몇 년간은 독서에 관한 에세이나 여행에 관한 에세이 그리고 자기계발적인 요소가 강한 에세이를 많으 읽는 경향이 짙다.
독서는 2002년부터 꾸준히 해오고 있는 데, 몇 년간 잡학식으로 읽다가 독서방법이나 독서를 많이 한 선배들의 경험?이 실려있는 혹은 양서내지 고전을 소개해주는 에세이쪽을 눈여겨 보고 있는 중이다. 아직 그런 책에서 나오는 꼭 읽어야 할 양서내지 고전을 많이 읽어 보진 못했지만, 차차 읽어나갈 요량이다.
여행에세이쪽은 원래 몇 년전부터 유행이 되고 있는 걷기 내지 힐링 바람에 편승해서 대리만족을 느끼는 수단으로 삼고 있는 중이다. 한동안, 산티아고 순례길이나 올레길 둘레길에 관한 책들을 많이 참고하고 있는 중이다. 그 결과 최근 3년간 가까운 우리나라 올레길, 둘레길을 몇 번 시도해 보았다. 역시 땀을 흘리면서 내 발로 걸어다니는 여행이야말로 많은 느낌과 생각을 던져주는 좋은 경험으로 승화되는 것을 겪어보았다.
성공내지 자기계발쪽 도서들을 한동안은 많이 읽었으나 별로 읽을 때뿐인 경우가 많았는 데, 실제적인 자신들의 경험을 풀어 쓴 에세이는 참 많은 생각거리를 남겨주는 거 같아 삶에 자극이 필요할 때마다 자주 펼쳐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