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임
욘 포세 지음, 손화수 옮김 / 문학동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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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찬 바임 3부 스포없이 요약하기

1부 바임⛵️ ➡️ 🧵🪡 야트게이르, 야트게이르,
2부 똑똑, 똑똑,👻
3부 🕺💃 프랑크 프랑크 당신도 참 ➡️ ⛵️ 바임

🔖나는 당신과 함께 바임으로 가고 싶어요,

이 책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바임에서 바임으로,
이름에서 이름으로,
쉼표와 쉼표 사이에서 표류하다 다시 돌아가는,
그런 이야기라고 하면 좋을까

아니면 엘레네라는 배를 만나 엘레네에 의해 흐르고 엘레네를 위해 정박한 여정을 담은 이야기라고 해야할까

신선하고 독특하다. 독백 같기도 한 형태부터, 쉼표로 이어지거나 반복되는 문장들, 바임에서 시작해 다시 바임으로 끝나는 구성 등등. 떠나거나 표류했다가도 다시 회귀하는 것이 노년의 삶 혹은 모든 삶의 한 형태인걸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그치만 아직까진 욘 포세라는 작가가 낯설다. 이 책이 3부작의 서막이라는데 다음 작품도 꼭 읽어보고 싶다.

#문학동네 #욘포세신작 #바임 #바임3부작 #노벨문학상 #욘포세_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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