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56
로이스 로리 지음, 조영학 옮김 / 비룡소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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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채색의 미래의 도시에서 '사랑' 이라는 해답을 제시했던 로이스 로리의 <기억전달자>를 읽고 기대했었습니다.

<메신저>를 통해 다시 한 번 세상의 치유 방법을 꿈꾼다는 작가의 의도가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기억전달자>를 읽고 비슷한 감동을 받고 싶은 독자라면 추천하고 싶은 청소년소설이네요.

우리는 모두 매티처럼 초능력을 가지고 싶어하고, 비밀스런 숲에 들어가면 왠지 판타스틱한 세계가 열릴 것 같고,

하지만 여타의 흥미 위주의 판타지소설과 다르게 로이스 로리의 작품 세계는

'사랑'의 메시지, '치유'의 메시지로 가득한 것 같습니다.

<메신저>를 통해 매티처럼 특별한 자신만의 능력을 발견하게 되는 시간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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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알라딘신간평가단님의 "유아/어린이/청소년 분야 9기 신간평가단에 지원해 주세요"

<유아/어린이/청소년> 분야 신간 평가단에 지원하실 분들은 아래의 양식에 맞게 비밀 덧글을 작성해 주시면 됩니다. 1. 간단한 소개글 및 하고 싶은 말 몇 달을 기다리다가 결국 또 늦었네요.ㅠㅠ 지금이라도 받아주실건가요?흑흑 이렇게 놓친 것이 몇 번째인지 모릅니다. 저는 아동청소년소설작가가 되고 싶은 초보작가입니다. 동화나 청소년소설을 쓰고 싶어요. 마음 아프며 성장해가는 성장소설이 참 울림이 큰 것 같아요. 그래서 유아어린이청소년 분야에 지원합니다. 2. 최근 작성 리뷰 주소 http://blog.aladin.co.kr/796160106/4450430 신청 기간 : 3월 10일~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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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다
파울로 코엘료 지음, 권미선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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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다>라는 여성을 따라 가다 보니 문득 이건 나의 이야기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죠. 삶의 의문을 가지고 어떤 길을 가야 할지 망설이고 후회하고 그래도 용기내어 가보자는... 타로카드, 물리학, 우주 이야기, 외계, 전생, 처녀와 성녀와 마녀... 그리고 브리다를 따라 가다 보니 브리다는 전생에 마녀였고 그 잠재되어 있었던 마법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죠. 소울메이트 마법사를 만나게 되고 엄마와 대화하면서 인생의 의미는 결국 사랑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하지만 <연금술사>만큼 큰 울림... 반전이 부족했습니다. 그래도 누구나 한가지 재능은 반드시 가지고 태어날 것이라는 믿음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제 그것을 끄집어내는 일이 너무 늦은 건 아닐까 두렵기도 하지만.. 자신의 재능을 인내를 가지고 기다릴 줄 알고 노력하는 자만이 인생의 마법같은 순간을 경험하게 되겠죠. 나도 어쩌면 나 스스로 마법을 부릴 줄 아는 사람이 언젠가 문득 되어 있으면 좋겠습니다. 브리다처럼... 행운이나 요행이 아니라 잠재된 재능을 일깨워 이 세상에 펼쳐내는 일! 그리 쉽지만은 않겠지만 대강 타협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브리다처럼 앞을 향해 정면으로 걸어간다면 언젠가 제가 바라던 장면을 마주하게 되겠죠.  

제가 바라는 건 눈부신 파울로 코엘료처럼 위대한 작가 탄생의 길입니다. 멈추지 않고 가렵니다. 산티아고처럼 지루하고 힘든 사막길을 걷는 것 같겠지만... 멈추지 않으렵니다. 수련을 거쳐 마법사가 되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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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알라딘신간평가단님의 "<유아/어린이/실용> 분야 신간 평가단을 모집합니다. "

1. 1~6기 알라딘 신간 평가단으로 활동하신 경험이 있으신지요? (아니오) 2. <유아/어린이/실용> 분야 외에 함께 복수지원하시는 분야를 모두 적어주세요. : <유아/어린이/청소년>분야나 <문학..소설/에세이>분야에 관심이 많습니다. 3. 최근 작성한 리뷰 주소를 남겨 주세요. : 배미주의 청소년소설 <싱커>를 읽은 리뷰 http://blog.yes24.com/document/2281310 4.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남겨 주세요. : 저는 언젠가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아니 아직 알려지진 않았지만 이미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동시를 쓰고 있고요, 그림책이며 동화와 청소년소설도 써보고 싶습니다. 그러면서 유아/어린이/청소년/성인 문학 책들을 많이 섭렵중입니다. 그래서 알라딘 신간 서평단이 되어 많은 책들을 접하고자 이렇게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초보작가에게도 달콤하고 따끈따끈한 신간 책들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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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남행 비행기 - 제5회 푸른문학상 수상작 푸른도서관 21
김현화 지음 / 푸른책들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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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찮게 만나게 된 청소년소설 <리남행 비행기>! 

영화 <크로싱>과 비슷하게 탈북을 소재로 한 휴먼 스토리이다. 

내가 탈북을 소재로 한 이야기를 더 관심깊게 보는 이유는 아마도 내 어머니가 북한 출신이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6.25전쟁 때 피난 내려와 아직 금강산 관광 한 번 가보지 못하고 늙어가는 어머니이기에...  

그런데 이 소설은 단지 탈북을 소재로 했다는 이유만으로 읽어 내려간 건 아니었다. 김현화라는 작가의 참 착한 글솜씨에 매료되어 끝까지 읽게 되었다. 봉수 가족의 목숨을 건 탈북이야기에는 야비하게 배신하는 사람들도 있는가 하면 목사님처럼 도와주는 인물들도 있는데 세상엔 좋은 사람이 더 많다는 느낌을 받게 하는 소설이다. 

인간이 긴박한 처지에 이르렀을 때 잘 헤쳐나가는 이야기! 혼란스러운 청소년기의 아이들에게도 보탬이 되는 따뜻한 인간애가 느껴지는 소설이라 추천하고 싶다. 

이런 부류의 소설로는 황석영의 <바리데기>도 꼽을 수 있는데, 바리데기 설화와 탈북이란 소재를 한데 섞어 한 여인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써 내려갔다.  

요즘처럼 많은 책들의 홍수 속에서 어느 한 권의 좋은 책을 고른다는 건 참 힘든 일이다. 나에겐 이상하게도 책읽기에 연상작용이 있는 것 같다. 어떤 책을 먼저 고르면 그와 연관된 책을 찾아 읽게 된다. 참 다행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연상작용이 끝난다면? 그땐 책 추천하는 사이트나 인터넷서점을 들르게 된다. 그런데 책 홍보만 믿고 덜컥 샀다가는 내가 원하는 책이 아닐 때가 많았다. 베스트셀러라고 다 좋은 책이 아니듯이...  

어쨌든 내가 <리남행 비행기>라는 좋은 책을 만날 수 있었던 것에 감사를 드린다. 다음엔 내게 어떤 책이 찾아올까? 세상에 사탕머신이 있다면 아마도 다음엔 어떤 맛의 사탕이 걸릴까 기다리는 아이가 된 것처럼... 그리고 사탕머신의 사탕이 다 떨어졌을 때 , 나는 소설가가 되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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