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의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저의 독서인생도 시작되었답니다! 16세가 된 알라딘과 함께 다시금 독서 청춘을 불태워 볼게요!~~ 축하해요,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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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Friends -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히스이 고타로 지음, 금정연 옮김, 단바 아키야 사진 / 안테나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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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의 이름이 나를 자석처럼 끌어당겨 읽어볼 수밖에 없었던 책이랍니다!

 

 

이 책의 저자인 금정연 작가의 번역서니까요~

내가 참으로 부러워하는 직종이 리뷰어, 즉 서평가인데

그 중에서도 알라딘에서 일하던 분들을 특히 좋아한다는... ㅋㅋㅋ

완전 개인의 취향인 거져...

 

 

<Hug, friends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의 표지를 잘 살펴보면 하단에

"세상에 단 한 명이라도 공감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이라고 적힌 글귀가 보이죠?

그리고 커다란 북극곰 한 마리가 귀여운 허스키를 안고 있는 사진을 보셔요.

책 내용을 길게 설명할 필요가 없어요, 이 사진 한 장으로 리뷰 만사형통 ..! ㅎ

 

 

 

 

사진 작가인 단바 아키야는 홋카이도 쿠시로시 출신으로 주로 북극곰을 사진 속에 담아내는 일을 하고 있는데,

 

5학년 여름방학때 동물원에서 사육사를 돕는 방학숙제 덕분에 북극곰을 처음 만나고는 “ 북극으로 가야겠다고, 가서 꼭 만나야겠다고.”

다짐했다고 한다. 그 다짐대로 15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북극곰을 만나고 있으며, 북극곰에 대한 사랑의 징표가 바로 이  작은 사진집!

이 사진집에 수록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던 행운이 찾아 온 것 부터가 기적의 시작이라고 봐도 좋을 듯~

 

 

당신이 누구건 얼마나 외롭건 기적은 반드시 일어나.

보기 전까진 상상도 못했던 경이로운 풍경처럼 꿈꾸던 그 이상의 기적이 당신의 눈앞에 펼쳐지는 순간이 올 거야.

기적은 반드시 일어나. 반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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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바 아키야 사진, 히스이 고타로 글, 금정연 번역, 안테나, 2014

 

 

 

 

번역가의 이름이 나를 자석처럼 끌어당겨 읽어볼 수밖에 없었던 책이랍니다!

 

 

이 책의 저자인 금정연 작가의 번역서니까요~

내가 참으로 부러워하는 직종이 리뷰어, 즉 서평가인데

그 중에서도 알라딘에서 일하던 분들을 특히 좋아한다는... ㅋㅋㅋ

완전 개인의 취향인 거져...

 

 

<Hug, friends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의 표지를 잘 살펴보면 하단에

"세상에 단 한 명이라도 공감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이라고 적힌 글귀가 보이죠?

그리고 커다란 북극곰 한 마리가 귀여운 허스키를 안고 있는 사진을 보셔요.

책 내용을 길게 설명할 필요가 없어요, 이 사진 한 장으로 리뷰 만사형통 ..! ㅎ

 

 

 

사진 작가인 단바 아키야는 홋카이도 쿠시로시 출신으로 주로 북극곰을 사진 속에 담아내는 일을 하고 있는데,

5학년 여름방학때 동물원에서 사육사를 돕는 방학숙제 덕분에 북극곰을 처음 만나고는 “ 북극으로 가야겠다고, 가서 꼭 만나야겠다고.”

다짐했다고 한다. 그 다짐대로 15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북극곰을 만나고 있으며, 북극곰에 대한 사랑의 징표가 바로 이  작은 사진집!

이 사진집에 수록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던 행운이 찾아 온 것 부터가 기적의 시작이라고 봐도 좋을 듯~

밑줄 : 당신이 누구건 얼마나 외롭건 기적은 반드시 일어나.

         보기 전까진 상상도 못했던 경이로운 풍경처럼 꿈꾸던 그 이상의 기적이 당신의 눈앞에 펼쳐지는 순간이 올 거야.

​         기적은 반드시 일어나. 반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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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의 단서들
가시와기 히로시 지음, 이지은 옮김 / 안그라픽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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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모처럼 디자인이 아름다워 마음에 꼬옥 드는 책을 만났어요!
<디자인의 단서들>
내게는 아름다움의 단서를 제공해 주는 책처럼 느껴질 정도엿습니다!
어찌나 단아하고 기품이 있던지^^
저자의 디자인철학 중 내가 제일 먼저 새겨둔 건
주어진 환경에서 어떻게든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것..이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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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툰 서른 살
멜리사 뱅크 지음, 심혜경 옮김 / 예문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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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웃의 리뷰, 간직하고 싶어 옮겨왔어요~ 

그리고 대신 알라딘에 올려봅니다!


인생은 한번 뿐이라고들 한다.

그러나 그 한번 뿐인 삶에 한번뿐인 사랑은 없다.

내가 여고생 시절 좋아하던 윤리 선생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었다.

'사랑은 변하지 않아 단지 사랑하는 상대가 변할 뿐이야.'라고.

내가 느끼기에 정말 자유로운 여성이였던 그 윤리 선생님의 말씀은 인정하기 싫으면서도 참 사실적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 '사랑'이라는것 자체는 변하지 않는거다.

그저 내가 사랑하는 대상이 계속 변할뿐.

그게 어릴땐 부모님이 였다가, 동네 남자 꼬마였다가, 멋있는 학교 선배였다가, 직장 동료였다가 기타등등 기타등등...

 

서툰 서른 살의 주인공을 따라가다 보면, 삶에 있어 사랑에 있어 서툴지 않은 사람은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녀가 보기에 정말 괜찮은 여자이며, 성숙해 보였던 오빠의 여자 친구도.

그녀의 첫 남자 제이미도,

자신의 나이만큼이나 연상이였던 매력남 아치도,

찌릿~ 아! 이남자야 싶은 로버트도

모두 어딘가 조금은 서툰 사람들이였다.

그러나 그래서 정말 정말 너무 매력 적인 그들.

그들의 연애담을 따라가다 보면 아 맞아!! 싶은 순간이, 큭큭 둘의 밀당에 웃음날때가, 아.. 나도 사랑 하고싶다 하는 순간이

자꾸만 찾아온다.

아 정말 나에게도 보니와 페이스가 필요하다!!

나에게도 사랑의 조력자가 필요하단 말이다!!

 

누구와 사랑을 하게 되도, 나이를 하나둘씩 먹어도 삶과 사랑에 있어서는 조금씩 서툴러서 실수 하기도 하고,

내 그 서툼을 누군가가 채워주기도 하면서 살아 가는게 행복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한다.

그런 나의 서툼을 부끄러워 하지 않고 그 서툼을 받아드리고 채워 나가려고 하는 그 노력이 삶에 있어서 사랑에 있어서의 성공이 아닐까.

나는 그녀가 계속 그렇게 서툴게 서툴게 사랑을 해 나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또한 나도.

서툴지만 천천히 조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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