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 잠들지 못하는 사회
우리는 피곤할 때 순간 집중력을 상실하는 데 눈을 뜨고도 ‘국소 수면’상태에 빠질 수 있음. 뇌의 일부는 잠들어 있으며, 우리는 지속적으로 사고할 수 없다.
잠을 줄이면 그 대가로 몸에서는 이상 신호들이 나타난다.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는데 혈압이 올라가고, 페스트푸드가 당기고, 빠르게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도록 당을 당기게 하고, 심박수도 올라간다.
심지어는 잠을 줄이는 행위는 숙취를 겪고 있는 상태라고 말한다. 록산느는 18시간 내내 깨어 있다면 (6시~자정까지) 하루가 끝날 무렵 반응 속도는 혈중알코올농도가 0.05와 같다고 말했다.
잠을 자는 동안 그냥 ‘잔다’라는 행위를 하는 것이 아니라 렘수면을 거쳐 뇌 속에서는 불필요한 정보를 정리하고, 에너지원을 보충한다.
-> 이 파트를 읽고, 나의 고등학교 시절이 생각났는데 공부할 때 반은 멀쩡한 상태로 공부하고 반은 졸려 했던것 같다. 아마 수면을 관리 못해서 망했던 것 같기도 하다.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고, 나중에 참고해서 공부할 때(?) 적용해야 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