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바나: 송악속의 상록성 덩굴식물로 흔히 키우는 관상용 담쟁이의 근연종이며, 더스트 시대 이후 그리고 재건 직후의 비곤한 시대에 가장 번성했던 우범종이다. 다른 식물들에 피해를 입힐 정도로 강한 침투성 식물이고, 땅에서도 넓게 퍼져 잘 자라지만 주로 벽이나 나물를 타고 오늘다. 독성이 있어 피부염이나 알레르기를 유발하고, 식물의 거의 모든 부위가 사람에게 위험하며 특히 잎과 열매는 더 강한 독성을 가진다.
아영은 식물을 연구하며, 해안지역의 해월이라는 동네에 모스바나가 넓게 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협조를 위해 가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