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유희
이가라시 리쓰토 지음, 김은모 옮김 / 리드비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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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변호사 이가라시 리쓰토 의 법정 미스터리
로스쿨에 재학중인 학생들의 모의법정 에서 무고게임이
열린다 게임 이지만 실제로 재판을 하듯 리얼 하다
무고게임은 피고로 법정에 선 사람은 자신의 무죄를
증명해야 한다
피고가 자신의 무죄를 증명 하면 피고를 법정에 세운 원고는
피고가 내리는 벌을 받아야 한다
무고게임을 알리는 공지가 나왔다
누군가 로스쿨 우등생 세이기의 과거를 폭로 하는 전단을
자습실에 배포하였다
이 사건의 범인은 결국 찾지 못하고 무고 게임은 재판관의
부재로 막을 내린다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세이기 에게 무고게임을신청하는
쪽지가 도착하고 세이기는 무고게임이 시작하는 시간에
모의법정 에 도착 하는데 그곳은 살인사건이 벌어진
범죄 현장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피를 뒤집어 쓰고 있는 미레이.
미레이는 범인 으로 체포 되고 가오루 에게 자신을 변호해
달라고 한다
무고와 원죄 사이 에서 살인사건의 미스터리를 파헤치기
위한 이들의 행동이 반전과 반전을 거듭 하면서 이런게 미스터리의 쾌감인가 생각했다
가오루, 세이기, 미레이 이 세남녀의 거짓말과 말하지 못하는
비밀들, 법정 이라는 신선한 배경에 몰입감이 대단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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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 번은 살려드립니다 어쩌다 킬러 시리즈
엘 코시마노 지음, 김효정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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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한 무늬만 킬러 핀레이가 돌아왔다
핀레이의 화려한 컴백이 너무 반가웠다
엘 코시마노 작가의 신작 "이번 한 번은 살려드립니다” 는
“당신의 남자를 죽여드립니다”의 후속편 이다
지난번 당신의 남자를 죽여드립니다 에서도 한번 언급 했듯이
역시 로맨스와 스릴러가 콜라보 되어 있다
핀레이 도너번은 전작 에서 우여곡절 끝에 마피아 보스를
감옥 으로 보낸후 청부살인 업계를 떠나 글쓰기에 전념
하려 했으나 살벌한 청부살인 오더를 여성 커뮤니티 게시판
에서 발견 한다
진저리 라는 닉네임을 쓰는 사람이 청부살인을 의뢰 했다
청부살인의 대상자는 핀레이 그녀의 전남편 스티븐 도너번

스티븐의 청부살인 의뢰를 본후 심난한 와중에 그녀의 소설은
진전이 없다
그녀의 에이전트는 핀레이를 쪼아되고 핀레이는 처리해야할
일들이 너무 많다
핀레이 에게는 바람난 전남편 이지만 아이들 에게는 아빠다
아빠없는 아이들로 만들순 없다
핀레이와 그녀의 파트너 이자 베이비시터 베로는 진저리의
정체를 알아내려 고군분투 하던중 진저리의 청부를 수락한
싹쓸이란 자가 나타났다
마피아 보스의 숨겨진 죄를 찾아내려는 미남형사 닉은
비밀 수사를 시작 하고 번번히 핀레이와 얽기게 된다
핀레이는 지난번 사건해결의 사례비로 받은 두둑한 현금
으로 안락한 생활을 하며 글 쓰기에 집중할 거라 생각했다
그녀의 인생은 다시한번 스펙터클 해졌다
바람난 전남편을 죽이려는 싹슬이로 부터 스티븐을 보호
해야 하고 두둑할줄 알았던 현금은 베로의 수상한 행동과
함께 얼마나 남았는지도 모르고 젊은 로스쿨생 바텐더 애인과
의 미래는 불투명 하다
눈치없는 그녀의 에이전트는 새로운 소설을 어서 달라고 재촉
하지만 그녀는 한줄도 제대로 쓸수가 없다 그 와중에 자꾸
닉과 얽힌다
이번에도 우리의 핀레이는 로맨스와 스릴러 둘다 잡을수 있을까?
전작 에서 얻었던 치밀한 사건 구성은 이번책 에서는 더
탄탄한 구성으로 만날 수 있다
엘 코시마노 스타일이 이런거로 구나 하며 감탄했다
핀레이를 만나는 동안 달콤살벌 했다
마지막장을 넘기며 핀레이는 다시 찾아올거란 뉘앙스를
풍겼다
다시 만날수 있다는 설레임이 3편을 기다리는 동안 계속
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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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픽처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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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은 더 늦기 전에 자신의 꿈을 찾고자 한다
내가 아닌 다른사람의 신분을 빌려서.

잘나가는 변호사 벤
모든 환경이 남 부러울 것 없이 안락한 생활을 하는 벤
하지만 정작 부부 사이는 쇼인도 부부 처럼 지낸다
애정표현을 안하고 산지 오래, 서로 에게 상처 되는 말을 쏟아내고 전혀 미안한 감정이 들지 않는다
그러던중 아내와 극적인 화해를 한다
벤은 이제 더 이상 부러울 것이 없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벤은 아내의 불륜을 의심한다
아내의 불륜 상대를 찾아야 한다.
뜻밖에도 아내의 외도 상대는 같은 동네 이웃 주민 별볼일
없는 허풍쟁이 사진작가 게리 였다
벤은 게리를 찾아가 아내와의 불륜 관계를 정리해 달라 얘기한다
하지만 게리는 벤의 아내 이야기를 꺼내고 벤을 도발하기 시작한다
순간의 분노를 참지 못한 벤은 게리를 살해 하고 만다
이성이 돌아온 벤은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해 극도로 혼란스러워 한다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상상을 하며
벤은 몹시 괴로워 한다
벤은 자신이 가진 모든걸 잃고 싶지 않아 게리의 사체를 유기하고 게리의 신분증을 훔쳐 도주 하기로 한다
벤은 탄탄하고 치밀한 계획을 세운다 자신의 친구로부터
빌린 보트의 폭팔 사고로 인해 벤 자신이 죽은 것처럼
위장한다
그리고 벤은 훔친 게리의 신분증 으로 게리의 삶을 살아간다
변호사가 되기전 벤은 사진작가의 꿈을 꾸었었다 자신이 하고싶던 사진 작가의 삶을 살기로 결심하고 자신의
아내에게 게리인 척 이별을 통보하고 끝없이 차를 몰아
떠났다
그리고 철저하게 게리로 살기로 결심한다

벤은 완전범죄를 성공 할수 있을까? 게리로 사는 벤의 삶은 행복할까?

도망자의 삶은 평생이 불안 으로 사직해 불안 으로 끝나는
삶이 될 것이다
얼마동안은 하고싶었던 꿈을 실현 시키며 행복한 삶을
살겠지만 불안한 행복은 오래 가지 못할 것이다 본인
스스로가 그 삶에 더 이상은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순간이
올 것이다
꿈을 이루고 살았다 해도 행복하지 못할수 있다 또한 꿈을 이루지 못하였다고 해서 모든 인생이 다 불행하지는 않다
현재 자신에게 주어진 행복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살아야 한다

빅 픽처가 2024년 버전의 새로운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표지가 한눈에 쏙 들어온다 새로운 개정판을 읽으면서
처음 빅 픽처을 읽을때완 또 다른 행복이란 정의를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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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사랑
베로니크 드 뷔르 지음, 이세진 옮김 / 청미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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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카는 엄마와의 유대 관계가 아주 좋다
아빠가 질투할 정도로 엄마의 옆자리는 항상
베로니카가 차지 하고 있었다
베로니카 에게엄마는 옛날 엄마의 첫사랑 그자비에
아저씨 얘기를 가끔 해주곤 했다
아빠가 갑자기 돌아가셨다 엄마 에게 아빠의 빈자리는
컸다 베로니카는 엄마가 가슴 아프고 외로울까 겁이
났다 하지만 엄마는 다소 시간이 걸렸지만 다시 살아났다
다시 예전의 엄마로 서서히 돌아 왔다
그런 엄마 에게 뜻밖의 일이 일어 난다
엄마의 첫사랑 이 52년만 에 연락을 했다
52년전 갑자기 잠수를 타버린 엄마의 첫사랑 그자비에 아저씨가 나타난거다
우연에 일치인지 그자비에 란 이름은 베로니카의 둘째
오빠와 이름이 일치한다
첫사랑 드자비에의 잠수후 엄마는 드자비에가 돈많은 여자와
결혼했단 소문을 들었다
엄마는 연말 파티 에서 아빠를 만나고 아빠와 결혼 했다
52년 만에 재회한 엄마는 드자비에 아저씨와 편지를 주고
받기 시작 했고 드자비에 아저씨를 외할머니 별장에서 처음
만나기로 한다
그후 두사람은 서로의 집을 오가며 만남을 갖는다

엄마의 옆자리는 항상 내자리 라고 생각한
딸의 마음을 들여다 보았다
그저 엄마가 좋으면 나도 좋을거나 생각했다
하지만 놋쇠 침대가 다락에서 내려왔을땐 그렇지
않다라는걸 느꼈다
갑자기 나타난 엄마의 첫사랑이 나와 엄마의
자리를 빼앗는다고 생각했다
아빠의 자리를 그자비에 아저씨가 차지한다고
생각하고 아빠가 더 그리워 진다고 생각했다

노년에 다시 만난 사랑은 팔십세의 생일을 함께
보내고 그후에도 함께 하는 사랑속에 마지막
사랑을 즐기고 있었다
하지만 사랑도 늙음은 막을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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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는 계절이 내게 왔다
소강석 지음 / 샘터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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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 시인 소강석 목사님의 13번째 시집이 출간
되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아름답게 책속에 글로 담아
주셨다 자연의 사랑을 느끼기에 충분한 문체였다
시를 쓰는 사람은 감성이 정말 풍부해야 할거
같다 라는 생각을 했지만 소강석 목사님의 시집을
보면서 더더욱 그생각이 들었다
시를 읽는 모든 사람들 에게 사랑의 계절이 찾아
오길 바란다고 말씀 하신 감성 부터가 너무
섬세 하신분이 신거 같았다
시를 읽으면서 어느새 마음은 감성여린 소녀가
되어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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