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의 방 - 법의인류학자가 마주한 죽음 너머의 진실
리옌첸 지음, 정세경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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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에서 정보를 얻어내는 법의인류학자. 그것은 과학수사대와 유골 감정가를 떠오르게 한다. 그 역사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철학으로 통한 죽음에 대한 윤리, 사망 판정에 대한 어려운 논증과 DNA 정보를 얻기 어려운 상황처럼. 흔히, 범죄수사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요소가 많다. 스릴러 좋아하고 거기에 대한 상식이 필요한 사람에게 무겁지 않고 간결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 될 것 같다. 보면서 정약용이 수감시절 썼다는 [흠흠신서]가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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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리바의 집 히가 자매 시리즈
사와무라 이치 지음, 이선희 옮김 / arte(아르테)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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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는 괴담과 호러에 대한 호기심이 많았다. 내가 사는 아파트로 점점 다가온다는 괴담은 이동하의 [장난감 도시] 책에서 발견했다. 의무교육 시절 처음으로 보았던 공포 영화는 <스크림>이었다. 동생들과 함께 보면서 가운데 자리를 지켰지만 사실 가운데 있는 사람에게 영혼이 다가온다고 전해진다. 그 외 <사탄의 인형>은 인형에 대한 두려움을 주었다. 쳐키를 보고난 후로 인형이 있으면 무시하고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만큼 나의 공간에서 피해야할 물건이 되었다. 한국 괴담으로 유명한 <여고괴담>은 밤에 학교는 가는 곳이 아니라고 알려주었다. 걷다가 그 층 불이 꺼진 경험이 있다면 가슴이 철렁 가라앉는 긴박한 두근거림을 이해할 것이다. 이처럼 괴담과 호러는 사람의 생존 본능에 대한 느낌을 위험없이 일러주었다. 그래서 좋아했던거 같다. 요즘 와서 느낀 점은 공포는 사운드와 시각 효과로 관점이 많이 현실적으로 다가오는지 과거 같은 무서움이 흩어졌다. 월급 받아 내 집 마련이 현실이다.

“다른 국가 배경 공간을 알고 우리 국가를 생각하는 시간. 지난 시간에 대한 역사 사건을 회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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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고통일 때, 쇼펜하우어 - 욕망과 권태 사이에서 당신을 구할 철학 수업 서가명강 시리즈 18
박찬국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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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조. 고요한 마음으로 사물이나 현상을 관찰하거나 비추어 봄. 욕망에서 벗어난 아름다움. 심미적 관조. 쇼펜 하우어의 사진을 보면 주름이 많다. 세상 모든 고민과 고뇌를 전부 짊어진 듯한 얼굴. 그 얼굴은 타인의 악과 욕망에 대한 공감인가 타협인가 그런 불혹의 모습으로 그 누구에게도 굴복하지 않고 본인 스스로 여성론을 쓴 것일까. 얇고 넓은 지식으로 볼 때. 본인 생각으로 국가와 정치에 굴복하지 아니하고 스스로 뜻하는 대로 살았을 것 같다. 시는 서정시와 서사시로 나뉜다. 서정시는 작가의 내면의 정수. 서사시는 인물 전개의 역사. 서정시는 사람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생각이 크게 다르지 않게 공감하는 점을 보인다. 서사시는 인간 삶의 다양한 모습과 사건을 간접적으로 묘사한다. 이 두 가지는 인간의 이데아를 표현한다고 알려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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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한번은 경제학 공부 - 쉽게 배워 바로 써먹는 경제적 사고 습관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3
김두얼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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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공급 공부하는 책이다. 1강 기본 원리와 사용 방법. 2강~3강 수요-공급 곡선 알기. 4강~8강 수요-공급 모형으로 세상 보기. 5강~7강 시장 통제 정부 정책 개괄 개선 방안 모색. 8강 경기변동. 인상깊었던 어휘로 직관적이라는 말이 있다. 숲 출판사 《플라톤 전집7》 끝 부분 어휘에 대한 정의로 직관은 앎의 시작이라고 나온다. 흔히, 책 좀 읽었고 배웠다는 자는 직관을 외계표현과 못 배웠다는 표현으로 쓴다. 이 책은 그 직관에 대해서 경제학 박사 수준은 아니지만 신문 볼 때 형상화해서 보여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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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레마
B. A. 패리스 지음, 김은경 옮김 / arte(아르테)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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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레마. 우리는 항상 양자택일을 하는 순간이 있다. 그 순간이 좋지 못한 결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현실에 안타까워한다.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행복한 관계를 생각하면 어느 정도 까지 바티고 참을 수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한 느낌이다. 《82년생 김지영》에서 남주인공 정대현은 여주인공 김지영의 육아와 시집살이로 쌓인 스트레스로 한 번씩 보이는 낯선 변모된 모습을 참고 견디며 끝내 비디오로 담아서 병원 가자는 말로 설득한다. 영국은 어떻게 풀어나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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