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직장 생존법 - 멘탈과 연봉을 지키는 슬기로운 회사 생활
M과장 지음 / 흐름출판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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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대 맞춰 쓴 직장 이야기. 매출과 업무 치중되어 있는 직장에서 자신을 소중히 여긴 생활백서. 그 생활백서는 경험을 중요시 여긴다. 당신은 현재 직장에서 시간을 보낼 이유가 있는가? 그렇다면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부의 추월차선’은 당신의 열정있는 청춘을 창업으로 쏟아 비싼 값으로 판매하는 것을 권한다. [요즘 직장 생존법]은 월급 받는 이의 마인드에 맞춰서 7년 동안 120만원을 저축해서 1억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그 외 자산투자는 부가 옵션이다. 사람마다 ‘타이탄의 도구’가 있다. 30분 독서, 1시간 글쓰기, 2시간 자기계발을 이용하여 본업 외 6가지 방법으로 수입을 낼 수 있다면 다양한 재미를 볼 것이다. 책의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한 서평이다. ‘부의 추월차선’과 6가지 방법을 제외한 내용은 책 속에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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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회랑 : 국가, 사회 그리고 자유의 운명 - 2024 노벨경제학상 수상작가
다론 아제모을루 외 지음, 장경덕 옮김 / 시공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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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좁은 회랑] 인가?
국가의 힘을 세로로, 사회의 힘을 가로로 표기할 때. 국가의 힘이 강하면 독재가 된다. 사회의 힘이 강하면 무질서로 혼란스럽다. 국가의 힘이 강하지도 않고, 사회의 힘이 강하지도 않는 두 관계의 사이. 지나가는 중간 통로를 좁은 회랑이라 표현한다. 문이 아닌 회랑인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좁은 회랑]은 시대적 배경과 사회적인 물음을 던져주고 실제 계급 사회 역사와 현시대 테러 현실을 보여주며 지금 발생되는 사건 사고로 이어진다.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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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김재식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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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은 항상 말한다. 주변 있는 사람한테 잘하면 된다. 다른 사람은 신경쓰지 말아라. 삶을 살다보면 자신과 관련 없는 사람이 눈에 밟히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상관없는 관계다. 우리의 시간은 한정적이고 재화는 가성비를 중요시 여긴다. 인간 사이 관계론 또한 크게 다르지 않다.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된다. 가족에게도 잘하지 않는데, 남에게 잘해서 되겠는가. 가까운 사이 일수록 돈 관계는 더욱더 확실히 하는 것이 다툼 방지 유리하다. 이런 일상 이야기를 모아서 담긴 도서다. 책린이의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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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불안을 알고 있어
투히스 지음 / 부크럼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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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으로 상담소 이야기가 나온다. 연애 상담소 글로 묶어 출판된 투히스 시리즈 2번째 책. 너의 불안을 알고 있어. 사람은 모두 불안하다. 그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 필요하다. 타인이. 공감이. 소통이. 병든 불안을. 인지하여. 나누는 책이다. 상담 요소로 세 가지를 이야기한다. 1. 지나침 X, 2. 기본 벗어난 기교 X, 3. 당신의 이야기 중 중요한 타이밍. 그리고 목차 내용은 상담 절차가 된다. 읽다보면 여러가지 의문이 생긴다. 도대체 왜 상황을 모면하려고 거짓말을 하는가? 그대여. 자신에 대한 반성 아닌 남을 비교하여 깎아 내리는가? 그대여. 진심있고 진솔한 말을 왜 못하는가? 그대여. 당신의 말을 한번도 안 끊고 왜 못 들어주는가? 그대여. 혼자만 연애를 왜 하고 있나? 그대여. 타이밍 맞춰 표현을 왜 하는가? 그대여. 칭찬과 인정에 인색한 사랑을 왜 하는가? 그대여. 감성적인 시간을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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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으로 사회를 바라보다
고건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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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은 개인의 ‘행동’과 ‘정신’에서 일어나는 모든 과정에 대해 과학적 연구를 하는 학문이다. 확실히 저자님, 전문가라 소규모 인문학을 듣는 느낌이다. 처음 마주한 선입견은 기대 이하나 읽은 후, 감상은 기대 이상이다. 무거운 소재가 아닌 일상속에서 고민하고 생각했던 침착함과 신중한 생각 이야기다. 가벼운 내용이나 콜버그의 도덕 발달 3단계 설명은 이해하기 쉬운 글로 구분되어 좋았다. 그 외 유명해진 욕구 발달 이론도 나왔다. 어린시절부터 남아있던 심리작용에서 고착화에 이른 다양성. 지그문트 프로이트. 연애에서 파생된 분리불안. 재미난 혈액형 이야기 유래. 범죄 사례 등장인물 A와 B가 있었다. 첫 생각보다 내용이 알차고 읽기 쉬워서 감탄이 절로 나왔다. 정말 책 잘 썼구나. 소리로 읽어도 술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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