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회랑 : 국가, 사회 그리고 자유의 운명 - 2024 노벨경제학상 수상작가
다론 아제모을루 외 지음, 장경덕 옮김 / 시공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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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좁은 회랑] 인가?
국가의 힘을 세로로, 사회의 힘을 가로로 표기할 때. 국가의 힘이 강하면 독재가 된다. 사회의 힘이 강하면 무질서로 혼란스럽다. 국가의 힘이 강하지도 않고, 사회의 힘이 강하지도 않는 두 관계의 사이. 지나가는 중간 통로를 좁은 회랑이라 표현한다. 문이 아닌 회랑인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좁은 회랑]은 시대적 배경과 사회적인 물음을 던져주고 실제 계급 사회 역사와 현시대 테러 현실을 보여주며 지금 발생되는 사건 사고로 이어진다.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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