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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UP 만들기 : 공룡 시대 ㅣ POP-UP 만들기 1
이승석.이영주 그림, 아이즐 편집부 구성 / 아이즐북스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저희집에 공룡 매니아가 살고 있어요^^
어릴적부터 그 어려운 공룡이름도 척척 다 외워버리더라구요.
아들 덕분에 이 엄마도 공룡에 대해서 제법 많이 알게 되었구요 ㅎㅎ
이번에 이 <POP-UP 만들기 공룡시대>가 오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엄마가 참지못하고 미리 말해둔 탓에 말이죠 ㅡ.ㅡ;;
그렇게 기다리던 공룡책이 왔네요.
그걸 보자마자 기분 업이 제대로 된 아들, 광분은 아니지만 완전 들떠서
표지에 있던 무시무시한 티라노사우루스 흉내를 저렇게!!! 제대로 내줬답니다.
키앙~~ 

아이를 간신히 진정시킨 뒤 책을 함께 살펴보기로 하였어요.
바로 이 아이가 그리 기다리던 만들기 책입니다.
붙여서 만드는 공룡 놀잇감, 입체감 이 있어서 아이들이 더 좋아할 거 같죠.

보니깐 공룡을 다 만들어서 아이가 가지고 놀 수도 있겠더라구요.

책이 들어있던 비닐포장,
보통은 이 포장지를 버리게 되는게 다반사인데 이번 <POP-UP 만들기 공룡시대>는
버리지마세요!!!!
이렇게 맨 아래 부분을 절개해서 보면 지퍼백처럼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다 만들고나서 공룡들이야 못넣어두겠지만
공룡놀이 배경판쯤은 거뜬히 보관이 가능하겠더라구요.

구성품으로 어떤것들이 있는지 한번 자세히 볼까요.
티라노사우루스,스테고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안킬로사우루스,프테라노돈, 트리케라톱스등
이 책에 나와있는 공룡은 모두 9개랍니다.
대부분 공룡들을 아이가 잘 알고 있는 것들이라서 그랬는지 무척 좋아해요.

뜯어서 설명에 맞게 순서대로 풀로 붙여주면 완성이 되는 데
종이가 좀 얇아서 수명이 길지 않을거라고 예상됩니다 ^^;;;
사실 이날 첫날부터 아이가 티타로 꼬리를 찢어버리는 일이 발생했거든요 .ㅜ.ㅜ
이 두장으로 움직이는 티라노사우루스를 만들수가 있어요.
좀 오래걸렸어요^^;;;

그리고 티라노사우루스의 뼈, 이것 역시 두장인데 오래 걸렸구요.
나머지 공룡들은 정말 간단하게 접고 붙이고 하면 만들어지니깐 괜찮아요.
그래도 5살짜리 아이는 엄마의 조수역할만 했네요^^;;;;

이것이 바로 배경판입니다.
아래 그림을 뜯어서 배경으로 해서 팝업이 되네요.

먼저 아이랑 함께 공룡 놀이의 배경이 되어줄 배경판부터 만들었어요.
판을 책 접듯이 접었다 펴주면 화산이랑 공룡그림들이 저렇게 불쑥 올라온답니다.
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ㅎㅎㅎ

그리고 나서 아이랑 함께 하나씩 하나씩 만들기 시작했는 데
처음부터 넘 오래 걸리는 걸 골랐어요^^;;;;;
아이는 엄마가 원하는 부분을 찾아주고 풀칠해주고, 그렇게 아이도 참여시켰어요.

설명서에 생각보다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어서 크게 어려움은 없었어요.
머리뼈를 만들어주었더니 집에 있던 화석 모형이랑 똑같다고 신기해 했어요.

엄마가 다른 것을 만느느라 아이는
먼저 완성된 티라노사우루스와 브라키오와의 싸움이 벌여졌어요 ㅋㅋ
물론 승리는 티라노였겠지요^^

그래서 다음날 아침, 눈뜨자 마자 제게 공룡 만들어야한다고 일어나라고 깨우더군요 ㅡ.ㅡ;;;
이렇게 멋진 티라노사우루스가 갖고 싶었던가봐요.
이 공룡은 머리가 무거워서 앞으로 기울여지지만 그래도 움직인다는 점에서 아이는 또 맘에 들었나봐요.

그래서 드디어!!!
이렇게 공룡들이 한자리에 다 모이게 되었답니다

<POP-UP 만들기 공룡시대> 로 만든 공룡들가지고 이제 잼나게 놀아주는 일만 남았지요.
집에 공룡모형들이 작은 것들이라서 조금 아쉬웠는 데 이렇게 큼직한게 생겼으니 말이죠.
비록 종이라서 견고함은 없지만 아이에게는 최고의 놀잇감이 되어줄거 같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