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의 핵심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7
조셉 콘라드 지음, 이상옥 옮김 / 민음사 / 199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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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봐서는 괴기스럽거나 마왕이 나오는 무서운 소설이거나 이런 것인줄 알았는데

쉽게 연결 해 보자면

암흑 = 아프리카의 미개발로 인한 모르는 곳

핵심 = 그 중에서의 제일 어두운 곳

이런것으로 볼 수 있다.


의외로 유럽인의 눈으로 바라본 식민지의 모습을

식민지 사람들의 모습을, 본인의 느낌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그 속에서 암흑으로 변해가는 식민 지배자의 모습을 표현하는거 같긴 한데,

평가란에도 나오긴 하지만, 그의 식민 사상에 대한 이런 저런 평은 있긴 하다.


그가 식민지를 지지했냐, 안했냐는 논외로 치더라도

그 속의 모습을 표현했다는 자체로 좋은거 같고,

노예로 팔려가기 전의 흑인들의 상황을 알 수 있게 해준 책이다.


그리 엄청난 긴 장편은 아니지만

많은 것을 생각해주는 책이였다.

지루하지 않고 심도있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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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이 있는 집 소담 베스트셀러 월드북 52
안똔 체호프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199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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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보다는 낫다 ㅡ 불륜 및 다양한 종류의 인간들을 이야기한 단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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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소담 베스트셀러 월드북 50
알렉산드르 이자에비치 솔제니친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199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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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병동을 쓴 작가다 ㅡ
생생한 작가의 경험을 토대로 생생함이 너무 치열하다 ㅡ
소설이라기보다는 다큐멘타리이다 ㅡ
이 당시는 왜 다들 상식 이하의 인권이 파다했을까 ㅡ
거기서 살아남으려는 처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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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인당 이야기 - 페라귀스.랑제 공작부인.황금 눈의 여인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61
오노레 드 발자크 지음, 송기정 옮김 / 문학동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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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소설 (사촌 퐁듀 , 어둠 속의 사건 등) 만 쓰는 지 알았는데, 나름 녹취를 통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허구의 소설이다. 허구이지만 당시 왕정 복구 시절에 있을 법한 이야기이긴 하다.

지하 조직의 활동 내용 보다는, 지하 조직원들의 사랑과 작전과 권력으로도 이룰 수 없는 일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나름, 설정도 좋고 표현 / 묘사 / 흐름도 좋다.

다만, 중간에 너무 지질한 사랑 타령은 좀 지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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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의 사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12
오노레 드 발자크 지음, 이동렬 옮김 / 민음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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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잘 안 읽힌다. 갑자기 나타나는 휙휙 지나가는 듯한 설명과 초반에 많은 인물이 나타나는데 휙 건너뛰고 사건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누가 누구에게 했다는건지 헷갈린다. (중반 넘어가면 이해는 됌) 몰입감이 많이 생기지는 않는 작품. 시대가 바뀌는 상황에서 , 바뀌는 시대를 못따라가는 , 능력은 없지만 구시대에서 타고난 특권만 가지고 있는 계층의 풍자 이야기.

중국처럼, 왕조 --> 공산당으로 바뀌면서 급변하는 패러다임에 구시대의 기준만 내세우고 논리 / 힘은 없는 사람들의 풍자 이야기.

시대의 변화에 상관없이,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어느 시대 , 어느 장소나 존재하는 암투 이야기.

그리 새롭지 않은 이야기였지만, 아~ 프랑스에도 이런 동일한 시대의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갈등과 혼란이 잇었구나 알 수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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