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이방인 (한글판+영문판) 더클래식 세계문학 27
알베르 카뮈 지음, 최헵시바 옮김 / 더클래식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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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칭 시점 같지만 1인칭 자신의 목소리고 나의 목소리다 ㅡ
외국인으로서의 이방인인지 그냥 내면과 외면사이의 표리인지
이 모든것을 함축하는것같다 ㅡ
열사병같은 이런저런 내면을 왜 알지도 못하는 남이 이러쿵 저러쿵 간섭이고 섣불리 이해하는척 덤벼드나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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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탄 세 남자 문예출판사 세계문학 (문예 세계문학선) 125
제롬 K. 제롬 지음, 김이선 옮김 / 문예출판사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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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독일인을 이해할 수 있는 책. 독일인들과 일하는 중인데, 이 책을 읽고 그들을 생각하니 정말 그들이 왜 그리 행동하는지 이해도 잘되고 한참 웃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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숄로호프 단편선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88
미하일 숄로호프 지음, 이항재 옮김 / 민음사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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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단편 중 1번째만 읽었다 ㅡ 나이 50에 고전 소설을 읽으면서 이렇게 울어본건 처음이다 ㅡ
도대체 무엇을 위해서 혈육의 정까지 잃어야한단 말인가 ㅡ

다만 중간에 묶여있는 단편들은 진행이 너무 스킵되고 묘사 내용이 적고해서 별로였다 ㅡ
전체적으로 1900년 초의 러시아 카자끄 사람들의 시대환경에 의한 말도 안되는 고통고 불합리한 갈등 이야기다 ㅡ

내가 1890 1900년대 초에 안 살았던것만을 감사하고 이시대에 살수있는것을 감사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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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아이 문예출판사 세계문학 (문예 세계문학선) 32
외된 폰 호르바트 지음, 조경수 옮김 / 문예출판사 /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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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얼을 하든 어디에 있든 자존감과 올바름이 있으면 된다 ㅡ 처음에는 맹목적인 능지없는 젊은이의 이야기로 시작하다가 말도 안되는 현실을 직시해가는 과정의 이야기다 ㅡ

짧은 단편 모음인줄 알았는데 하나하나 이어가는 깨달음의 과정과 이기적이고 적폐적인 인가들의 날카롭고 실랄한 비판을
잘 써내려갰다 ㅡ
그가 단명한것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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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톨스토이 지음, 고일 옮김 / 작가정신 / 199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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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딱서니 없는 안나카네리나 혹은 교육목적의 전래동화같은 작품보다는 낫다 ㅡ
다소 현실적이고 비판적이력는 하는데
그의 글쓰기 실력은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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