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문해력보스 한국사 우리 인물 1 : 선사~통일 신라와 발해 - 초등 3~6학년 [그림연표, 지문분석 동영상강의 제공] 초등 문해력보스 한국사 우리 인물 1
방대광 외 지음 / 에듀윌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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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티비가 없는 저희 집에서는 차에 탔을 때 라디오를 틀어 놓습니다.

그때마다 들리는 광고 '공무원 시험 합격은 에듀윌, 에듀윌'

광고 뿐만 아니라 입소문을 타고 추천받은 적도 많은 에듀윌

그 에듀윌이 공무원 시험 합격의 비결 '에듀윌'이 『초등 문해력 보스』를 출간했습니다.


거기에 한국사와 세계사로 나뉘어서 출간되었다니

요즘 한창 학교에서 한국사를 배우며 관심을 보이는 아이에게 이렇게 좋은 기회가 있을 수 있을까요?

기분 좋은 만남 『초등 문해력 보스 - 한국사 우리 인물 ①』을 통해 한국사 공부 시작해봅시다.


맨 첫장을 넘기면 이번에 출간된 『초등 문해력 보스』의 구성이 어떻게 나와 있는지 보여주고 있어요.


저희는 처음부터 시작하고 싶어서 『초등 문해력 보스』의 한국사 - 우리 인물 ①을 받았지요.

원래 한국사공부의 처음은 인물로 시작하는게 국룰 아닌가요? 😄


이번엔 한국사 - 우리 인물로 시작했지만 그 다음은 우리 문화

또 이어서는 세계사의 세계 인물과 세계 문화에 대해서 공부할 예정이에요.

그런데 『초등 문해력 보스』를 세트 제품으로 구매하시면 부록 2종이 증정된다고요?


우리 인물 세트 부록은 인물찾기 브로마이드와

우리 문화 세트 부록은 문화유산 브로마이드를 제공


거기에 한국사용어 이게 뭔뜻 1,2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니

이건 당연히 세트로 구매해야 한다고 봅니다.


한국사와 세계사 공부는 인물 중심에서 시작해서 문화를 공부하고

한번 쭉~~ 공부를 끝내고 나면 연대표를 통해서 한방에 정리해주는 과정이 필수거든요.


그런데 정리되어 있는 브로마이드라니 벽에 붙여두고 자주 볼 수록 실력이 쑥쑥 올라갈 것.

절대 놓칠 수 없습니다.

그 다음 장을 넘기면 나오는 문해력 레벨업 게임


요즘 한창 게임이라면 자다가도 눈이 번쩍 뜨이는 아이에게

아주 매력적인 단어가 나왔네요.


이 교재로 공부하면은 게임처럼 문해력을 레벨업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이것은 남자 아이들의 승부욕을 자극해서 열공할 수 있는 좋은 게임입니다.

그 다음 장에는 쨘~!


인물 초성 퀴즈 연표가 나와 있네요.


위에서도 연대표가 중요하다고 얘기했었는데 초성퀴즈라니

이것은 완전 가족오락관 느낌이라 재밌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옆으로 살짝 펼쳐보면 중간 중간 초성으로 퀴즈가 나와 있고

연도에 따라 쭉 중요한 인물로 정리가 되어 있어요.

지금 초성 퀴즈의 답을 스포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참아야겠지요.(박혁거세, 진흥왕,선덕여왕 등등)

이번 『초등 문해력 보스 - 한국사 우리 인물 ①』에서는 초등 3학년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선사 시대부터 통일 신라와 발해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많은 한국사 교재와 독해력 교재가 있는데 이미 1위를 달리고 있는 에듀윌

왜 『초등 문해력 보스』를 출간한 것일까요?

초등 학습 만화 Why? 가 오랫 동안 인기가 많은 것처럼 어떤 사실이 궁금할 때 Why?가 가장 중요한 것이죠.

문해력이 왜 중요한 것인지 모르는 학부모님은 없을 것이고

이 『초등 문해력 보스』가 특별한 이유는 자세히 읽어봐야겠어요.

'에듀윌'의 『초등 문해력 보스』는 일반적인 문해력 교재와는 차이점이 있기 때문이죠.

글에 대한 문해력을 키우는 것만큼이나

유투브, SNS와 같은 디지털 매체에 대한 문해력을 키워야 하고

우리 아이들이 초등 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글을 읽으면서

세상을 보는 힘을 길러줘야 하는 것이죠.

그런 점에서 『초등 문해력 보스』는 "글 문해력과 디지털 문해력을 함께 기르는 훈련서"로 출간된 것입니다.

『초등 문해력 보스』는 "글 문해력과 디지털 문해력을 함께 기르는 훈련서"라는 부제목에 맞게

'교과서독해'와 '디지털독해' 두 가지를 하루에 공부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물론 지문분석 동영상강의 등등 좋은 점들이 굉장히 많지만 이건 직접 공부를 하면서 더 보아야 겠어요.

문해력을 올릴 수 있는 어휘 정리는 마무리학습으로 따로 정리되어 있네요.

뭐 1위의 '에듀윌'의 교재라니 당연하다고 생각했어요.

아무나 1위의 자리를 오랫동안 지킬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에듀윌'의 노하우가 쏙쏙 담긴 이 『초등 문해력 보스』 믿음이 가네요.

인물 중심의 초등 한국사 교재답게

한 주의 공부할 첫 장은 인물 중심으로 정리가 되어 있네요.

중요한 인물을 키워드로 잡고 연대별로 정리가 되어 있으니 우선 눈으로 한번 익히고 넘어갑니다.

지문 옆에는 어느 교과 과정에 나오는 내용인지 나오고 한국사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이야기와 함께

인물 중심의 초등 한국사 교재에 맞게 맨 앞장에 인물이 다시 그림과 함께 나와 있어요.

아까 앞에 있던 초성 퀴즈의 정답을 맞혔군요.😆

이렇게 글의 종류가 표시되어 있고 그 옆엔 QR로 지문분석 동영상강의가 제공됩니다.

다른 것보다 동영상 강의 제공은 정말 맘에 들어요.

엄마가 설명해줄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고, 전문가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입니다.

거기에 '에듀윌'이라면 더더욱 믿음이 가죠.

한 주의 공부가 끝나면 어휘 정리를 통해 다시 한번 복습할 수 있어요.

이건 초등 한국사 교재와 초등 독해력 교재가 합쳐진

이 『초등 문해력 보스』가 있으니 한방에 공부할 수 있는 장점이죠.

진짜 바쁜 아이들 시간 절약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 이 교재

막 강추하고 싶습니다.

『초등 문해력 보스』의 '바른답과 도움말'은 분리되는 답지로 제공


'바른답과 도움말'의 찾아보기 잊지마셔요.

혹시나 공부하다가 찾아야 할 인물이나 단어가 있다면 이 찾아보기로 찾으면 되겠네요.


그럼 에듀윌 『초등 문해력 보스』가 얼마나 잘 나온 교재인지 봤으니 직접 공부를 해보아야죠.

문해력 레벨업 게임에서 딱지를 하나 오려서 준비합니다.

1일차의 공부가 끝나면 바로 붙여주려고요.

보상은 바로 해줘야 더 기억에 남으니까요.

한 주의 맨 앞에는 미리 보는 주별 학습이 나와 있어요.

미리 보는 주별 학습을 통해 연표를 따라가며 해당 주에 만날 인물의 이름과 살았던 때, 활동을 살펴봅니다.

1주차에서 공부할 인물은 단군왕검부터 근초고왕까지 나오네요.

그림으로 나와 있어서 친근하고 밑에는 간단한 설명이 있으니 가볍게 읽어보고 넘어가면 좋겠어요.

1일차  [초등 사회 5-2 ㅣ 나라의 등장과 발전]

고조선은 누가 세웠을까요?

하루에 공부하는 양은 딱 2장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공부할 수 있어요.

하루에 교과서 독해 + 디지털 독해로 구성되어 있어서

『초등 문해력 보스』으로 "글 문해력과 디지털 문해력을 함께 기르는 훈련서"의 장점을 느낄 수 있답니다.

거기에 한 지문에 QR코드로 제공되는 지문분석 동영상강의와

인물의 특징이 담긴 그림 이나 사진으로 흥미를 끌고 있어요.

그럼 이 지문들은 어디에서 나온 걸까요?

초중등 교과서에 나오는 지문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지문을 읽으면서 교과 지식을 쌓을 수도 있고

교과서 지문을 이해하는 데 참고할 배경지식을 함께 학습할 수 있게 보충 설명이 있답니다.

어려운 단어는 따로 볼 수 있게 밑에 정리되어 있고

문제의 번호 옆에 중심 낱말, 중심 내용, 세부 내용, 내용 추론, 내용 요약, 어휘 표현의 6가지 문제 유형으로

골고루 풀어보면서 자연스럽게 문해력을 기를 수 있답니다.

거기에 한 문장 정리를 통해 지문의 중요한 내용을 정리하면서 지문 분석까지 익힐 수 있어요.

1일차의 두번째는 웹툰으로 그려져 있네요.

요즘 아이들에게 웹툰 인기가 많죠

초등부터 성인까지 모두 다 즐길 수 있는 웹툰으로 한국사를 재밌게 접할 수 있게 해주었네요.

이렇게 한국사의 레벨은 한 단계 UP!

우선 1일치 공부는 끝났지만 이대로 끝난 것은 아니지요.

이 책의 장점인 동영상 강의 제공 잊지 않았습니다.😊

어려울 것 없이 QR코드에 카메라를 켜서 가까이 대기만 하면 주소창이 뜨니 바로 터치만 해주면 되어요.

이렇게 간단하니 아이들 스마트폰으로도 쉽게 접속할 수 있겠네요.


연결되는 링크를 클릭하면 에듀윌 한국사능력검정의 유투브로 연결이 되어요.

여기서 잠깐만!!!

이렇게 잘 되어 있는 영상의 좋아요와 구독은 당연하겠죠?


업계 최초로 대통령상을 3번이나 수상한 에듀윌.

에듀윌의 『초등 문해력 보스』로 우리 아이 한국사 공부와 독해력 공부를 한방에 잡아보아요.


[체험단 이벤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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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터 은파랑 - 세상 끝에서 열린 선택의 문 두바퀴 고학년 판타지SF
이윤주 지음, 하루치 그림 / 파란자전거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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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오늘 제가 읽어본 책은 《아우터 은파랑》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기적을 만드는 소녀》의 이윤주 작가님의 신간이라 신청하게 되었어요.



표지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판타지 소설입니다.

주인공인 은파랑이 바다의 파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모습을 하고 있네요.


그리고 주인공인 은파랑은 아래쪽은 뚜렷하게 구분이 되어 있지만, 발 쪽으로 갈수록 투명하게 보여요.


과연 이 주인공은 어딘가로 왜 떨어지는 것일까요?

부제목에서는 '세상 끝에서 열린 선택의 문'이라고 적혀 있어요.


왜 세상의 끝인지, 그리고 열린 선택의 문은 어디로 연결되어 있는지 궁금하네요.

그렇다면 한번 읽어봐야죠


《아우터 은파랑》의 처음은 만화로 시작합니다.


은파랑이 사는 세계의 레몬섬은 전쟁으로 파괴되었어요.

그래서 젠 가족이 배로 엄마와 은파랑을 태워 바다로 나가게 되네요.


바다로 나갔을 때 은파랑이 부는 휘파람 소리에 갑자기 하얀 고래가 커다란 보라색 파도가 나타나더니 그 배는 노란빛과 함께 어딘가로 빨려 들어갔어요.


그리고 1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 은파랑은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최대한 아이들 눈에 띄지 않기 위해 노력하며 자신이 다른 세계에서 온 것을 숨기고 있어요.


혹시나 은파랑이 다른 세계에서 온 아우터라는 것을 들키게 된다면 분리 구역으로 잡혀가게 되니까요.


이제 하교 시간이 되자 은파랑은 엄마를 기다려요.

같이 배를 탔던 진짜 엄마가 아니라 이 세계에 있던 또 다른 엄마 공지희 씨를요.

이 세계에는 전에 살던 세계와 똑같은 사람들이 또 있거든요.


공지희 씨를 기다리는데 수색 요원에게 잡힐 뻔한 그 순간

친구인 고야와 고야 이모 덕분에 잡히지 않게 되었네요.


고야 이모는 아우터 탈출한 아우터들을 돕는 물리 학자이지만 지금의 엄마 공지희 씨는 고야 이모랑 사이가 좋지 않네요.

결국 아우터를 위한 인터뷰 때문에 싸우고 은파랑을 데리고 도망쳤어요.

도대체 공지희 씨와 고야 이모는 왜 사이가 안 좋은 걸까요?


그리고 은파랑은 자신의 살던 세계로 다시 엄마와 함께 돌아갈 수 있을까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들었던 생각은 전쟁이 이렇게 모든 것을 파괴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어요.


이 책의 배경은 다른 세계로 이동을 하고, 또 다른 세계로 갈 수 있지만, 전쟁으로 이미 다 파괴되어버린 레몬섬은 다시 회복되지 못했어요.


이것은 과연 책 속에서 나오는 다른 세계의 이야기일까요?


지금 우리나라 옆에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죠.

그리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전 세계 사람들도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전쟁이라는 것은 처음 시작의 이유와는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고, 그 많은 사람들의 희생 속에서 많은 가족들이 다시는 만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을 거예요.


핵폭탄으로 망가진 은파랑의 제이세계와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는 우리의 상황과 별개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이런 생각들이 떠오르자 다시 맨 앞장으로 가서 이윤주 작가님이 쓰신 글쓴이의 말을 읽어보았어요.


내가 갑자기 잠에서 깨어보니 낯선 장소라면?

내 집에서 나와 똑같이 생긴 사람이 문을 열어 준다면?

이런 이상한 일들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어떤 감정일까요?


그리고 우리가 사는 세계뿐만 아니라 다른 세계가 존재할 수 있고,

내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다른 세계가 만들어진다면 우리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아우터 은파랑》의 주인공인 은파랑을 통해 사람들의 욕심으로 인해 전쟁이 일어나고

그 전쟁으로 인한 피해들을 간접적으로 볼 수 있던 책이었어요.


지금 우리가 뉴스에서 볼 수 있는 전쟁 상황은 누군가의 선택에 의해 일어나지 않아도 되었을 상황이었고,

또 그로 인해 발생하는 많은 피해들은 결국 옳은 선택이 어떤 것인가에 대해 물음표를 던져 주는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이 《아우터 은파랑》를 읽고 앞으로 있을 수많은 선택의 순간에 옳은 선택을 할 수 있게 진지하게 고민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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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비와 비례 - 중학 수학까지 연결되는 비와 비례 끝내기!, 비와 비율, 비례식과 비례배분, 정비례와 반비례 초등 바빠 연산법
징검다리 교육연구소.김정은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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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바빠 수학 교재를 받아보았어요.

정말 교재 이름에 딱 맞는 바쁜 초등학생들을 위해 나온 영역별 수학 교재

이지스에듀에서 나온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비와 비례입니다.

 

이번 교재가 특히나 기대가 되었던 이유는 바로 이 비와 비례 단원이

앞으로 중등 과정에서 공부할 일차방정식의 활용 부분을 이어지기 때문이죠.

 

저도 중등 수학을 직접 풀어보았지만 활용 부분이 이해가 안되어서 풀지 못하는 문제들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이번 비와 비례 교재로 중등 수학을 대비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초등 수학과 중등 수학에 조금만 관심 있는 분들은 다 아시죠?

 

중등 1학기 과정의 대수 파트의 제일 큰 고비는 방정식의 활용 부분이라는 것을요.

 

이 활용 문제들은 3학년 1학기에 계속 해서 반복되어 나오기 때문에 놓치고 갈 수 없죠.

그래서 처음부터 개념을 확실하게 잘 이해하고 가야 가능합니다.

 

저는 이지스 에듀 출판사에서 나온 영역별 교재가 참 좋더라고요.

 

이렇게 부족한 부분을 영역별 교재로 채울 수 있는 교재가 있어서

내 아이가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시면 그 부분에 맞는 교재를 사서 바로 공부하면 됩니다.

 

이번 비와 비례 교재는 방정식의 활용 '소금물의 농도', '톱니바퀴' 유형까지도 대비할 수 있네요.

 

내신 시험에 단골 유형으로 등장하는 '소금물의 농도'

 

이 교재로 쉬운 내용은 압축해서 빠르게 공부하고, 어려운 문제는 충분히 공부한다면

초등 고학년 수학 뿐 아니라 중등 수학까지도 자신감을 얻을 수 있겠어요.

왜 이번 '비와 비례'를 총정리해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지가 나와 있어요.

 

초등 6학년 1학기에 배우는 비와 비례는 중등 수학 1학기 대수 파트로 연결이 되고

또 고등 수학에서는 함수로 연결되기 때문에 수능까지 연결되는 단원이에요.

 

이렇게 중요한 비와 비례의 기초 개념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이죠.

 

'바빠 비와 비례'는 분수와 소수와도 연결이 되어 있는 개념들이고

분수와 소수는 지금 5학년 2학기 수학에서도 배우기 때문에 같이 공부하면 더 좋아요.

 

하나의 교재를 공부하면서 오랫동안 공부하는 것보다는

같은 시간을 들여도 더 좋은 효과를 내야겠죠.

 

하나의 영역으로 집중되어 있는 교재를 선택한다면 전체 맥락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빠르게 공부하니 실력도 빠르게 늘 수 있어요.

이 '바빠 비와 비례' 교재의 장점은 무조건으로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닌

선생님이 옆에 계신 것처럼 핵심만 간단하게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문제를 풀기 전 개념을 꼭 읽고 문제를 풀 때 우리 바빠 선생님인 '바빠 꿀팁'과

빠독이의 힌트로 쉽게 이해하고 풀 수 있어요.

 

문제를 풀 때에는 쉬운 내용은 빠르게 학습하고 어려운 부분은 더 많이 훈련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바쁜 아이들에게 가성비 넘치는 교재가 될거라고 생각해요.

 

아차! 가성비가 아니라 시간 대비 비와 비례 학습이니까 시대비인가요?ㅋ

 

마지막으로는 단순 계산력 문제만 연습하는 것이 아니라

문장제와 연산 놀이터 문제로 반복해서 학습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자신감이 업되겠죠.

'바빠 비와 비례' 교재로 공부하기 전 비와 비례 진단 평가를 통해서 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고

권장 진도표를 보면서 내가 어떤 스케줄로 공부할 것인지 체크해보아요.

 

처음 공부하는 아이라면 20일 진도 코스로 차근차근 공부하고

내가 이미 중등 수학을 공부했다거나 아니면 중등 수학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10일 진도로 빠르게 학습할 수 있어요.

 

하지만 정해진 것은 없으니 아이의 사정에 맞게 확인하면서 진도를 짜보아도 좋겠죠.

이 교재는 총 네 개의 마당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비와 비율, 백분율, 비의 성질, 비례식과 비례배분으로 중요한 개념들만 모아서 학습할 수 있어요.

뒷 장을 넘기면 이제 개념이 간단한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어 있고,

문제 풀이를 통해 그 개념을 다시 한번 복습할 수 있어요.

 

꿀단지 그림과 함께 적혀 있는 바빠 꿀팁과 빠독이의 힌트는 절대 놓치면 안되어요.

 

꿀팁은 다시 한번 보고 기억해야 하는 것, 꼼꼼하게 읽어보도록 해요.

제가 이번 교재가 특히 더 마음에 드는 이유는 바로 이 부분입니다.

 

소금물의 농도와 할인율 문제 유형

내신 시험에서 계속 나오지만 처음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소금물에 물을 증발시키고, 소금을 더 넣고 하는 등의 과정은 참 어려워요.

 

중등 2학년인 1호가 겪었던 중등 수학의 방정식의 활용에서 어려워했던 유형들이죠.

 

아니 왜 이 교재 이제야 나온 건가요?

 

진작 나왔더라면 1호도 이 교재로 활용 부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었을텐데..

이번에 중등 2학년인 1호도 이 교재로 다시 복습해야겠어요.

맨 뒤에는 역시나 교과 연계용과 결손 보강용으로 나뉘어서 안내가 되어 있네요.

 

저는 영역별 연산책인 바빠 연산법이 더 마음에 드는데요.

특히나 동그라미로 표시되어 있는 부분은 더 많은 아이들이 찾는 교재라고 하네요.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좋은 영역별 교재

이지스에듀에서 나온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비와 비례'

초등 수학에서 중등 수학으로 또 고등 수학까지도 대비할 수 있게 열심히 공부해보아요 ^^

[#협찬] [출판사를 통해 교재만을 지원받아

직접 사용한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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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네 아파트 놀이터는 아무나 못 들어간대요 - 어린이들의 생활 속에 스며든 경제적 차별에 대해 일러 주는 생각동화 어린이 사회생활 첫걸음 4
최형미 지음, 박현주 그림 / 팜파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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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은 <지은이네 아파트 놀이터는 아무나 못 들어간대요.>이네요.

요즘 뉴스에서 보던 그런 이야기들이 떠올라 더 흥미롭게 보게 된 책입니다.

이 책은 여섯 개의 이야기가 있네요.

제목만 보아도 아이들에게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들인데, 궁금하니 얼른 읽어봅니다 ^^

너네 아빠는 무슨 일 하셔?

새 학기가 시작되었어요.

뒷자리에 앉은 지은이가 나연이에게 먼저 인사를 하며 친하게 굽니다.

처음 보는 아이인데 지은이는 옆 동네 새로 생긴 멋진 시티 아파트에 산대요.

나연이는 할아버지가 직접 지으신 집이 좋고 아버지가 농사를 지으시는 것도 자랑스러운데,

지은이는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집에 놀러 오겠다는 이야기도 없던 걸로 하네요.

부모님의 직업이 모두 약사라고 말하던 지은이가

나연이 아버지 직업이 농부라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왜 무시하는 걸까요?

넌 출입 금지야!

형준이는 친구 진원이네 집인 시티 아파트 놀이터에 들어갔다가 봉변을 당하고 맙니다.

다른 아이들이 시티 아파트에 살지 않으면 놀이터에 들어오지 말라고 소리를 질렀기 때문이죠.

아니 이게 말이나 되나요? 놀이터뿐만 아니라 아파트 안에 들어오지 말라니요?

당한 일이 억울하기도 하지만 근사한 놀이터에서 놀 수 없다니 화가 났어요.

화가 나서 돌아서는데 앞에 있던 나연이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예전에 형준이가 사는 아파트에 들어온 나연이에게

자기네 아파트에 살지도 않으면서 왜 들어오냐고 큰소리쳤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나연이한테 했던 행동처럼 형준이가 당하는 모습을 보니 나연이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습니다.

생일 선물 대 소동

4월의 마지막 날 나연이네 반에서는 친구들의 합동 생일 파티가 열렸어요.

며칠 전부터 친한 단짝 친구인 미리 때문에 소중한 선물은 어떤 것이 있을까 정말 고민이 많았어요.

엄마랑 이야기하면서 나연이네서 기르는 닭이 낳은 초란을 예쁘게 포장해서 주기로 결정했죠.

초란은 정말 귀한 것이라 학교에 들고 가면서도 깨질까 봐 조마조마했답니다.

생일 파티가 끝나고 선물을 친구들에게 주었는데, 단짝 친구 미리가 갑자기 이상합니다.

무 흔한 달걀을 선물받았다며 갑자기 지은이랑만 이야기하고 나연이에게는 말도 붙이지 않아요.

나연이는 정말 소중하다고 생각한 선물을 기쁘게 준비했는데 미리는 왜 그렇게 화가 난 것일까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내내 공감하면서 읽었어요.

예전에 한창 코로나19가 퍼지면서 아이들의 등교가 불가능해지고

몇 달간 개학이 미루어진 몇 년 전 이야기였어요.

등교도 할 수 없고, 아이들끼리 모여서 놀 수 있는 공간이 아파트 놀이터밖에 없었던 것이죠.

마침 동네에 있던 놀이터마저 공사 중이라 아파트 놀이터에 아이들이 가득했던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아이들이 놀면서 소리가 커지고 동네에 많은 아이들이 와서 노는 바람에

막상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은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었거든요.

같이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면서도 소음도 심해지고 싸움도 나니

결국엔 외부 아이들은 들어오지 말라는 이야기도 나왔기 때문에 책을 읽으면서 그때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또 아이들은 친구를 사귀기 위해 선물을 주면서 친해지려는 경우가 있지요.

저희 둘째의 경우도 친한 친구에게 선물을 주고 마음을 얻으려는 적도 있었어요.

이 책에 나와 있는 6가지의 이야기는 모두 아이들에게 실제로 일어날 수 있고 일어난 이야기들이었어요.

아파트 놀이터에서는 노는 것은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살고 있는 집으로 사람을 평가하거나 차별하는 행동들이죠.

어른들의 시선으로 아이들이 차별받는 이야기이고,

이것은 흔하게 뉴스에서 볼 수 있는 소재들이라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반성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것은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라 공감할 수 있었던 것뿐만 아니라

하나의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질문과 설명이 함께였어요.

그래서 이야기를 읽고 나서 책에 나와 있는 질문들을 읽어보면서 생각하고 독후 활동까지 할 수 있는 것이죠.

과연 돈으로 사람의 마음을 살 수 있을까요?

우리 모두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진정한 직업의 위치와 돈의 가치 그리고 진심을 나누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 읽고 나서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네요.

부모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지은이네 아파트 놀이터는 아무나 못 들어간대요.>를 강력 추천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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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자전거 줄게, 새 자전거 다오 따끈따끈 책방
김경미 지음, 이창우 그림 / 슈크림북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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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읽어본 아동 책은 <헌 자전거 줄게, 새 자전거 다오>입니다.

이 책은 그래 책이야 시리즈의

<목소리 교환소>, <잔소리카락을 뽑아라>로 유명한 김경미 작가님의 신간이네요.

슈크림북 출판사에서 나온 이번 신간은

아이가 달을 보며 산타할아버지에게 자전거를 달라고 보고 있는 표지네요.

자세히 보니 표지의 디자인도 너무 재밌어요.

헌 자전거의 글씨는 누더기 표시로, 새 자전거 표시는 반짝 빤짝 빛이 나게 써있네요.

거기에 루돌프 사슴대신 자전거가 끄는 썰매를 산타 할아버지가 타고 있어요.

따끈 따끈 책방 시리즈 < 헌 자전거 줄게, 새 자전거 다오> 책을 읽어봅시다.

이번 신간은 저희 둘째도 5학년이고, 작아진 자전가 있어요.

저학년 때 타던 자전거가 작아졌지만, 이사 예정이 있어서 사주지 못해서 읽으면서도 공감이 되더라고요.

한동안 새 자전거를 사달라고 조르던 둘째가 막 생각납니다. ^^

제가 책을 다 읽고 난 뒤 다시 보는 목차

책을 읽고 난뒤 목차를 보면 제가 읽었던 내용들이 다시 떠오르면서 아이와 이야기하기 좋아요.

독후활동을 꼭 글로 써야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엄마와 함께 읽었던 내용을 이야기해보면서 독후활동 해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목차를 보니 자전거 요정에게 자전거를 바꿔 달라고 요청했는데, 자전거가 사라졌나봐요?

궁금한 이야기가 가득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지원이의 유치원 때부터 친구인 도하는 자전거 요정에 대한 비밀을 말해주었어요.

네발 자전거라 작아졌는데 자전거 요정이 두발 자전거로 바꿔준 이야기였죠.

도하가 자기 물건을 바꿔주는 요정 이야기를 할 때마다 도하는 자기의 자전거가 떠올랐어요.

도하는 벌써 3학년이나 되었는데 어렸을 때 타던 네발 자전거의 보조 바퀴만 뗀 두발 자전거를 타고 있어요.

아직 키가 작아서 아이들에게 돋보이려면 멋지고 큰 자전거를 타야 하는데 부모님이 사주시질 않아요.

아이들은 도하의 요정 이야기를 믿지 않았지만 지원이는 요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하니

머릿속에서 도하 말이 떠나지 않았어요.

결국 요정이 바꾸어주었다는 도하의 자전거를 보기 위해 도하네 집에 놀러가게 되었죠.

도하의 집에 가서 자전거를 직접 본 지원이는 신기하기만 합니다.

새 자전거 같긴 한데, 도하가 타던 자전거와 노란 휠에 파란 안장까지 모두 똑같았던 것이죠.

신기한 일은 또 있었어요.

도하의 의자는 점점 자라고 있다고 하네요.

예전엔 할머니가 숨겨놓은 과자를 꺼내지 못할 만큼의 높이의 의자였는데,

지금은 도하의 의자가 점점 자라니 숨겨놓은 과자는 거뜬히 꺼낼 수 있게 되었어요.

이렇게 의자가 자꾸만 자라난다니 나중엔 지붕까지 뚫고 나갈 수도 있겠어요. ㅎㅎ

또 도하의 집에는 신기한 일이 많이 일어나요.

자전거를 바꿔주는 자전거 요정도 있고,

방이 너무 좁아서 둘이 앉고 나면 남는 공간이 없었는데 방도 넓어지고요.

도하의 집에 놀러다녀오니 지원이는 자신의 자전거도 요정이 바꾸어 줄 수 있다고 믿었어요.

그래서 자전거 요정이 들키지 않고 자전거를 바꾸어줄 수 있을 만한 장소를 물색했어요.

바로 딱 맞는 장소가 있었죠.

분리수거장 뒤쪽 수풀이 우거진 곳이라면 딱 안성맞춤이네요.

지원이는 자전거를 앞에 두고

"자전거 요정님! 이 자전거를 가져가시고 대신 두발 자전거를 가져다주세요"

말하며 그 곳에 자전거를 놓고 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부모님은 일부러 자전거를 버렸다고 생각하고 절대 사주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어요.

어떻게 하죠? 지원이는 이제 작은 자전거도 탈 수가 없게 되었네요.

얼른 가서 내 자전거 하늘이를 찾아야해요.

과연 지원이는 하늘이를 찾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자전거 요정이 지원이의 자전거도 바꾸어주었을까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자꾸만 둘째가 떠올랐어요.

지원이처럼 남자 아이이기도 하고 요즘 용돈으로 뭘 사는 것을 좋아하는 시기이거든요.

한동안 포켓몬 빵과 포켓몬 카드를 사느라 자신의 용돈을 다 써버리고,

또 할머니 할아버지가 주신 돈도 정말 많이 써서 혼난 적도 있었어요.

저도 어렸을 때 그리 넉넉한 형편이 아니어서 옷 하나를 살 때도 참 힘들게 사고

물건 하나를 사려고 해도 부모님께 용돈을 졸라서 받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아이들은 또 그렇지가 않잖아요.

사실 저의 어린 시절보다 여유있게 아이들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다행이지만

또 그만큼 아이들이 물건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점도 있는 것 같아요.

이 책을 쓰신 김경미 작가님께서는 어렸을 때 의미 있는 물건이 자전거였고,

또 그래서 아이들에게 자전거 이야기를 하고 싶어졌다고 하네요.

세상에는 먼 동화같은 이야기에 나오는 특별한 존재의 자전거 요정이 아니라

우리 옆에서 항상 생활하고 있는 친근하고 평범한 사람이 도와주는 이야기로 쓰고 싶으셨대요.

이제 자신의 물건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간직하고

혹시나 정말 간절하게 바꾸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자전거 요정에게 소원을 빌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 헌 자전거 줄게, 새 자전거 다오>와 함께 들어있는 용돈 기입장도 꼼꼼하게 써보면서

우리 용돈도 잘 활용해서 쓰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앞으로 나올 따끈 따끈 책방의 신간도 궁금해지네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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