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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정복
버트란트 러셀 지음, 이순희 옮김 / 사회평론 / 2005년 1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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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헌법을 읽자!- The Constitution of Korea
정종섭 지음, 김중만 사진 / 일빛 / 2002년 11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6월 14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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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시각 예술
에드워드 루시-스미스 지음, 김금미 옮김 / 예경 / 2002년 10월
35,000원 → 33,250원(5%할인) / 마일리지 1,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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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5년 9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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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간다 - 대중 심리를 조종하는 선전 전략
에드워드 버네이스 지음, 강미경 옮김 / 공존 / 2009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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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어느정도 감지하고 있던 것들,
'세상은 누군가의 이미지와 흐름의 조작이 있다'
에 관한 책이다.
'조작'이란 부정적인 의미가 곧 '프로파간다=선전'이라는
단어와 대등하게 된 요즈음 책의 이미지가
굳이 좋다고 말할 수는 없겠다.
책의 저자도 이 '선전'이라는 용어를 널리
퍼뜨리고 히틀러에게도 제의를 받을 만큼 대중의
여론에 영향을 미치는 기술의 귀재이다. 

하지만,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던 그 이미지를 떠나서
선전이라는 것이 무엇이고 어떻게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가에 대한 기초적인 토대를 쌓을 수 있는
책이다. 세부적이고 엄청난 비법이 있다기 보다는 각분야 별로
선전의 필요성과 효과 그리고 그 사례를 저자인 에드워드
버네이스가 실제로 사용한 방법들을 활용해 보여주고
있다. 요즘 너무나 당연시 되는 방법들이라고
무시하기 보다 최초로 이런 방법들을 동원했을 때
그 파괴력이 어떠했을까 상상하면서 읽는 것도
다른 재미를 제공해 준다.

특히, 이 책은 추천의 글, 머리글, 저자에 관하여부부도
빠지지 않고 읽어야 할 듯하다. 저자와 책에 대한 중요성을
잘 소개해주고 있어서 본 내용을 이해하거나 접하는데  
좋은 포인트들을 제공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홍보산업의 매뉴얼이라고 이야기한 촘스키 교수의 말처럼
홍보산업은 물론 홍보가 필요하고 이루어지는 사회를
이해하는 매뉴얼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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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스트의 조건
피터 드러커 지음, 남상진 옮김 / 청림출판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일반 경영학 책을 읽을 때 느끼는 순수 경영자 내지는
기업가의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하는 점은
나같은 공학전공자가 보기에 와닿지 않고 추상적으로
들리는 부분이 많았다.
 
이 책은 경영이론의 대가인 피터 드러커가 지식근로자에
대한 또는 지식근로자 자신이 어떻게 행동하고 세상을
살펴야 하는가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들어 있어
조금 더 구체적이고 밀접하게 다가 왔다.
특히 '기술'에 대해 단순히 경영에서의 의미 뿐만 아니라
역사적 사회적 변화의 중요성부터 언급하여 그동안 연구되지 않거나
중요성을 소홀히 한것에 대해 강조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

책은 테크놀로지스트라 명명된 기술혁신을 이루는 지식근로자가
기업에서 해야 하는 일 부터 벤처기업의 시작과 성장에서
필요한 일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지식근로자 개개인이
준비해야 할 것들부터 그들이 기업조직에서
기여하면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조건들을 행동강령처럼
소개한다. 게다가 지식근로자들을 위한 사회적인 변화에 대한
예측까지 담고 있다.

전체적인 이야기 즉, 지식노동자, 기술에 대한 중요성은
많이 알려져 있는 토픽으로 진부해보일 지 모르지만
이 책은 지식근로자를 위해 필요한 개인적인 부분부터
사회적, 역사적인 부분에 대한 조언들과 사례들이
두루 망라되어 있어서 전체적으로 조망하기에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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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정신 - 한계를 뛰어넘는 성령의 힘 전병욱 두나미스 북스 2
전병욱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기독교의 나약함 느슨함과 일상의 삶의 세속적인 시류에
도전해보라고 외치는 책이 나왔다. 젊은이들에게
자기개발서 처럼 세상에서 승리하는 그 '도전'으로 해석하면
실망할지 모른다. 왜냐하면 이 책은 너무나 철저하게
'영적 전쟁'의 선봉에 서기 위해서 준비하기 위한
모든 '도전'과 마음가짐을 이야기 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도행전의 초대교회 그리고 사도들 스데반의 설교를
바탕으로 신앙인으로 산 사람들의 초기적인 형태를
살피면서 세련되게 슬쩍 넘어가거나 현대적인 의미 운운하면서
적당한 타협을 시도하지 않는다. 위험하다 싶을정도로
선교와 신앙을 위한 당당한 전사의 모습에서 필요한
요소들을 찾아내서 그래도 갖출 것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한마디로 유람선으로 상징되는 관광하는 사람으로써 필요한 요소
말고 전투함속에 있는 군인 처럼 실전에 나서기 위해서 필요한
요인들을 하나 하나 이야기하고 있다.

책을 읽는 내내 위안 보다 그야말로 고민과 '도전'을 받았다.
자아를 보존하려는 인간의 본능과 움켜쥐려는 본능 그리고
세상에 타협해서 생존하려는 본능 모두를 부정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도전을 이 책이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불편하지만 맞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쳐다보고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었다.

하지만 커다란 위안과 그 '도전'에 참여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기는 것은 바로 이 것이 나의 능력이 아닌 '성령'을 통해서
하나님 안에서 가능하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다시
그 도전을 위한 시작 그리고 용맹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신앙인들이 다시
새해를 맞이해서 마음을 다잡을 때 한 번 읽어보면 좋은
책이라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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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 - 앨 고어의 긴급환경리포트
앨 고어 지음, 김명남 옮김 / 좋은생각 / 2006년 9월
평점 :
절판


코펜하겐에서 교토의정서의 기후 협약을 연장시키기 위해서
전세계가 미국을 상대로 중국을 상대로 떠들썩 한 시점에서
문든 생각난 사람 그리고 그가 쓴 책이다.

알 고어의 불편한 진실은 그를 노벨상 수상자로 만든
책이라고 해도 될 듯하다. 영화화 되어 있고 많은
미디어로 다루어졌기 때문에 식상할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결국 책을 읽는 다는 것은 자기만의 페이스로
지구 온난화에 대해 고어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최대한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아주 개인적으로 유익한 그리고 오랜만에 가슴이 뜨거워지는
책이었다. 그리고 소장가치도 충분하다.

이 책은 많은 비주얼 자료와 그래프를 사용하고 있다.
알고어의 수많은 강연에 사용되던 그리고 영화에서
보여지던 익숙한 자료들이 그대로 보인다. 그리고
강연을 보는 듯한 전개로 쉽게 이해되고 쉽게 읽힌다.
그사이에 온난화의 심각성과 문제의식에 설득당하는
것 같다.

책은 프레온 가스를 성공적으로 규제함으로 오존층을
구해낸 사례를 통해 할 수 있다는 희망과 함께 개인적인
실천방안까지 제시되어 있어서 개개인들에게도 상당히
구체적으로 다가온다는 느낌이 들었다.

알고어의 노벨상 수상 즈음에 CNN에서 했던
대담 프로그램에서 아나운서가 했던 말이 떠오른다.
기억은 정확히 나지 않지만 대충 이랬던 것 같다.
'이 노벨상(고어가 수상한)은 이해하기 쉽고 우리와  
가깝다는 생각이 든다. 여태까지 노벨상은
중동의 평화, 아프리카의 난민, 어려운 학문,
그런 것에 관한 상이지만 알고어가 받은 상은
바로 우리가 모두 살고 있는 지구에 관한 것이고
우리가 느끼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개개인들이 언론의 갑론을박이나 정치인들과
관련 사업의 정치적인 이슈가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심각하게 다가오고 있는 이슈라는 것을 아주 쉽게
그리고 조금은 충격적인 방법으로 '불편한 진실'을
전달해 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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