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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하는 습관 - 오늘 더 성장하고 싶은 나를 위한 매일의 철학 사용법
남연주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6월
평점 :
2023.07.04.
서평 <철학 하는 습관>
이전에 내가 내 인생을 아무생각없이 흘러가는대로 살았던 시기에는, 철학이 뭔지도 몰랐고 관심도 없었다.
그런데 철학이란 것에 마음을 열고 알아가려 노력하니,
내가 생각하는 철학이란 모든 학문의 시작과 끝이라고 생각한다.
어떠한 학문을 공부하던 결국엔 모두 철학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위즈덤하우스에서 <철학하는 습관> 서평단을 뽑는데 채택되어 이 책을 알게 되었고, 철학과 좀 더 가까워 지는 계기가 되었다.
해당 책에는 주옥같은 글귀들이 많이 쓰여있었다.
첫 장부터 허를 찔렸다.
책의 내용에서와 같이 나도 상대적 약자를 배려하기보다는 나의 자존심을 지키려 했던 적이 살면서 종종 있었던 듯 하다. 어떠한 부정적인 상황에 놓일 까봐, 내가 재빨리 발을 빼는 그런 상황..
솔직히 말하자면 남을 위하는 척, 또는 문맥과 어울리지 않게 내 자랑을 털어놓을 때도 있었다.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욕구가 앞섰던 것이다. 좀 더 과하게 말하자면 유아틱한 심보가 나온것이다.
작가가 이 책의 p.28에서 말한바와 같이 남에게 인정받으려 하기 보다는 스스로 내 능력의 가치를 찾고, 내 자신이 나에 대해 많이 알고 다른 사람에게 나의 가치를 증명하려는 노력을 적게 하도록 내실을 기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꼭지에서 "빈수레가 요란한 법"이라는 속담이 딱 떠올랐다. 빈수레 말고 무거운 수레가 되자!
P. 102 '스탠퍼드 오리 신드롬'이라는 말도 와닿았다. 내가 평소에 생각해오던 내용이 글로 쓰여있었다. 사람들은 겉으로 평온해 보여도 속으로는 요동치는 인생을 살고 있을것이다. 마치 오리가 물위에 잔잔히 떠있지만 물아래에서는 열심히 발로 헤엄치고 있는 것처럼.. (가끔은 물아래에서 열심히 헤엄치지 않으면 꼬르륵 하고 물에 빠지는 것일까 의문이 들기도 했다.) 다들 보이기에는 쉽게 이뤄낸 것 같다. 하지만 평범하게 사는 사람들조차 각자의 인고의 시간을 견디고 이룬 것들일텐데, 르상티망 (악의적인 시기, 단순한 질투를 넘어서 남이 가진 것을 갖고 싶어하는 것을 넘어 그들이 가진 것 혹은 가진 것으로 얻은 특혜를 잃어버리기를 꾸준히 바라는 심리상태.)의 마음 상태를 견제하고 그 시간에 뭐 하나라도 더 배우고 노력하고 나의 힘을 기르는데 힘써야겠다고 다시 한번 마음을 여몄다.
아우구스티누스, 사르트르, 데카르트, 보부아르, 울프
니체, 아렌트, 비트겐슈타인, 소크라테스, 마키아벨리, 마르크스, 밀 등 여러 철학자들이 쓴 철학서들을 토대로 일상에 스며들어 있는 철학들을 끄집어 낸 책이다.
🔹️"철학을 하는 사람들은 더 의미 있는 삶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매력적인 사람들이며 철학하는 습관이 인생의 의미를 만들어준다고 확신한다."
🔹️"철학이 습관이 될 때, 인생은 더 단단해진다!"
🔹️"한없이 초라해지고 조급해지고 의심스러울 때 흔들리지 않는 용기를 주는 철학!"
나는 이책을 만나서 오늘 더 단단해지고 성장하였다.
✔️ 성찰하지 않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 -소크라테스 Socra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