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나는 왜 남의 눈치만 보고 살았을까?
최리나 지음 / 모모북스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남의 눈치를 보느라 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나의 행동에 대해 생각하느라 잠을 설치는 나날들이 계속되는 지금...

작가가 덤덤하게 풀어낸 힘들었던 과거 이야기와 조언은 공감과 위로를 주었어요.

내가 왜 눈치만 보고 살아야하는지
이런 성향을 바꿀 순 없을지...

저자의 이야기를 읽고 용기를 얻었고, 앞으로는 저자처럼 더 이상 남의 시선과 평가에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아가고 싶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00개의 별, 우주를 말하다 - 불가해한 우주의 실체, 인류의 열망에 대하여
플로리안 프라이슈테터 지음, 유영미 옮김, 이희원 감수 / 갈매나무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주의 실체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책.

제목이 흥미로웠어요. 100개의 별, 우주를 말하다

우주에 대해 학창시절 지구과학 시간에 배우긴 했지만 그 때뿐이었고, 그저 과학 이야기였죠.

이 책은 인류 문명의 초창기부터, 우주의 진화와 외계 행성을 탐구하는 현대 천문학에 이르기까지 우주를 연구하는 인류의 다양한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어요.

✔ 수많은 세계가 우리의 발견을 기다리고 있었다.

첫번째 태양의 이야기가 나오기 전 첫장에 나오는 문구에요.

과학이야기, 하지만 지루한 교과서적인 내용이 아닌 생생한 이야기로 재미있게 우주에 대해 알아가고,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호모워커스 -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성남주 지음 / 담아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러분은 직장인인가요 직업인인가요?

저는 직장인인데요. 직업인이 되고 싶어 이 책에 항상 관심이 있었어요. 그런데 좋은 기회가 생겨서 읽게 되었어요.

중간중간 나오는 명언과 좋은 글귀들이 제 마음을 사로 잡았어요.

지금 우리의 현실에 관한 이야기부터 일의 개념은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 저자의 N잡과 자기계발, 일과 행복의 연결고리를 찾는 방법까지 제시해주고 있어요.

우리의 현실이 담긴 이야기에서 정말 많은 공감을 했는데요.

개인을 존중하는 조직, 사람을 존중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혁신해 나가야 한다. P23

특히 이 부분이 많이 공감되었어요. 우리 사회는 언제 바뀔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일상의 파괴
김민수 지음 / 달꽃 / 2018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작가는 쿠바 여행을 통해 자신만을 색을 찾으려 했다고 해요.

 

하지만... 결국 나에게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해요왜일까요?

 

일상의 파괴라는 제목이 특이하고 신선하게 다가온 책.

에세이이지만 허구가 뒤섞인 책이에요.

영화연극드라마 등에서 글을 쓰던 작가의 습성이 많이 녹아 있는 에세이.

여행사진을 남기면서 그 때 들었던 생각들을 진 한 컷 한 컷에 담았어요.

사진을 보는 저도 여행을 떠난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고그 당시 저자가 느꼈던 감정을 함께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맨 마지막 특별페이지에서는 작가가 글에서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로 마무리해요.

반복되는 생활 안에도 우리가 얼마나 많은 행복을 숨겨두고 있는지 눈치채지 못하고.

라는 부분에서 저도 많이 찔렸던 것 같아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일상에서의 행복 잘 찾고 계신가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안녕 미워했던 나의 두 번째 엄마
전은수 지음 / 달꽃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을 보고 두 번째 엄마는 누구일지 궁금했다.

 

새엄마가 될 수도 있고, 후견인이 될 수도 있고...

 

갑작스럽게 엄마를 떠나보내고, 그 순간 할 수 있었던 것은 우는 것뿐.. 엄마의 마지막 기억이 우는 모습 뿐이라는 것이, 마지막 인사도 제대로 나누지 못한 것이 저자에게 상처가 되었다.

 

언젠가 찾아올 상실 이후의 것들은 남은 사람들이 감당할 테니, 우리에게 남은 모든 시간 동안엔 우리 그냥 함께 행복하기만 하자. P25

 

가장 기억에 남고 가장 찡했던 문장이다. 언젠가 상실의 순간은 찾아오게 되어있다. 부모님, 친구, 동료, 친척 등...

 

나에게 소중한 사람들과 헤어지는 순간, 그 이후의 것들은 남은 사람들이 감당할 테니, 남은 모든 시간 동안 함께 행복하자고.

 

맞는 것 같아요. 이별, 상실에 대한 생각을 할 시간에 1초라도 더 행복한 추억을 남기고, 행복한 것이 나를 위해서도, 당신을 위해서도 좋지 않을까?

 

항상 미워한다고 생각했던 두 번째 엄마마저 없다면 정말 끔찍하다는 생각이 들어 드디어 사랑한다는 것을 깨닫고 함께 떠난 여행 이야기, 안녕 미워했던 나의 두 번째 엄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