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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으로 답을 찾는 인공지능 윤리 수업 -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낸 에피소드 X 탐구 질문
박형빈 지음 / 한언출판사 / 2025년 4월
평점 : 
ㅡ
#질문으로답을찾는인공지능윤리수업
#인공지능윤리수업
#도서협찬
📚출판사. 한언(@moonie_ear)
✍️글. 박형빈
"엄마!
인공지능이 99% 확률로 범죄를 일으킬만한 사람을
미리 처벌한다면 엄마는 이해할 수 있겠어?"
갑자기 책을 읽던 아이가 느닷없이 질문을 하네요.
"범죄를 일으킬만한 행동과 징후가 보였지 않았을까?
그냥 참고 자료라면 모를까 미리 처벌한다는 것은 아닌것
같기는 하네"
"그게 엄마가 해당 된다면?"
아이의 이어진 질문에 저도 말문이 막히더라구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는 또 다른 누군가와
함께 살아가고 있어요.
궁금한 무언가가 생겼을 때
전문가에게 문의하기 보다는 챗GPT 에게 묻고,
사진 한 장을 단 몇초만에 예쁜 그림으로 완성해주죠.
조금만 생각해보면,
몇 십년을 걸쳐 공부한 전문의를 찾기보다는 간단한 답으로,
몇 십년을 걸쳐 이룬 누군가의 저작권도 침범 하기도 하죠.
빠르게 변해가는 사회속에,
빠르게 변해가는 인공지능에 대해 우리는 알아야 할
사항들이 있어요!
✅️ 도덕적 윤리
모두가 지켜야 할 가치를 고민하고, 정하고, 우선순위를
메기는 일이 에요.
✅️ 인공지능 윤리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의 도덕적 판단과 의사결정 능력을 향상 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도덕적 사고를 심화하고,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형성된 올바른 가치관은
행복한 삶을 이끌어 주는데 이런 개념을 인공지능에 적용한 것을 말해요.
❓️
도덕적 윤리와 인공지능 윤리는 이제 함께 가야하는
단짝 친구와 같은 존재겠죠?
📍
아이가 두 시간 넘게 이 책을 끝까지 읽고,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을 적었는데
단 3초만에 챗Gpt 는 이 책 한 권에 대해 정리해 주었어요.
아이는 "허무하다." 라는 표현을 하더라구요.
자료로서는 Gpt가 훌륭할지 몰라도,
아이가 자신이 느낀 감정 만큼은 따라 올 수 없다고 생간해요.
📍
우리는 이제 인공지능과 손을 잡았어요!
누군가는 <일자리를 뺏었다> 라며 분노할 수 있어요.
우려의 목소리도 들려옵니다.
마냥 나쁘다며 모르쇠로 방관할 것인지.
어느정도의 노력은 해야할 것인지.
선택의 갈림길에 서있어요.
이 책이 좋았던 부분은,
현실에 가까운 가상현실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탐구 질문>에 집중해야 해요!
여러가지 질문 중에서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어
이야기를 나누기를 적극 추천합니다.
딱딱한 인공지능과 따분한(?) 윤리 수업에서
과감히 벗어나 질문을 통해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어요.
#예준이평
현실적이어서 매우 재미있다.
안드로이드와 사이보그, 인간을 정리하자면
생명체가 인간 100% / 로봇이 안드로이드 50%,
생명체 50% 로봇이 사이보그 같다.
예전부터 로봇에게 감정, 생각할 수 있는지가
궁금했는데 너무 재미있다.
시리즈가 또 나오면 좋겠다. #진심기대중
인공지능이 99% 확률로 범죄를 일으킬 만한
사람을 미리 처벌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
99%이면 100명 중 1명은 억울하게 처벌 받는다.
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처벌하면
누군가는 억울하게 된다.
그리고 범죄를 일으키려던 사람도
마음이 바뀔 수 있다.
❓️인공지능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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