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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는 왜 가위처럼 생겼을까
다나카 미유키.유키 치요코 지음, 오쓰카 아야카 그림, 이효진 옮김, 김범준 감수 / 오아시스 / 2024년 7월
평점 :
가위는왜가위처럼생겼을까
📚출팍사. @cassiopeia_book
✍️글. 다니카 미유키 /유키 치요교 지음
✍️옮김. 이효진
어제 밤이였어요.
첫째 아이와 자려고 준비하며
침대에 누워 마주 보고 소근소근 거렸어요.
그러다 첫째 아이가
"엄마! 사람은 숨을 내수면서
이산화탄소를 내 뱉거든.
이산화 탄소를 많이 마시면
질식도 할 수 도있어.
지금 엄마와 내가 이야기 하면서
서로 이산화탄소를 섭취하고 있으니
내가 뒤로 돌아있을게
그래도 이야기는 계속해요."
💦💦💦💦💦💦💦💦💦💦
아니 당황스럽다.
첫째 아이는 궁금증이 많은 친구다.
왜? 라는 질문도 가득하고
어설프게 알려주면 충족이 안되어
자신이 직접 찾아 본다.
그렇게 이 책은
아이의 갈증을 해소해 주는
역할을 톡톡하게 햏다.
📚이 책은
📌일상에 사용하는 도구를 주제에 관한 이야기다.
📌도구를 다섯가지로 분류한다
📌도구의 원리를 과학적 근거로 접근했다.
📌도구의 진화 과정을 엿 볼수 있다.
📌왜? 라는 반문을 제기할 수 있다.
과연 아이가 읽을 수 있을까? 싶지만
가능하다고 이야기 하고 싶다.
이 책을 읽고 나서
특별히 추천하고 싶은 #독후활동 이 있다
💡엄마가 쓰는 드리퍼의 비밀
💡주방에 쓰는 주방도구 (국자, 칼, 숟가락, 젓가락)
💡우리가 쓰는 학용품 (지우개, 자, 연필, 필통, 컴퍼스)
💡학교에 있는 물건들
💡태권도에 있는 물건들
내가 가는 장소에서
마주하는 도구들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원리로 사용이 되는지
발견해 보는 재미를 갖는 것.
🌱
어렵게 생각했던 과학의 원리는
결국에는 작은 호기심으로 시작 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