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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급식은 세계사입니다 ㅣ 오늘 급식은
권재원 지음, 신병근 그림 / 데이스타 / 2026년 9월
평점 :
ㅡ
"엄마 우리가 좋아하는 메뉴가
다 이 책에 담겨있어서 신기해!"
빵, 면, 피자, 커리, 튀김...
이 책 시리즈를 보면서 아이와 함께
즐겁게 읽고 맛있게(?) 먹었어요.🤪
(자꾸 이거 먹고싶다 저거 먹고싶다...)
지금 언제든지 먹을 수 있는 빵에 대한
이야기는 조금 슬프기도 했어요.
📍로마 시민권을 가진 사람들에게만 빵을 배급했다는 것.
시민권이 없는 사람들은
빵 한 조각도 무료로 받을 수 없었다는 사실.
콜로세움에서 검투사로 싸우다
죽은 사람들 대부분 시민권이 없는 노예였는데 말이죠...
📍프랑스 혁명이 시작된 배경도 빵!
재앙에 가까운 날씨가 수년째 계속 이어지자
밀 수확량이 뚝 떨어졌고,
사람들은 치솟은 물가에 지쳤던 상태였어요.
그러나 왕족과 귀족 들은 화려한 만찬을 즐겼죠!
같은 나라, 같은 시간에
어떤 이들은 굶어 죽고,
어떤 이들은 음식을 남겨서 버리고 있었던 현실.
"우리에게 빵을 달라!"
빵 하나로 계급 불평등의 잔인함은 물론,
인간의 본성까지 볼 수 있었어요.
루야는 앞으로 빵을 보면
이 이야기가 생각날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외에 우리가 자주 즐겨먹었던
음식에 대한 이야기들이 함께 들려주고 있어요.
가난했던 남부 이탈리아 사람들은
포크도 귀해 손으로 스파게티를 먹었고,
슬픔의 스파게티는 프랑스의 미식 문화가 결합되면서
기치있는 귀한 음식으로 대접받게 되는 이야기까지.
익숙하게 먹었던 음식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그 속에 인류의 역사와 문화를 발견할 수 있어요.
어렵게 느껴졌던 세계사를
가장 가깝게 음식으로 배우며
세계사의 개념과 흐름을 이해하는 기회!
오늘 저녁은
일본 해군들이 금요일마다 먹었다던 카.레!
(궁금하시다면 P.118. 참고)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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