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까지 숨이 차면 - 제4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대상 수상작 텍스트T 22
조은오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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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잃어버린 신체를
대체하여 빈자리를 채워주는
신종 식물이 있다면.....?



18살 영월에게는 꿈이있다.
그 꿈을 위해 현실을 열심히 살아간다.


자신의 왼쪽 팔에 신종 식물
<파나케이아>를 의식받는 것.



식비를 아끼며, 돈을 모으고
이식 순서의 가산점을 받기 위해
연구소에서 신종 식물 채집원 실습생으로도 일한다.


폭염을 견뎌야하며,
험한 숲을 헤매고 다니는
위험앞에 매일 노출되어 있다.


그러던 중
자신이 믿고 따르는 선배가 사고로 사망을 하였다.


선배는 영월에게 뜻밖의 선물을 남긴다.
영월이 그토록 꿈꾸던 <파나케이아>를 물려 받는것.


가장 믿고 따르던 선배를 잃은 슬픔,
그토록 바라던 파나케이아를 이식받은 기쁨.

두 가지의
반대적인 감정이 영월에게 함께 찾아왔다.




신기한 것은
이렇게 식물을 이식받은 사람들은
식물의 기척을 본능적으로 알아차리는 능력이 있다.



'나는 인간일까? 식물일까?'



자꾸 숲 밖으로 도망치라는 목소리가 영월에게 들린다.




가장 벼랑끝에선 그 순간.
저자는 인간의 선함, 믿음, 의지를 함께 담아낸다.

중간중간 영월이 느끼는 감정들,
마음의 소리들이 큰 울림이 되었다.


어른이지만 미숙한 모습을 지적할 때
어찌나 부끄러운 마음이 드는지...
아마 내 모습이와 다르지 않아서일까?

상상속의 이야기면서도
마주하는 기후 재난의 시대에
강력한 경고를 주기도 했다.

현실과 미래, 그리고 상상까지
여러가지 시대를 공존하는 이야기
책을 펼치는 순간, 마지막 장을 보고 말 것이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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