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은 안녕은 없다 ㅣ 텍스트T 21
김하연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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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안녕!"


처음 만나는 누군가와의 인사에도
마지막으로 만나는 누군가와의 인사에도
우리는 <안녕> 이라는 인사를 전한다.




🖤
작년 12월 가스 폭발사고로
잿더미가 된 '미영 프라자'
그리고 그곳에 떠도는 소문 하나...



"그 건물에 귀신이 나타난대."




탐정 사무소를 운영하는
최영심 소장과 박상구 조수는
그곳에 사는(?) 여고생 귀신을 쫓아 달라는
의뢰를 받고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한다.


그렇게 귀신이 되어 나타난
최영심 소장과 박상구 조수!




"천국에 가고 싶다면,
죽은지 1년이 안 된 영혼을 승천시켜라!"




저승사자의 솔깃한 제안을 한다.


귀신의 처지가 된 두 사람
그리고 그들에게 한 아이가 눈에 들어온다.



어릴적부터 귀신을 볼 수 있는 아이
그러나 엄마가 싫어하기에 그것을
숨기며 살아가는 고등학생 <서동찬>





"착수금 50만원, 일 끝나면 50만원 추가"



고장난 아빠의 휴대폰이 자꾸 생각나
동찬이는 두 귀신 대신에 그 일을 하게 된다.




그곳을 떠나지 못하는 여고생 귀신 <전원>
전원이 그 곳을 떠날 수 있게
마지막으로 만나고 싶은 사람을
단 일주일 만에 찾아내는 것.



전원의 흔적을 마주할 수록
동찬이의 마음은 이상하다.
동찬이 외면할수록 자꾸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마음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수많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그 소란스러운 외침들 사이에서
가장 맑고 선한 목소리를 찾아냈다.





"난 네가 보여"



헤어지는 법을 배우지 못한 소년이
처음으로 마주한 가장 아프고도 다정한 '안녕'


내 마음은 온통 너의 안녕을 바라는데
어떻게 네게 마지막 안녕을 건넬 수 있을까?


나 역시
마음속 깊이 전하지 못한 안녕이 있다.
자꾸 그 안녕에 머물러 한참이나 있었다.




다정한 안녕으로 안녕을 바래야할지
아픈 안녕으로 안녕을 마무리를 해야할지
한참이나 고민스러웠다.


이 책의 마지막장을 끝으로
너무 늦어버렸던 안녕을 다정하게 마무리 지어본다.



그렇다.
"너무 늦은 안녕은 없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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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엄마독서기록장 강한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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