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나무숲의 죽다 만 여우 - 2026 뉴베리 아너 수상작 ㅣ 오늘의 클래식
오브리 하트먼 지음, 마르친 미노르 그림, 황세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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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도
그렇다고 살아있지도 않은
'죽다 만 여우 클레어'는
죽은 나무 숲에 살아가고 있어요.

클레어는 그 곳에서
길 잃은 영혼들에게
사후 세계로 인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그러나
사후 세계로 떠나지 못하고
그 곳을 맴도는 '생강촉새' 덕분에(?)
클레어의 세계가 바뀌기 시작하죠.

클레어는
❓️사랑을 받지 못한 존재일까?
❓️아니면 사랑을 주는 존재일까?

클레어를 통해
독자들에게 여러가지 질문을 던지고 있어요.
(그 질문을 찾고 답을 해가는 과정도 참 좋았어요.)

"사후 세계에는 네 영역이 있어요.
당신을 어느 쪽으로든 억지로 떠미는 건 제 일이 아니에요.

분명한 건
모든 영혼은 가장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영역으로 이끌린다는 거예요."

북쪽으로 가면
안식에서 기쁨을 차는 이들이 가는 <평화계>

동쪽으로 가면
즐거움을 추구하던 이들에게 알맞은 <쾌락계>

서쪽으로 가면
노동과 봉사와 노력을 사랑한 이들이 가는 <발전계>

마지막으로
남쪽으로 가면...고통이 따르는 <고통계>

예준이와 루야는
정말 네 영역의 사후 세계가 있나며 물어보더라고요.

❓️우리는 과연 어떤 사후 세계를 안내받을 까요?

계속 맴도는
'생강촉새'는 어떤 곳으로 가게 될지
어떤 상처들이 있을지
그리고 독자들에게
어떤 울림을 전할지 기대해 보셔도 좋아요!

가장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버림으로 인한 깊은 상실과 존재의 부정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지금 살아가고 있는 많은 클레어에게
깊은 위로와 단단한 내면을 선물해 줄거예요.

클레어로 살아가고 있다면
자신에게 이 책을 선물해주길 바래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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