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학기 초예준이가 큰 실수를 한 것 같다며 말을 하더라고요.(쫑알쫑알 말해주는 스타일이여요🤭)아마 자기소개하면서 가족 이야기가 나왔고 그 주제가 쉬는시간까지 이어졌나봐요. 한 친구가 우리아빠는 다른 지방에 있다고 말해예준이도 우리도 포천에 있다고 말하면서너희 아버님도 군인이셔?라고 물었대요.그러자 친구가'아 우리 부모님은 이혼하셨어'라고 말해예준이가 바로 사과했다고 해요.그런데 정말 멋진 것은 그 친구의 태도였어요."난 괜찮아.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 라는 말을 했다고 해요.예준이가 그 친구의 말을 듣고상대의 입장을 생각 못한 질문을 한 것 같다고 말하더라고요.이 책을 읽으면서 <가족>이라는 단어는 기존에 혈연관계를 벗어나 이제는 폭넓은 의미를 지니고 있고 생각했어요.부모님의 이혼으로 엄마와 살고 있는 윤하.네덜란드에서 교통사고로 아빠를 떠나보내 엄마와 한국으로 돌아온 아리.혈연의 가족형태를 벗어나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위로하며 함께 살아가요.그외에 책속에는미혼모 가정에서 재혼으로 인해 엄마의 성을 따르는 친구까지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보여주고 있어요.가족이란,한 가지의 형태가 아니라함께 살면서 서로 걱정해 주고 응원해 주는 것이진정한 가족이며, 다양한 모습과 인연으로 형성이 될 수있다는 메세지를 함께 전해주고 있어요.더불어사람과의 관계 맺음에 대한 주제도 있어요.친구가 많다고 좋은 게 아니라, 내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만 있으면 된다는 것.그래서 내 옆에 있는 친구가 더 소중하고 고맙기에소중하게 대해야 한다는 것이죠.<관계>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이야기가 아닐까요?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귀한 책 감사합니다 💕 #위즈덤하우스 #우리는베프가족입니다 #나는엄마다#누루남매책이야기 #강한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