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읽는 논어 - 생각하는 힘과 바른 인성을 위한 동양 고전 수업 청소년 필수 고전 시리즈 1
돌핀미디어 지음, 권성지 옮김 / 서사원주니어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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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저희 집 책장에도 자리잡고 있지만
아직 제가 읽어보지는 못 했어요.


공자는
춘추시대의 정치가이자 사상가로
그 당시에 전쟁이 빈번하고
가혹한 법으로 백성들을 다스리는 것이
당연히 여겨지던 시대였어요.

공자는
이런 시대에 맞서,
법과 군대가 아니라 '도덕', '사람다움'으로
세상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 임금이 백성과 신하의 모범이 되고,
➡️ 늙은이는 공경받고,
➡️ 어린이는 사랑받으며,
➡️ 부모는 자애롭고 자식은 효도하며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었어요.

그러나 안타깝게도
귀족들의 반대와 이웃 나라의 방해 속에서
그 뜻을 이루지 못했어요.



이 책은
이런 공자의 이야기를 모아 엮은 책으로
공자의 다양한 일상들도 담겨져 있어요.

어렵고 딱딱했던 <논어>를
말랑말랑하게 풀어내어
쉽고 친숙하게 공자의 숨결을 느낄 수 있어요.



예준이와 루야는
<군자다운 다툼이란> 내용이 인상 깊었다고 해요.

"다툴 때와 다투지 말아야 할 때를 아는 것"


예준이와 루야는 정말 쉼없이 (?)
다툼이 있어서 제가 우스갯소리로
"우아하게 싸워라"라고 말하곤 해요.


자신의 승리에 제자들은 곧 핑계를 대며
뿔뿔이 흩어진 상황을 보며 자로는 공자에게 물어요.


"선생님,
군자는 다투거나 싸우지 않는다면서요.
자용이 일등 을 할 때는 좋아하고,
제가 일등을 하면 싫어하냔 말이죠!"


제자들이 자리를 피한 것은
자로에게 졌기 때문이 아니라
자로에게는 승부만이 있을 뿐,
친구 사이 우정은 온데간데없기 때문이었어요.


"군자라고 해서
어떤 경쟁도 하지 않는 건 아니다.
그렇다고 뭐든지 다 다투란 것도 아니야.
공정과 정의가 달린 문제라면 있는 힘껏 싸워야 하는 법이다.
하지만 대수롭지 않은 일은 다툴 필요가 없지."


"기억하거라.
순위를 겨룰 때는 규칙을 준수하고,
승패를 가릴 때는 우정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옳고 그름을 가릴 때는 공정함을 잃어서는 안 돼."

공자의 말은
현재 우리에게도 전해주는 메세지라 생각이 들어요.


어릴때부터 경쟁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참다운 <경쟁>이 무엇인지,
군자로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행동해야 되는지 생각해 보게 되는
이시대에 필요한 질문이 아닐까요?



아이들의 새학년, 새학기가 시작되었어요.
새로운 친구들과 잦은 마찰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현명하게 대처하는
<군자>로 성장하길 응원해봅니다.

청소년 필수 고전 시리즈
<처음 읽는 논어> 아이들에게 선물로 강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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