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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교 학생이 말하는 공립학교 vs 국제학교
박시우 지음 / 하움출판사 / 2025년 12월
평점 :
ㅡ
엄마의 시선으로 두 학교의 차이를
정리해 놓은 자료를 본적이 있어요.
이 책은 엄마의 시선이 아닌,
직접 두 학교를 경험해본 저자가
<국제학교와 공립학교의 차이>에 대해
현실적으로 분석해 놓았고
'어떤 곳이 좋다'라는 의견보다
두 학교의 스타일에 대해 정리해 놓았으니
자신에게 맞는 부분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나는 부분들이 있었어요.
두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면서
만났던 선생님들이 스쳐지나가더라고요.
온 마음을 다해 정성스러운 가르침을 주신 선생님들,
때로는 아쉬움만 느꼈던 선생님들.
공립학교에서도 선생님께서
교육에 많은 노력하고 계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읽으면서 아니야 이건 공립학교에서도 하고 있어 라며 반문)
현재 우리의 교육현실도
변화의 움직임이 시작되기를 바라며 시작할게요. (덜덜덜)
아침에
조용히 자리에 앉아 책을 읽는 조용한 교실 vs
자유롭게 오가고 웃음소리가 들리는 살아있는 교실
"틀려도 서로 웃어 넘기고 다시 의견을 내는 모습을 통해
자유롭게 생각을 표현하는 방식을 배우며,
도전과 호기심이 교실 안을 가득 채우는 것을 느꼈다."
생각해보니,
저 역시도 두 아이들과 함께 앉아 독서를하던,
학습을 하던 "조용히"를 강조했던 것 같아요.
'방해되지 않게' 라는 전재가 항상 있었던 거죠.
✅️
<자유와 체계>가 구분되어 있는 수업방식
모든 수업 과목에 정해진 교과서가 있다면
국제학교에서는 딱 정해진 책 한 권이 있는 게 아니라
수업에 따라 온라인 자료, 영상, 뉴스 기사, TED 강연이나
유튜브 콘텐츠까지 폭 넓게 활용한다는 것.
대신
공립학교에서는 정해진 교과서를 중심으로 차근차근 진행하고 선생님은 내용 전달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수업 흐름이 또렷하고 안정감이 있다는 것.
규칙은 분명 존재했지만,
그 안에서 질서와 효율이 있는 수업 방식과
친구들과 의견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틀린 답도 자유롭게 말하며 배우는 수업 방식의
차이점이 분명했어요.
✅️
<친구>를 통화 세계 확장
같은 문화 속에 자라는 친구들과 생활하는 편안함 vs
다른 문화 속에 친구들과 생활하는 것
친해지는 시간이 달랐지만
다른 방식으로 소통하고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좁았던 시야를 넓게 만들어준다는 것.
이렇게
교실 분위기를 시작으로
선생님과의 거리, 친구들의 태도, 평가 방식까지
전혀 다른 두 학교를 경험해본 장ㆍ단점들이
현실적으로 기록되어있어요.
'국제학교가 좋다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겪었던 혼란스러움이 무엇인지
어떤 과정으로 극복했는지 까지 나오니 좋더라고요.
공립학교의 명확한 공부의 방향과 흐름,
차근차근 쌓아가는 방식, 선생님들의 수업방식이
혼란이 없었다는 장점까지 말해주고 있어요.
두 학교의 공부의 방향이 다르지만,
내 아이의 성향에 어떤 방향이 적합한지
분석이 필요하다면 추천합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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