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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2.0 - 인류를 위한 최고의 혁명, 생체 공학 ㅣ 라임 주니어 스쿨 24
패트릭 케인 지음, 새뮤얼 로드리게스 그림, 김선영 옮김, 정재승 감수 / 라임 / 2025년 12월
평점 :
ㅡ
만약에,
나의 결함을 메우는 수단이 있다면 환영하나요.❓️
3,500년 전에
이집트 귀족 여성이 사용했던 인공 발가락✔️
오른쪽 엄지발가락을 대체하기 위해
나무를 깎아 만든 것이에요.
로마 장군 마르쿠스 세르주스는
두 번의 전투에서 스물세 군데다 다치면서
안타깝게도 오른손을 잃었다고 해요.
의수를 팔에 묶어 사용한 덕분에
훗날 치른 전투에서 당당히 방패를 들 수 있었다는 사실‼️
이렇게 생체 공학은
단지 기술이 아니라 도전과 창의성의 결과몰임을 보여줌으로써 과학이 인간의 결삼을 메우는 도구에 그치지 않고,
인간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철학이 될 수 있음을 보여 주었어요.
이 책의
<차례> 부분만 읽어보아도 매우 흥미로워요.
기술을 통해 더 인간다워지는 미래‼️
과학의 언어로
많은 혜택 속으로 살아가는 우리들.
그 속의 과정들을 깊이 들여다 보는 시간을 통해
생체 공학적 발명의 역사들을 흥미롭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줄 거예요.
형태만지닌 의족이 아닌,
감각까지 느낄 수 있는 '양방향 소통 시스템' 의 기술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발전된 상황까지✔️
앞으로는,
➡️ 누가 인간이고, 또 누가 아닌지
➡️ 무엇이 생물학적 기관이고, 무엇이 아닌지
➡️ 경계가 모호해지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요?
#휴면2.0 을 통해
사람의 신체를 고정된 무엇이 아닌
유연하게 필요에 의해 변화할 수 있는
매개체로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가고 있어요.
과학 기술의 발전은 물론
신체 변화의 여정까지 생생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까지 함께 담겨있으니 우리 아이들에게
꽤 유익한 시간이 되어주겠죠?
자, 그러면 휴먼2.0의 시대로 입장하시겠습니까?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