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어른들은 안들릴 거라고 생각하고작게 말한다고 하지만 사실 다 들렸어요.그렇게 어린 아이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친적어른.그 옆에는 동조하지 않고다정하게 말해주었던 또 다른 친척어른.이 책을 읽으면서 그때의 상황이 떠오르더라고요.두 명의 어른들이 여전히 기억에 남지먀지금은 다정한 말을 해주던 그 어른이 남았다는 것을 알겠더라고요.떠오르기만 해도코끝이 시큰해지고 눈물이 차오르며 세상에 오래 머물고 싶게 만든 힘을 주었다는 작가의 말처럼 나도 그런 어린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해봅니다.두 달도 안남은 2025년,J인 남편은 아이들과 나를 붙들고 곧 새해 계획과 함께 2025년 성과분석(?)도 할거라 예측해봅니다.거창한 목표를 세웠던 과거의 나에게거짓말도 할수 없는 노릇.온갖 핑계와 합리화가 난무한 그날의 패배들은 숨길 수 없으니 말이죠.그래도 작가님이 괜찮다고 당연히 내가 이룰것이라 믿고 작은 습관을 하나씩 지속하는 기간을 늘려가 보라고 그러면 내가 바라던 풍경 속에 놓인 나를 마주하게 되는 순간이 찾아온다고 위로해주네요.이 책은 올 한해 열심히 살아온 <나>에게 꼭 선물해야 할 책이에요.📍나를 잃지 않도록 애썼기에📍사랑으로 잘 버텨냈기에📍오늘만 더 살아가보기로 노력했기에📍우리가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소중했기에한 해를 돌아보고,애쓴 나를 응원해주기도하며다가오는 2026년을 좀더 성숙하게 맞이해 보는 거예요.‼️올해 가기전에 이렇게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쉽게 무너지지 않기➡️ 성숙하고 아름다운 내면➡️ 목표를 이루고 마는 집념➡️ 인생을 뒷받침해 줄 체력➡️ 감사함을 발견하는 여유➡️ 타인을 향한 너그러운 시선➡️ 좋은사람들과의 추억➡️ 매 순간 웃음으로 가득한 나날남은 기간,우리 하루하루 의식하며 실천해 보기로해요.무너지는 날도 있겠지만,다시 처음이라 시작하고 끝까지 실천하는 거예요.오늘 아이들과 함께 실천해보자고이야기하려해요.어른만의 책이 아닌 책!매일 잠자리에서 아이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데함께 나누면 좋은 <주제>들이 가득하기에보물상자를 만난 기분이에요.제가 위에서 말씀드린,《다정한 어른》이 되고 싶거든요.나에게도 다정하게, 아이들에게도 다정하게 타인에게도 다정하게 그렇게 다정한 말을 건네는 어른을 꿈꾸어봅니다.이 책은 출판사(@bookrum.official)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 #부크럼 #나를살리는다정한말 #수정빛 #에세이 #다정함 #에세이 #에세이추천 #강한엄마 #강한엄마독서기록장 #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