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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먹는 존재들 - 온몸으로 경험하고 세상에 파고드는 식물지능의 경이로운 세계
조이 슐랭거 지음, 정지인 옮김 / 생각의힘 / 2025년 10월
평점 :
ㅡ
#도서협찬
#빛을먹는존재들
📚출판사. 생각의힘(@tp.book)
✍️글. 조이 슐랭거
📌
흥미로운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문어는 다리로 맛을 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뿐인가요‼️
도구도 사용할 수 있으며,
사람의 얼굴도 기억할 수 있다고해요.
이처럼
우리가 우리의 세계를 보는 것보다
훨씬 더 섬세하게 자신의 세계를 볼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식물의 이야기를 시작해 볼게요.
📌
이번 루야의 영재원 발표 주제가
<식물에게 좋은 말을 해주면 잘 자랄까>였어요.
주제만 들어도 이미 답이 예상되지 않나요?
그래서 응원만 해주고 관심을 꺼두었지요.
"생명의 복잡함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는
과학자와 철학자가 각자 머리를 싸매고
풀고자 하는 전문가들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문득 호기심을 느끼는 모든 사람의 문제이기도 하다."
이 글을 접하는 순간,
식물에 대한 제 짧은 소견에 '아차' 싶었어요!
📌
<식물>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벌써 힐링이 되고 평온함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기분이 다운됨을 느껴지면 저는 산책을해요.
그 속에는 식물들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포함되어 있기때문이죠.
식물은 늘 그자리에 묵묵히 있는데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식물이 반응하는 부분은
직접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포식자가 씹는 소리에만 반응하며
그에 대한 대응하는 방어 체계도 존재한다는 사실!
이 책을 통해,
식물역시 동물과 다름없이 끊임없이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식물들 사이에
서로 상호작용을 통해 생존을 위한
더 좋은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 간다는 것이 인상 깊었어요.
식물을 사랑하는 식집사들은 물론,
마음의 평온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도
식물이 들려주는 이야기들이 힐링이 되어줄거에요.
"식물은 생각한다.
대상을 보고, 소리를 드고, 촉각을 감지하고,
더 나은 것을 선택하고, 계략을 꾸미고, 위험을 감내하고
경험을 공유하며, 대지의 기억을 대물림한다."
이 책은 출판사(@tp.book)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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