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을 위한 쇼펜하우어 열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우르줄라 미헬스 벤츠 엮음, 홍성광 옮김 / 열림원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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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스트레스받는사람들을위한쇼펜하우어

📚출판사 열림원(@yolimwon)
✍️글. 쇼펜하우어


📌
요즘 개인적으로 '이사'를 앞두고
스트레스가 쌓이더라고요.

잠깐 머무는 집, 최종적인 집까지
두 번의 이사를 해야되는 상황이지만
결과적으로 잘 해결이 되었어요.
(어제는 잠깐 머무는 집 이사 완료👏)


'무엇보다 가장 직접적으로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은 명랑한 마음이다.
즐거워하는 사람은 언제나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말하자면 그가 즐거워한다는 사실이 바로 그 이유다
.
명랑함만큼 다른 모든 자신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누군가 명량하다면 젊든 늙었든,
몸이 반듯하든 굶었든, 가난하든 부자든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는 행복한 것이다.'

이 또한
제 상황과 마음가짐을 잘 보듬어 주는 문장이 되어주었어요.





📌
어떠한 상황에서든 방법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되고, 그 마음을 가까이 하면서
그 상황이 역전이 되어간다는 것을
이번에 경험하면서 느끼게 되었어요.

자신 vs 자신
자신에게 거리를 두며
무심하게 휴식과 건강을 해소하고 있지는 않나요?

불균형속에
자신에게 울리는 '경보 신호'를 외면하고 있지는 않나요?


쇼펜하우어는
외부 환경과 자신의 의지 사이 문제들을 더 깊이 생각하여
인간의 무력함과 문제점을 외부 환경으로만 바뀔 수 있다는 착각에 대해 바로 잡아주고 있어요.


스트레스와 절망, 불행,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 대한 해결책은 다른 곳이 아닌
자신에게 있으니 '내면의 상태'를 결정적인 요인으로 보고 있어요.




📌
요즘 읽고 있는 책에서도
<인간의 느끼는 두려움 6가지>에 대해 보았는데
그 부분과 맞닿아 있더라고요.

📍우리의 행복은 우리를 이루는 것에 달려 있고,
📍자신만의 믿음으로 스스로를 위로해야 하며,
📍그대 스스로를 위해 생각해야 한다고,
📍회복은 자연의 산물임을,
📍객관적인 목적만을 추구하는 사람만이 위대하고,
📍우리에게는 두뇌보다 더 현명한 무언가가 있으며,
📍죽음이란 삶을 담는 커다란 저주지임을

.
그의 사항은 단순한 낙관주의를 회피하고.
삶의 고통받는 이들에게 차분히 대처할 슨 있는
위로와 격려도 함께 하고 있어요.

"매우 불행해지지 않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매우 행복해지기를 요구하지 않는 것이다."

이 문장을 마주하고,
잔잔하게 흘러가는 물결이 생각나더라고요.

행복이 파도처럼 오기를 요구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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