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의 디테일 - 인간관계를 구원할 작고 구체적인 행동들
레일 라운즈 지음, 최성옥 옮김 / 윌마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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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가족끼리
브런치를 먹으러 갔어요.

그 곳에서 개인적으로
존경하던 장군님이 계서
남편과 다가가 인사를 드렸어요.

악수를 청하여 악수를 하고나니
순간! 아차 싶었어요.

군대에 있을 때는 악수를 많이 하곤 했는데,
전역 후 악수한 날이라곤,

주말에 남편이 아이들 잘 부탁한다고
헤어질때 가끔 하는 악수 뿐이더라고요🙈

악수를 하는 순간,
기분이 참 좋더라고요! (전에는 몰랐던 기분이랄까요?ㅋㅋ)

📌
"비밀은 바로 여기예요.
저는 인사할 때마다 상대방의 맥박에 손가락을 살짝 얹습니다."

짧은 악수가
왜 그렇게 진심으로 와닿았을까요?

누군가의 손을 잡고 맥을 느낀다는 건
단순히 손을 맞댄다는 의미를 넘는 것이며,

그 사람의
리듬과 감정에 가닿는 일이라는 것을...

예준이에게 실험을 해보았어요.
그냥 평범한 악수, 책에서 제시된 맥박 악수(?) 중에

어떤게 기억에 남느냐고 물었더니
귀여운 어린이도 맥박 악수를 선택하더라고요.

단순한 인사를 넘어
상대의 존재감에 집중하고 마음을 담는 태도!
악수 한 번으로 진짜 인상을 남기는 인사의 본질을 경험해 보세요.

이 책은 #호감의 디테일 #윌마(@wilma.pub)

사람들 앞에서 자신감을 갖고,
편안하게 대화하며,
누구와도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게 되는
<비법>들이 담겨 있어요.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소통의 정석
📍관계의 기술
📍상황별 대화 공식
📍비대면 소통
📍작지만 치명적인 말실수

"사람들은 당신이 한 말을 잊고,
당신이 한 행동도 잊는다.
하지만 당신이 느끼게 한 감정은 절대 잊지 않는다."

이 책을 덮고 나면,
존재감 있는 사람으로 기억될 겁니다.

나의 부족함을 꽉꽉 채워주는
비법 노트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나요?

추석연휴에 가족 모임이 있는데
비법 노트를 활용해 보려고 합니다.😘

출판사(@willma.pub)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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