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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곧게 세운 자, 운명조차 그대를 따르리라 - 율곡 이이·신사임당 편 ㅣ 세계철학전집 5
이이.신사임당 지음, 이근오 엮음 / 모티브 / 2025년 9월
평점 :
ㅡ
#도서협찬
#마음을곧게세운자운명조차그대를따르리라
📚출판사. 모티브
✍️글. 이근오(@today_word.kr)
📌
혼란 속에서도 꿋꿋이 올바른 간을 지키려 했던 자.
무엇이 인간을 바로 세우고, 나라는살리는 길인지 고민한 자.
당파와 이익에 휘둘리던 조선의 현실을
고민했던 그 <육곡 이이>
그의 이름을 들으면 함께 떠오르는 인물이 있죠?
"언제나 말은 온화하고 얼굴빛은 화평하였다."
자신의 어머니를 이렇게 표현하고 있는 아들.
너무 근사하지 않나요?
이 책을 읽으면서,
두 인물을 현 시대에 잠깐 <초대>하는 시간처럼 느껴졌어요!
사실 저는,
선배맘(?)인 신사임당의
교육 노하우를 유독 관심있게 읽었어요.
아이의 행동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관찰했고,
그 이면에 있는 마음을 읽으려 노력했던 그녀.
자녀를 가르칠 때,
억지로 강요하기보다 아이의 성향을 살펴 지도했으며,
아이가 흥미를 보이면 더 깊이 가르치고,
아이가 흥미를 잃으면 잠시 멈추었다 하는 식으로
억지로 시키지 않고 아이의 기호를 존중했어요.
자신만의 원칙을 강요하지 않고,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첵득할 수 있도록
말보다늕몸소 보여주었다는 점이 제 마음의 거울에 비춰보았어요.
‼️언제나 말은 온화했는지.
‼️얼굴빛은 화평했는지 말이죠!
📌
그녀에게는 특별한 것이 있었어요!
그 비밀을 이제 풀어볼까 합니다.
✔️그녀는 자신만의 시간과 공간을 확보했으며,
✔️자신만의 정체성과 지적 욕구를 포기하지 않았어요.
이렇게 완벽하게 해낼 수 있었던 것은,
'완벽함'을 추구하는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넉넉하지 않았던 집안 살림을 검소함으로 버텼고,
몸이 아픈 시어머니를 모시고 있었지만,
아이들 교육과 모든 일은 상의하는 지혜를 발휘해
원만한 관계를 유지했다고해요!
자신의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하는
현명함이 독보이죠?
그 외에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성학집요>를 통해 나의 마음을 돌아보고
다듬는 시간이 되어줄거에요
두 인물과의 토크!
그 내용이 궁금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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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