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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의 심리 처방전
김은미 지음 / 믹스커피 / 2025년 8월
평점 :
ㅡ
#도서협찬
#오십의심리처방전
📚출판사. 믹스커피(@mixcoffee_onobooks)
✍️글. 김은미
📌
얼마전 우연히 한 피드를 본적이 있어요.
20대의 풋풋함과 그 시절만 있는 예쁨은
아무리 꾸미고 노력해도 따라갈 수 없다는 이야기였어요.
공감이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리움이 느끼려던 찰나!
기억에 남는 말은, 그 이후에 했던 말들이에요.
지금의 <나이듬>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20대에 없는 노련함과, 경험들로 이루어진
자신의 삶 또한 큰 매력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였어요!
아차 싶었어요!
젊음만을 그리워하고 부러워 하는 것이 아니라,
심리적 성숙이라는 무기가 생긴다는 것을 놓치고 있었네요.
✔️개인의 이익보다 사회 발전을 위해
✔️다른 사람과 협력하는 그 마음!
✔️긍정적인 태도를 지닌 성숙한 사람으로서
✔️심리적으로 건강한 사람의 표본!
✔️인생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들!
📌
이 책은 <오십>이라는 나이,
'좋은 시절은 다 지나갔다'라고 여기는
증거들이 뚜렷하게 남은 그 시점을 마주하는 책이에요.
📍나의 선택은 온전히 나를 위한 것이다.
📍인생은 항상 또 다른 길이 열려 있다.
📍스스로 미해결 과제를 찾아서 채운다.
📍물은 흘러야 썩지 않는다.
📍나를 돌아보며 역사를 만든다는 것.
사회적 위치, 자녀, 배우자, 딸, 며느리 등
부수적 이름들을 잠시 접어두고
온전한 자신을 돌아보라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젊은 세대보다 풍부한 경험이 있기에
세상과 사람에 대해 조금은 알고 있는 위치에 있으며,
쉽게 흥분하지 않고 목소리를 높이지도 않으며
무조건 옳다고 주장하지도 않아요.
50대까지는 쌓아가는 시기!
그 후에 '잘 나누도록' 힘써야 하는 시기이므로
50대는 아주 중요함 시기에 놓여있어요.
어떤 안경이냐에 따라 세상은 달라보여요.
색안경을 끼고 세상과 사람을 보고 있다면
그 색에 맞춰 보이게 되듯 말이죠.
타인과 어울리는 관계 속에 여유로움이 있는지,
자신은 물론이고 타인에 대한 경청의 자세가 되어있는지 스스로에게 묻게되더라고요.
잘 듣는 것, 온몸으로 듣는 것,
내용에만 관심을 기울이는 게 아니라
말하는 이의 표정, 몸짓, 목소리 톤, 말의 빠르기 등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상대의 마음을 온전히 알 수 있다는 것을✔️
저는 자녀에게
물려주어야 할 것들에 대해서도 인상 깊이 남아요.
자녀에게 돈을 물려주려고 하기보다는
인생에서 아름다움을 느낄 줄 알고,
자신은 물론 타인의 삶까지 존중하는 태도를 물려줘야 한다.
무엇보다도 고난과 실패를 겪었을 때
이를 딛고 일어서는 방법을 알게 해주는 것이
부모가 물려주어야 할 덕목이 아닐까 싶다.
이 말을 기억해두어야 겠어요.✔️
사회의 중년층은 양육해야 할 자녀와
보살펴야 할 부모 사이에 끼어있는 위치에서
의무감, 당위성, 책임감
이것들은 시대와 문화적인 가치가 만들어낸 개념이이라는 것!
부담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만!
세상에는 '반드시 그래야만 하는 것'은 없으니까요.
➡️ 오십에 서있는 분들,
➡️ 미래에 오십을 서있을 분들,
➡️ 오십을 지나온 분들,
모두 모두 멋지게 잘 해내셨습니다.👍
앞으로의 날들을 응원합니다.💛
이 책은 출판사(@mixcoffee_onobooks)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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