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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한국사 - 읽기만 해도 역사의 흐름이 잡히는 ㅣ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시리즈
임소미 지음, 김재원 감수 / 빅피시 / 2024년 6월
평점 :
ㅡ
#도서협찬
#요즘어른을위한최소한의한국사
📚출판사. 빅피시(@bigfish_book)
✍️글. 임소미
📌
세종의 며느리들은 괴이한 행보로
여러 차례 궁궐을 발칵 뒤집었다고 해요.
세종이 세조의 베필로 고른 세자빈을 연달아
내쫓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하니 벌써부터 궁금하지 않나요?
세자의 나이 14세.
휘빈 김씨와 첫 번째 혼인을 해요.
남편의 사랑이 고팠던 그녀.
세자는 궁녀 효동이, 덕금이에게 눈을 돌려요.
그 사실을 알게된 세자빈 김씨는
'남편의 사랑을 받는 술법'을 배우기 시작해요.
남편이 좋아하는 궁녀들의 신발을 불태워서
그 가루를 술에 타 먹이면 남편이 자신을 사랑하고,
신발 주인과 멀어진다는 것이었어요.
이 사실을 알게된 세종은 분노했고,
국모의 품격에 맞지 않는다며 며느리를 쫓아내요.
괴상한 술법을 알려준 시녀는 참형까지 처하게 되지요.
두 번째 부인,
세자빈 봉씨 역시 세자의 사랑을 받지 못했어요.
후궁 권씨가 임신하면서 세자빈의 질투가 폭발하였고,
가짜 임신 소동을 벌이기도 했고,
궁인을 거의 죽기 직전까지 때리기도 했어요.
외로움이 극에 달한 그녀는 궁녀에게 집착하기 시작했고,
동성애 스캔들을 일으킨 것이죠.
이후 세자빈 권씨를 맞이하였고, 5년 뒤 아들을 낳고
죽게 되어요.
그후 다시는 혼인하지 않았고,
그는 재위 기간 내내 왕비가 없었던 유일한 왕이었어요.
📌
이 책은 한반도의 시간을 뒤로 되돌려보며,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만나는 여정을 담고 있어요.
학구열을 불태우던 왕,
사회적 모순에 분노해 반란의 횃불을 들었던 백성들,
뛰어난 지략으로 적군을 궤멸시킨 명장,
칼 대신 붓으로 시대를 바꾸려던 선비들까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던 이땅위에
살아간 수 많은 이들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고 하니
한편으로는 신기하기도 뭉클하기도 하네요.
역사를 통해,
인간의 반복되는 패턴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 또한 한국사의 큰 매력인 것 같아요.
한국사를 통해 과거를 체험해 보기도 하고,
과거의 인물이되어 미래를 체험해 보기도 하는
아주 묘한 여행을 떠나는 거죠.
📍한반도 역사의 시작, 고조선과 삼국시대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룬 신라
📍한국사의 중세를 연 고려
📍조선왕조 500년의 출발
📍격동의 시대를 거쳐 조선에서 대한 제국으로
<고려 왕 계보도> 와 <조선 왕 계보도> 외에
중간 중간 사진으로 이해를 돕고, 뒷쪽에 참고 자료들도
풍부하게 제공되어 있어요.
#요즘10대를위한최소한의한국사 를
아이와 함께 읽으니 서로 이야기를 하며
풍부해지는 시간이 되었어요.
이렇게 같은 주제의 책을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으니
폭넓은 대화까지 가능하니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이 책은 출판사(@bigfish_book)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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