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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학 질문 사전 - 왜? 어떻게? 물어볼수록 똑똑해지는 과학 지식 100 ㅣ 교과서 잡는 바이킹 시리즈
정윤선 지음, 구연산 그림 / 바이킹 / 2025년 8월
평점 :
ㅡ
#도서협찬
#어린이과학질문사전
📚출판사. 바이킹(@viking_kidbooks)
✍️글. 정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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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이와 함께 새벽 슬로우 러닝을 하는데
천천히 뛰는 덕분에(?) 주변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벌써 나와서 뛰고 있는 사람들,
양옆에 피어있는 꽃들,
바닥에 기어가고 있는 지렁이와 개미들을 보며,
'저 개미와 지렁이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부지런하네' 이렇게 생각을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있어요.
무엇인가를 궁금해하고 알고 싶은 마음을 호기심이라고 하죠.
아리스토텔레스는 호기심이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특성이라고 말했어요.
📌
"왜 그럴까?"
하루에 몇 번을 질문을 던지고 있나요?
갈릴레이는
목성 주변의 천체에 의문을 가져 지동설을 증명했고,
뉴턴은
달과 사과를 보면서 만유인력의 법칙을 생각해 냈듯이,
위대한 과학자들은 호기심이 많았어요!
이 책은
아이들의 일상에서 호기심을 불어넣어줄
100가지의 내용들을 다루고 있어요.
📍아침에 만나는 재미있는 과학
📍과학은 어디에나 있어요!
📍온몸으로 배우는 신기한 과학
📍과학으로 가득 찬 하루
✔️알람 소리가 울리기 전인데 왜 눈이 떠지는 걸까?
✔️해가 서쪽에서 뜨는 나라는 없을까?
✔️눈곱은 왜 끼는 걸까?
✔️비가 온 뒤에는 왜 흙냄새가 날까?
일상에서 궁금했던 내용들과
다양한 주제들의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어요.
📌
예준이와 루야의 경험이 있던 사례!
학교가방에 들었있던 물병에 물이 새어나와
도서관에서 빌렸던 책이 다 젖어 배상해 주었던 기억!
'물에 젖은 교과서를 어떻게 말리면 좋을까'
편을 읽고 방법을 익혀두었어요!
젖은 책을 그대로 냉동실에 넣는 방법!
반나절 이상 지난 다음 책을 꺼내어
그늘진 곳에서 말리면 책이 잘 말라서 원래 상태로 돌아올 거예요!
젖은 책이 원래대로 돌아오는 이유는,
물의 성질 때문인데 액체 상태인 물질이 어느점을 지나
고체 상태가 되면 부피가 작아져요.
하지만 물은 어느점을 지나 얼음이 되면
그 부피가 물일 때보다 더 커진답니다.
책에 스며든 물이 얼면서 물 분자 사이의 공간이 커지고,
그 사이로 종이 분자가 고르게 분포할 수 있게 되어
쭈글쭈글 하지 않고 평평해진다고 거예요!
이 원리를 설명하면서,
<빨래가 잘 마르는 조건까지> 함께 이야기해주면 더 좋겠죠?
이처럼, 아이들의 실수를 기회로 삼아
이렇게 이야기하면 어떨까 싶어요.
(전 그러지 못해서 아쉽지만...다음엔 이렇게 대처해야 겠어요.)
차례차례 읽지 않아도 좋아요!
아이가 관심 있어하는 부분이나,
아이에게 일어났던 사례를 먼저 보고,
이야기 나눠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엄마부터 보는것도 추천합니다.
하루 한 가지씩 엄마가 아이에게 호기심을
자극 시켜주는 질문을 던지는것도!
저는 오늘은
<실수로 발견한 페니시린>에 대해서 말해줘야 겠어요!
실수로 인한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고,
페니실린 발견이라는 성공을 이끈 <알렉산더 플레밍>을
통해 실패를 즐기라는 말과 함께요!
이 책은 리뷰의숲(@lovebook.luvbuk)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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