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하는 아이들
김기수 지음, 박연옥 그림 / 윌마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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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정치하는 아이들


📚출판사. 윌마(@wilma.pub)
✍️글. 김기수



📍1호, 친구가 때리면 같이 때린다.
📍2호, 친구를 때린 사람은 1시간 동안 말을 하지 못한다.
📍3호. 친구를 때린 사람은 급식을 꼴지로 먹는다.
📍4호, 2호를 지키지 않으면 시간이 30분 추가된다.
📍5호, 이제그반은 다모임에 참여할 수 없다.
📍6호, 이제그반은 쉬는 시간 없이 점심 후 바로 수업을 한다.


여기 '구름숲초등학교' 이제그반에는
<김선생법>이 선포되었어요.

법을 이렇게 마음대로 막 만들어도 될까요?


"선생님, 다모임은 학교의 주인인 학생들이 모이는 자리잖아요. 그걸 선생님이 마음대로 막을 수 있어요?
선생님이 이래도 돼요?"


"얘들이 학교의 주인이라고?
말도 안되는 소리야.
다모임 할 때 집중은 안 하고 딴짓만 했잖아.
다모임에서 같이 만든 규칙을 제대로 지키지도 않고 말이야.
그게 주인의 태도야?"


학생과 선생님과의 기싸움이 팽팽한 교실에는
김선생님법에 대한 투표가 이어졌어요.


우리나라의 법은
국민들이 직접 뽑은 국회의원즐이 만드는데,
이제그반의 국민인 아이들이 직접 '우리반법'을 만들었어요.

📍하나, 김선생님은 김선생님법을 더 이상 만들 수 없다.
📍둘, 김선생님법을 만든 김선생님은 바보다.
📍셋, 잘못한 김선생님은 우리한테 혼나야 한다.

총원 9명, 재석 9명, 찬성 9명으로
스스로 소중한 친구들과 교실을 지켜냈어요.


이 책을 함께 읽으면서
저도 살짝 뜨끔한 부분들이 있었어요.

아이들을 위한다며 엄마라는 이유로,
아이의 동의도 없이 만든 규칙들이 있었거든요!
그래놓고 왜 안지켰냐고 다그친 적이 꽤 많더라고요.💦


"어린이 법은 어린이에게" 책속의 어느 분의 말처럼,
저도 아이들에게 그 권한을 지켜주려고 합니다.


아이들의 이야기 속에서
차단, 계엄, 광장, 탄핵 이라는 내용들이
함께 담겨져 있어 한편으로는 슬프기도 했어요.





📌
#예준이독서기록장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어린이가 뭘 바꿀 수 있겠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다.

'이제그반' 학생들도 '김선생법'을 폐지하고
'우리반법'을 만들었다.

그리고 '구름숲초등학교'의 '다모임을 많이 본 받아야 겠다.
왜냐하면 우리학교는 혁신학교인데,
모두(전교생)가 참여하지 못하고 반에서 한 명만
회의에 나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부금을 보낼지 말지 결정하는
다모임 시간에서 느낀것이

'아무리 다수결로 결정되었다 하더라도 하기 싫어하는 것을 강요할 수는 없다.'이다.


특히 돈이나 재산에 관련된 거라면 더더욱.
왜냐하면 그것은 기부금 보내기가 찬성되면,
반대한 사람은 이유가 있을 것이다.


살림이 안정적이지 않으면
기부금을 보내는 것은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

그리고 민주주의 사회에서 <자유>는 매우 중요한데,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은 매우 나쁜 일이다.



➕️
우리 아이이들에게 <정치>를 어떻게 알려줘야 할까요?

어른들의 세계라고 치부할 것이 아니라
교실속에서 시작되는 살아있는 민주주의 수업을 통해
올바른 정치에 대해 알아가는 기회를 주는 것은 어떠세요?


이번주 목요일에 감사하게도
아이들과 북토크를 가게 되었어요.
국회 본회의장과 의원회관에서 열리게 된다하니
몹시 기대가 되네요.🙏

다녀오고
아이들과 어떤 이야기 꽃이 펼쳐질까 기대가 되네요.



이 책은 리뷰의숲(@lovebook.luvbuk )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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