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말투는 아이의 감정이 된다
우치다 겐지 지음, 오현숙 옮김 / 퍼스트페이지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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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부모의말투는아이의감정이된다

📚출판사. 퍼스트페이지(@good_n_growth)
✍️글. 우치다 겐지 / 오현숙 옮김

제가 매일 아이들에 대해 상담하는 사람이 있어요!
네! 저희 남편인데요.

제가 아이들을 더 챙기고 더 시간을 많이 보내는데
왜 아이들은 아빠를 더 좋아하죠?
왜 저는 육아의 육자도 모르는 남편에게 상담하죠?

근데 신기한 것은,
비전문가지만 말과 솔루션이 기가 막히다는 것!

그리고 한 가지는 더!
저는 예준이 루야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남편은 400명이 넘는 충성삼촌 (아이들이 부르는 애칭) 에 대해 예시를 들어주면서 이야기를 해주죠.

각자의 자식들(?)을 통해,
서로 공유하며 이야기하는 육아 동지죠!

"우리가 그렇게 안하더라도 세상은 지적하는 사람들로 넘쳐!
우리는 누구도 할 수 없는 역할을 하자." 그말을 늘 담고 다녀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그 동안 남편이 했던 말들이 하나 하나 생각났어요.
물론 전문가가 아니기에 딱 맞아 떨어질 수는 없지만,
그 마음은 일치했어요.

"똑바로 해!"
상황과 내용이 때에 따라 전혀 다른데도 불구하고
<똑바로>>라는 말에 다양한 의미를 부여하며 사용하고 있죠.
제 의사가 잘 전달되었다고 생각하면서 말이죠!

진짜 '똑바로'가 잘 전달 되었다면 반복이 되지 않아야 되는데
저는 왜 아직도 그말을 하고 있을까요?

아이는 뭐든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이해하기 때문에
자신의 기준에서 말하고,
엄마도 자신의 기준에서 말하기 때문이에요.

여러 갈래로 해석이 가능한 말은,
아이에게 명확한 지시를 내리기 어렵고,
아이가 이해하기 어려운 말이 되는거죠!

그러니깐 우리 엄마들!
우리부터 우리 #똑바로 말하기로 해요.😘

저는 이 책의 <시작하며>부터
제 이야기인가 싶어 뜨끔하기도 하고 공감도 되었어요.
'순전히 부모 자신의 입장에서 아이를 야단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이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방해한다는 사실!

부모가 아이에게 하는 말들의
극단적으로 짧지 않은지, 반대로 너무 길지 않은지,
스스로의 방식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더라고요.

이 책은 현명한 부모의 역할을 톡톡하게 해 줄 솔루션과,
아이들의 성장을 도우는 이야기들을 가득 담고 있어요.

📍아이에게 해서 안 될 4가지 말
📍말하고 싶은 것은 1분 안에!
📍아이의 마음을 열어주는 부모의 말투
📍아이를 성장시키는 대화법
📍아이의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는 대화법

부모의 약효가 떨어지는 말들을 살펴보고,
아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3가지 전달법을 통해
성장시키는 대화법과, 습관을 바로잡는 대화법을 알아 보아요.

실제로
부모의 의견을 강요하는 지시형 대화 대신에
제안형 대화를 선택하여,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결정하는
연습을 통해 자발성을 길러주기도 해요.

저는 이 책을 통해서
<1분> 안에 간략하게 하고 싶은 말을 전달하는
대화법이 인상 깊었어요.

자세히 설명한다고 생각할수록
많은 단어를 사용해서 말하게 되는데
그럴수록 엄마의 말은 아이에게 전달이 되지 않는다고 해요!

부모의 말이 아이의 마음까지 도착해야
비로소 전달 되었다고 할 수 있어요.

그 외에 세부적인 대화법들을
예시와 상황에 맞게 소개가 되어 있으며,

부모 셀프 체크리스 및 솔루션이 수록되어 있으니
점검해보고 연습을 해보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는 부모로부터 선악을 분별하는 잣대,
사리를 분별할 수 있는 눈, 판단의 기준 등
살아가는 데 필요한 수 많은 일들을 배워 나간다고 해요.

'부모가 가장 두려워 해야 할 것은,
아이가 자신의 뒷 모습을 보고 있다는 것!' 말처럼 말이죠!

지나왔던 부모의 시간에
부족한 부분도, 아쉬운 부분도 물론 있겠지만,

지금 이 순간의 세계에 열심히 살고 있는 아이들처럼,
부모로서, 아이의 성장을 응원하는 한 동료로서
저도 이 순간의 세계에 최선을 다하려고 해요.
우리 이 순간의 세계에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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