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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펙토르의 시간
엘렌 식수 지음, 황은주 옮김 / 을유문화사 / 2025년 4월
평점 :
ㅡ
#도서협찬
#리스펙토르의시간
📚도서협찬. 을유문화사(@eulyoo)
✍️글. 엘렌 식수 / 황은주 옮김
한 권을 책을 소개하기 전에,
두 권의 책을 읽을 준비를 하셔야 해요.
우선 이 글의 작가인
<옐렌 식수>에 대해 짧게 소개해 봅니다.
📌
📍#엘렌식수
- 1937년 알제리 오랑 출생.
- 여성주의 작가이자 비평가.
- 1974년 유럽 최초로 대학에 여성학 연구소 설립.
- <메두사의 웃음>을 통해 학계에 큰 반항 일으킴.
- 글쓰기 사다리의 세 칸, 아야이! 문학의 비명,
- 새로 태어난 여성, 메두사의 웃음/출구,
우리가 동물을 사랑할 때 지음.
이 책은 엘렌 식수가
<클라리스 리스펙토르>를 다룬
세 편의 글이 담겨져 있는 책이에요.
이 책의 주인공인 <클라리시 리스펙토르> 도
궁금하실 것 같아 짧게 소개합니다.
📍#클라리시 리스펙토르
- 1920년 우쿠라이나에서 태어남.
- 생후 두 달 만에 브라질로 이민.
- 1994년 그라사 아랑냐상 수상.<야생의 심장 가까이>
- 1967년 화재. / 화상 후유증
- 1977 난소암 / 사망.
✔️ 클라리스 리스펙토르의 한 인간에 대한 이야기
✔️엘렌 식수 만의 텍스트를 동시에 음미할 수 있어
✔️두 권의 책을 동시에 읽는 색다른 경험이 되어 주어요.
"그녀는 그 누구를 향해서 글을 쓰지 않고
모두를 향해 글을 썼으며,
글쓰기를 향해 글을 썼으며,
글쓰기를 향해 글을 썼다.
나는 그 낯선 혀/언어를 말할 줄 모르지만
심장으로부터 이해한다."
엘렌 식수가 리스펙토르의
깊은 내면까지 파고든 그 마음을
<여성적 글쓰기>라는 새로운 개념을 탄생시켰어요.
"나는 한 여자에게 살아 있는 사과를 빚지고 있다.
기쁨 ㅡ사과 한 알을.
나는 한 여자의 자연/본성에 하나의 탄생을 빚지고 있다.
그리고 사과들의 책을.
그리고 여자들에게 .
나는 빚지고 있다.
많은 여자들에게 주어진 사과 한 알,
그것의 신비를 사랑하는 법을."
"나는 당신에게 클라리시를 말 하고 싶다."
엘렌 식수는
리스펙토르에 대한 애정어린 마음이
텍스트에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어요.
어쩌면
<리스펙토르>가 말하고 싶었던 메세지들을
엘렌 식수가 모든 이들에게 대신
전해주는 것이 아니 였을까요?
가장 낮은 곳에서
느꼈던 리스펙토르의 마음을,
그 보다
더 깊이 내려가 엘렌 식수가
느끼고 느꼈던 마음을 말하고 싶었던 것이라고 느껴졌어요.
마음에 와닿는 글,
마음에 오래 머무는 작가.
잊혀지지 않는 감동처럼
<리스펙토르>는 <엘렌 식수>에게
<엘렌 식수>는 <독자>들 에게...
이 대담한 창문을 통해서
아름다운 사물들은 항상 뜻밖에 찾아온다.
우리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우리를 놀라게 하고 그 자신도 놀라워하며,
두 배는 더 아름다워진다.
그것을 차지하려는 이가 아무도 없을 때.
여성, 고통, 죽음의 주제들을
자신과 연결 지어 내면을 바라보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읽다 보면 새로운 느낌의 문장들이
신비감이 더해져 오래 기억에 남았어요.
작가가 또 다른 작가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마주하는 여정이 꽤 특별하죠?
두 작품을
동시에 읽는 느낌이 들어 여운이 오래 남네요.🙏
✔️고래독서모임에서 함께 읽었어요.
@gbb_mom @takjibook
✔️ 귀한 책 감사합니다. @eul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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